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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 무시하는법?

흠냐리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21-12-28 17:02:10
회사에 싫은 선배가 있어요

남자이고 40대인데 어찌나 제 연애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은지

회사에서 누구 커피라도 사주면 그 직원에게 이간질해서 사이 갈라놓고요

회사에서 불평불만 가장 많고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기 생각에 헤어진것 같다싶으면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누구누구가 남친과 헤어졌다고 하던데 니네도 들었냐? 라며 거짓말하고 다녀요. 저에게 직접 들었다고 거짓말 하더군요.

모태신앙에 새벽기도 나가는 기독교 신자라던데 이해가 안 가네요.

이런 사람 최대한 말 안 섞고 무시해야겠죠?
IP : 115.8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하셔요.
    '21.12.28 5:12 PM (223.39.xxx.209)

    나이든 어른으로 제가 정말 힘들어서
    성서를 읽었어요.

    나이들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
    무시하라고 나왔어요.

    그뒤로 마음 편합니다.
    대충 얼버무리고 지나치며 삽니다

  • 2. 정말
    '21.12.28 5:21 PM (119.207.xxx.90)

    하나님이 필요한 인생이네요.
    너그러이 본듯만듯 건성건성 넘기세요.

  • 3. ..
    '21.12.28 6:23 PM (124.53.xxx.159)

    자연스럽게 멀리하세요

  • 4. 주변에 사실만
    '21.12.28 6:42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그렇게 거짓말 하고 다니더라. 그렇게 신뢰를 깎아놔야 해요.

    그리고 본인한테 가서도 말하세요. 남들 없는 데서요.

    누구한테 들었냐, 이러면. 한두 명이 아니라서요. 그런 적 없으세요?

    다시 되물으세요. 떠벌려봤자 안 통하게 해놔야해요.

    가만히 참고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게, 일만 잘하는 게 다가 아니에요.

    이런 게 정치입니다. 여자들이 이걸 못해 밀려요. 약자라 참느라.

  • 5. 주변에 사실만
    '21.12.28 6:43 PM (118.235.xxx.221)

    말하세요. 그렇게 거짓말 하고 다니더라. 그렇게 신뢰를 깎아놔야 해요.

    그리고 본인한테 가서도 말하세요. 남들 없는 데서요.

    누구한테 들었냐, 이러면. 한두 명이 아니라서요. 그런 적 없으세요?

    다시 되물으세요. 떠벌려봤자 안 통하게 해놔야해요.

    가만히 참고 지나가기만 기다리는 게, 일만 잘하는 게 다가 아니에요.

    이런 게 정치입니다. 여자들이 이걸 못해 밀려요. 약자라 참느라.

    그 와중에 할 수 있는 걸 해야 합니다. 그냥 당해주면 밟혀죽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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