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지않은 댓글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제가 가지않은 지역인데, 그 지역에 대한 풍광이라던지, 어떤 음식점이 좋은지에 대해
적혀있는데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이 많았어요. 영어이름의 레스토랑도 가보시라고
써있었고요.
혹시 이런경우도 있으신가요.
헉..그럴리가요
님이 쓰고 오래돼서 잊은거일수도 있어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지금도 생소한 그 레스토랑 영어간판이랑 생전 가보지도 않은
수도권 주변 동네이름도 그곳에서 봤어요..
아뇨..그럴리가요
글쎄요, 그 댓글내용은 분명히 그곳을 다녀오고 체험한 사람이라야 쓸수있구나 싶었거든요,
최소한 82는 우리집에서 저만 알고있거든요,
음.. 어떻게 된일인지^^.
말도 안되는얘기네요.
그날따라 무슨 마음인지 괜시리 아는체를 해서라도 뭐라도 끄적이고 싶으셨던건 아닐까요?
전 그럴때 있거든요.
물음에 나도 모르는 건데도 굳이 포털 검색해서 찾아서 알려주는... ㅋㅋㅋㅋ
그러다보면 글에 약간 msg 쳐질 수도요~
아니요,아니요, 포털검색해가면서까지 쓸 기본지식도 없었어요^^..
다른 분들도 한번쯤은 있었을까했더니, 아닌가보네요^^
혹시 해킹? 전 디씨에서 그런 적 있어서 탈퇴했어요
제가 쓰지도 않은 글 써 있고 댓글 써있어서...
비번 바꾸세요
디씨는 십여년전에 워낙 아이디 털린 사람 많아서 저같은 피해자 꽤 됐는데 82도 혹시 모르죠...
어디 피씨방 이런데서 로그아웃 안하신거 아닐까요?
그랬을까... 아뭏튼 기분은 좀 아리송해져요^^..
아마도 해킹당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