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 만나고 오면 마음이 불편해요
1. ㅇㅇ
'21.12.29 9:29 PM (112.161.xxx.183)부질없는 관계
2. 그냥
'21.12.29 9:30 PM (116.125.xxx.188)오늘 이사람들과 차한잔 마신다 생각하면 편해요
의미 없는 하루3. 음
'21.12.29 9:32 PM (1.245.xxx.138)학교엄마들과의 관계는 참 텅비고 공허한 관계죠~
그저 이런 문제는 세월이 흐르는대로 맡겨두어야해요.
저절로 과거형으로 멀어지고 기억속에서도 흐릿해지는게
바로 학교엄마들이거든요,4. ..
'21.12.29 9:33 PM (223.38.xxx.168)적당히 예의차리며 유지하다 하나둘 빠지다 흩어지는 사이
5. 누군가가 그랬죠.
'21.12.29 9:35 PM (223.38.xxx.25)학교엄마들은 비즈니스라고요.
나에게 이익되는쪽으로 처신하고 필요에 의한 한발걸침 이란거죠.
그래서들 부질없다는거죠.
진심인 사람들도 점점 비즈니스화 되는거예요.
한때 겉으로 친해보여도
뚜껑열어봄 공허하고 텅빈관계.
그게 학교맘들이죠. ㅎㅎㅎ
끈끈한척 하는거 보면 참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머 그땐 진심이었을수도요.6. 띄어주는거요?
'21.12.29 9:37 PM (223.38.xxx.25)뭐 그런거에 영향받으세요
그러다 돌변하면 적되는것도 한순간인데요. 띄워주는사람이 순간 변하는거에도 선수예요 ㅎㅎ7. 댓글 모두 동감
'21.12.29 9:38 PM (61.105.xxx.11)적당히 예의차리며 유지하다 하나둘 빠지다 흩어지는 사이 2222222
8. 지나고보니
'21.12.29 9:42 PM (175.192.xxx.113)젤 부질없는 관계..
학교엄마 동네엄마..
아이로 인해 맺어진 관계가 다그렇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빠지니 세상 편하더만요.
망설일수록 스트레스만 늘어요…9. ‥
'21.12.29 9:46 PM (211.117.xxx.145)아이들이 걸쳐 있어서
누군가는 늘 자랑하다 보니
시기질투가 바탕에 깔려있어요
아이들 대학 가고 나서 많이 갈리구요10. 부질없다고
'21.12.29 10:00 PM (223.38.xxx.25)쓰긴했지만 간혹 진심도 만나요.
대화하면 힐링되는 관계가 간혹 있어요.
그런 인연은 소중하게 이어나감 되고요11. ㅇ ㅇ
'21.12.29 10:04 PM (106.102.xxx.175)간혹 진심도 만나요.
대화하면 힐링되는 관계가 간혹 있어요.
그런 인연은 소중하게 이어나감 되고요222222212. 저도
'21.12.29 10:22 PM (180.70.xxx.42)동네라 괜히 외톨이 될까 싫어도 유지했는데 애 고등되고보니 세상 바보짓이었구나싶어요. 어차피 다 흩어지네요.
그냥 묵묵히 내 아이 공부나 신경쓰고 아이에게 시간쓸걸 아줌들이랑 커피마시고 가끔 저녁에도 만나고 애는 뒷전되고..13. 어쩔수 없이
'21.12.29 10:36 PM (124.53.xxx.159)필요해서 하는거면 마음 쓰지말고 적당히 어울렁 더울렁 하세요.
어차피 그런 모임은 시간가면 정리되요.14. 네
'21.12.29 11:34 PM (124.49.xxx.188)그중 좋은 사람도ㅠ있어요,
15. ..
'21.12.30 1:44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어쩜 비유들이 찰떡인지요..
그래도 학교엄마들 초딩엄마들은 전부 한동네이니
계속 보게되면서 결국은 친구로 남는사람들있지않나요?
저 아이들전부 대학생인데
한때 너무 좋았으나 이유도 없이 멀어진 관계도 있고
아이와 한번도 같은반된적없지만
아직까지도 모임이라는 명분없이도 만나지는 관계있어요
현재 제 인간관계에서 학교엄마들 빼면 반은 날아가는건데...
오히려 지금은 완전 친한것같은 직장의 동료들이 결국 남게되는사람들이없을것같아요16. ..
'21.12.30 1:46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원글님 쓰신것 다 공감하고
만나고오면 체하게되는 사람도 분명많죠..
걔중 걸러져서 남는사람 있더라구요17. 하이
'21.12.30 3:44 AM (122.42.xxx.238)코로나 시국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
아이 고등되니 만날 일도 없네요.만나기도 싫구요.18. ㅇㅁ
'21.12.30 8:29 AM (210.217.xxx.103)요즘 사람들을 그렇게 만날일이 있나요.
뭐하러 굳이?19. ..
'21.12.30 1:34 PM (112.152.xxx.2)좋은 사람들 끼리만 보고싶은데 눈치없이 자꾸 끼어들고 나오는 사람 싫다. 이런 얘기인거같은데요?
요즘 반 모임 하나요?
작년에 입학해서 학부모 하나도 모르는데;;20. ...
'21.12.30 5:02 PM (1.237.xxx.189)자식 때문에 하는수 없는거죠
다 이해가던데
그러다 고학년되면 조용해져요21. dd
'21.12.30 5:06 PM (223.38.xxx.105)애기가 몇 살인가요?
22. ㅁ
'21.12.30 6:09 PM (114.202.xxx.42)단톡방에 초대되어 억지로 답톡하는 엄마 저였어요
그분도 어차피 초대된 방에 가만히 무반응으로 있기 조심스러우니 뭐라도 답하는걸거에요
애들 고등가고 대학가서 진로가 갈리면 제일 부질없는 관계가 애들학교엄마라 느끼실거에요
지나보면 애들이 엮이지 않은 나의 좋은 친구에 좀더 에너지를 쓰는게 나아요23. 저는
'21.12.30 6:12 PM (121.157.xxx.24)일학년때부터모임
대학생이되도록 만나지만
만나면 힐링되고 넘 좋아요.
다들 자랑보다는 자기비하랑 사오정 들이 많은모임이라
만나면 하하호호 넘 즐거워요.24. 자주
'21.12.30 6:42 PM (41.73.xxx.71)보는 사람도 아닌데 상관 마세요
사람 관찰하러 나왔다 생각하세요
그러면서 피해야 할 사람,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구나 또 배우고 오는거죠25. 이분
'21.12.30 7:01 PM (223.38.xxx.212)아직 동네맘 경험 적으신듯.
저런건 얘교예요
거짓말에 뒷담화에 이간질에 얼마나 못된사람들도 있는데
저런건 그냥 상식선이죠26. ㅇㅇ
'21.12.30 7:28 PM (58.234.xxx.21)단톡에서 그정도 사람들이면 뭐 평벙하죠
다른 사람을 직접적으로 불쾌하게 하는 건 아니니
단톡에서 내가 반응하고 싶은 말만 댓구하고 나머지는
패스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얘기하는거죠 뭐27. 애들
'21.12.30 9:10 PM (61.254.xxx.115)반엄마 모임이야 아마 98프로 이상이 일년 짜리 관계고 그다음해까지 유지되는 모임 거의 없을거에요 있다해도 저도 중1부터 고3까지 유지했던 모임이 있었는데 날 무지 좋아하는 엄마 두명.소개로 들어온 엄마랑 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엄마 두명.나머지 서로 좋지도싫지도 않은 사무적인 관계 두명.6명이 만나다가 결국 고3되니 하나둘씩 나오기 불편하다면서 빠지고 저도 따라서 나왔어요 이게 애들이 잘되야지 우리애가 잘안풀리니 제가 불편해지더군요 다같이 잘되든가해야지 솔직히 오래가기 힘들겠더라구요
28. ᆢ
'21.12.30 9:10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학교 엄마들 동네 친구들 15년 넘게 잘 지내요.
걍 크게 의미 두시지 마시고 적당히 적당히
그러다 보면 맘에 맞는 사람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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