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집에서 넓은집으로 오니 좋은점 중 하나
거실에서 시키고 저는 방에 있는데
좁은집살때는 거실에서 부엌. 싱크대가 다 보이는 구조라
살림살이 민망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거실만 치워놓으면 부엌쪽은 잘 안보이고
식탁도 잘안보이고 하니 다행이어요.
1. .......
'21.12.28 4:53 PM (211.250.xxx.45)17평 살다가 34평 이사온 첫날
아이가 저를 불렀어요
왜~하고 답했는데
집이 넓어져서 어머니가 어디계신줄 소리만 듣고 모르겠다고하는데
미안했어요.....^^2. 윗님
'21.12.28 4:5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왜 미안해요 뿌듯하셔야지..ㅎㅎ
3. 음
'21.12.28 4:56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서울살거 그 외로만 빠져도 10평 넓어진다는
4. ㅇㅎㅇㅎ
'21.12.28 5:05 PM (125.178.xxx.53)ㅋㅋ 저희아이는 화장실이 너무 멀댔어요
5. 진주이쁜이
'21.12.28 5:14 PM (125.181.xxx.204)우리 아이도
9월에 21평 살다
32평 이사했는데
화장실이 멀다고
살빠지겠다고해서 웃었네요 ㅎㅎ6. ㅇㅇ
'21.12.28 5:16 PM (58.77.xxx.81)화장실1개->2개도 너무 좋긴 해요 ㅎ
7. 넓은집 살다
'21.12.28 5:23 PM (223.39.xxx.209)좁은 집 못 살아요
솤 터지고 삳림도 숨바꼭질8. 음
'21.12.28 5:56 PM (222.236.xxx.78)평생 40평 넘게 살다가 몇년전 3년 넘게 25평 살았는데 그때 잘 살았어요. 다시 45평 이사 왔는데 불편한 점이 있어요.
애들이 뭐하고 있는지 모르는거요.
가족이 좀 멀어진 느낌이에요.
25평 살때는 가구 달랑 책장, 책상, 식탁 밖에 없고
다 붙박이로 옷장, 거실장, 주방수납장 짰는데
진짜 많이 들어갔어요. 좁은 집은 수납이 제일 중요하고
공간이 멀티가 되어야해요.
안봐도 애들이며 남편이 뭐하는지 옆에 있는 그 느낌이 그립네요.9. ㅋㅋ
'21.12.28 6:01 PM (219.249.xxx.181)윗님 맞아요. 남편과 애들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방까지 가려니 힘들고...ㅋ
코로나 시국에 잡에서만 걸어도 운동이.....10. ...
'21.12.28 6:12 PM (1.235.xxx.154)적당한거리는 꼭 필요
저도 살거같아요11. 흠
'21.12.28 6:54 PM (121.165.xxx.96)거실서 주방이 안보이면 엄청 넓은곳으로 가신듯 저희 43인데 거실서 주방싱크대 다보이는데
12. 풀빵
'21.12.28 9:12 PM (211.207.xxx.54)좁은 집 살다 넓은 집 옮기면 좋은 점 하나 더 가족들끼리 덜 싸운다
13. ..
'21.12.28 10:55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넓은집이 오히려 청소할건 없어요
각자의 서식지(방)에서만 활동하므로
집안에서 핸드폰으로 통화하죠
내일 몇시에 나가?
자거라~ 등등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