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김연자글 보고..
했어요.
일본에서 징글징글 하게 당하고도
또? 벌써 했는데
저는 거의 김연자 첫 데뷔때 부터
쭈욱 봤어요.
가요프로 좋아 하다 보니
가끔씩 나오는걸 보게 되었는데
일본 남편은 그때 일본에서 자리
잡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던거
같아요.
아주 나쁜놈 이지만요.
한국 오갈때 가족이랑 나오는 프로에서
엄마가 좀 불평 하니까
난 노래만 하면돼
하고 화를 내더라구요.
이혼하고 한국에 올수 있게 해준
사람이 지금 남편이라고..
다른건 모르고
한국사람이 한국사람하고
살고 싶을거 같고
얼마나 일본놈 하고 살면서
속앓이 했을까 싶고
어릴때 부터 알던 사람이니까
일단 거부감이 덜하기도 할거고
지난 사건(송대관)때
어쨌든 둘이 하니까
든든할거 같고
연예인들 복잡 하잖아요.
그사세를 잘아는 사람이니
괜찮을거 같고
어차피 필요 인력인데 가족이면
좋잖아요.
남편 카리스마 있어보여
사위가 딴짓 못할듯...
그리고 젤 중요한
김연자 씨가 행복해 보이잖아요.
얼굴표정이 너무 환해졌어요.
그러면 된거 아닐까요?
노래 실력도 있고
또 살아 보셔서 알지만
그놈이 그놈이고
별놈 없더라구요.
그나이에 진정한 만남이 쉽겠어요?
다 등쳐먹을려 노리는 인간들
천지 일텐데...
너무 답답하게만 보지 마시고
계속 잘살수 있게 지지해 줍시다.
가족 아닙니다~~^^
1. ‥
'21.12.29 7:42 AM (211.117.xxx.145)팬들이 지켜줘야죠
김연자씨 심성이 착해서 사람 잘 믿잖아요2. 음. .
'21.12.29 7:50 AM (222.96.xxx.192)사기꾼한테 당하는건요
가진거 다 뺏긴 후에나 알게되더라구요.
그래~ 뭐
나 사랑해주고 내 뒷일 봐주고
그 댓가로 나는 내가 번 돈 다 떼어줘도 아깝지 않다그럼 괜찮은데
지금까지 내가 번 돈은 다 어딨어? 라는 생각이 들만큼 개털임을 알게됐을땐. . 이미 늦은거죠
뭐 김연자씨 경우엔 매니저가 3명??
그럼 인건비로만해도 번 돈의 3/5은 그 사람들 몫이겠네요3. 제발
'21.12.29 7:54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자기꺼라도 잘 챙겼음 좋겠네요
사기치는 인간들
어느날 훅 들어와서 훅 나가는거 아니구요
천천히 스며들듯 들어와 신뢰와 믿음을 쌓고
다진후 사기쳐먹는 겁니다
빨대꽂아서 빨아먹을만큼 빨아먹히고
버려지지 않기를 ㅜㅜ4. 일본남편은
'21.12.29 7:59 AM (1.231.xxx.128)사기당한거지요 아빠가 거의 팔아넘긴수준이라하더군요
5. 잘살면
'21.12.29 8:14 AM (211.245.xxx.178)됐지요.
근데 방송 나와서 이러니 저러니 그러지만 않으면 됩니다.
이혼할수도 있고 나쁜놈 만날수도 있는데 자꾸 방송나와서 신세 얘기는 안하는걸로..
딱히 김연자에 호불호없고 그저 타고난 재능 살려서 사는게 부러울따름입니다.ㅎㅎ6. ㅇ
'21.12.29 8:37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혜은이 꼴 날까봐요
김연자도 노래말고는 세상물정 잘 모르는것 같아요
착하기만하고 눈물도 많더만요7. 진짜
'21.12.29 8:40 AM (110.70.xxx.158)혜은이나 김연자나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그게 착하다고 포장이 되는데
나이들어 착한건 바보지요8. ..
'21.12.29 8:52 AM (1.232.xxx.194)연예계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