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요 근래 왼쪽 눈의 시선의 방향이 이상해서 동네 안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외사시라고 합니다. ㅠㅠ
제가 교정이 가능하냐고 했더니 사시는 완벽한 교정은 있을 수 없고 그냥 다른사람이 얼만큼 눈치를 못 채느냐..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내사시는 확연하게 타인이 알아챌 수 있는데 외사시는 그나마 낫다고 하는데 넘 충격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이런 증상의 기미조차 없었거든요 ㅜㅜ)
혹시 커가면서 나아졌던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일단 안과에서 시력이 안좋다고 해서 안경을 맞추라고 해서 안경은 맞췄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