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남아 선생님의 평가 말 번역^^ 좀 해주세요
이거...자기 말만하고 자기 주장만 한다는 거죠?
1. ...
'21.12.27 11: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ㅠ.ㅠ 맞네요
2. 음
'21.12.27 11: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아이 성격 부모님이 좀 신경 써야겠네요. 싫고 좋음 뚜렷하다는 것도 자기위주라는 거고.
3. 샬랄라
'21.12.27 11:42 PM (222.112.xxx.101)좋은 의미같은데 ....
호불호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개별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좀 들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4. ...
'21.12.27 11:43 PM (14.50.xxx.31)전화상담 했을때는 아이가 약하고 여린 면이 많아 친구들한테 치일 수 있다 그러니 태권도나 운동같은 학원을 보내시라 하셨어요
실제로는 말도 좀 느리고 그런 스타일인데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면 매번 대장놀이격의 친구들 따라다니기 바쁜 약간 쫄병같은 캐릭터거든요. ㅠ 근데 평가란의 저 말을 보니 좀 의아해서요.5. ....
'21.12.27 11:47 PM (14.50.xxx.31)저 한가지 더...
초고학년 경우...공부에 재능 있어 보이면 이에 대한 언급이 있으시겠죠? 뭐..학문적으로 기대된다 던가....ㅋㅋㅋ
큰 애는 단평수행 전과목 올백이었는데도 이런 언급이 전혀 없어서..아이가 약간 실망한 거 같은^^ 저도 내색은 안했지만 속마음은 그렇구요....^^ 암튼 눈에 띄게 똑똑하면 언급할 것 같아서요~6. 샬랄라
'21.12.27 11:56 PM (222.112.xxx.101)전과목 올백이라고
눈에 띄게 똑똑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7. ...
'21.12.27 11:59 PM (211.48.xxx.252)좋은의미는 아니에요. 자기 위주이고 주장이 강하며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걸 순화해서 쓴거네요.
전화상담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그때가 학기초였으면 그이후 아이의 다른면을 봤나보네요.8. 샬랄라
'21.12.28 12:07 AM (222.112.xxx.101)저것을 반대로 쓰면
자신감이 약하고 호불호도 없다
애들 수준에서 멍청하다 같습니다9. 자식을
'21.12.28 12:10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낳았어도 밖에서 내자식이 내자식이 아니예요. 엄마라고 자식 잘 아는것도 아니구요. 좋은 뉘앙스 같진 않네요..
교우관계가 원만하다면 관련단어를 썼겠죠.10. ....
'21.12.28 12:12 AM (14.50.xxx.31)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 학교시험은 잘 봤지만 보시기엔 그냥 특별히 똑똑하거나 재능 있어 보이진 않는다 생각하시는구나 그래도 부모가 보는것보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시겠구나 생각해요.
전화상담 2학기에 했는데...사실 남아치고는 좀 순한편이라 남아들과 놀기보다는 여아들이랑 잘 노는 스타일이예요. 상담에서 남자여자 두루두루 잘 논다. 마음이 여려 잘 운다 ㅋㅋ 태권도나 운동을 좀 하면 같은 남아들에게도 치이지 않고 더 잘 놀수 있겠다 그러셨는데...오히려 학기초에 같은 반 남자애한테 몇번 맞아서ㅠ 상담도 했거든요.ㅠ유치원에서도 저런 평가를 처음 봐서 좀 의아하네요....방학동안 잘 지켜봐야겠어요...ㅠ11. ㅡㅡ
'21.12.28 12:32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고집 세고
교우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친구들을 존중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12. ....
'21.12.28 12:36 AM (14.50.xxx.31)네..답변들 감사합니다.
저는 정반대로 알고 있었네요..ㅠ 오히려 강한 친구들한테 치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ㅠ....좀 더 잘 살펴 봐야겠어요ㅠ13. ....
'21.12.28 12:37 AM (223.62.xxx.165)마음이 여리고 치이는것/세게 말하고 자기위주인건 공존할수있는 성격이예요. 둘다있는건데 상담때는 직설적으로얘기하기 힘드니 반만얘기했나봐요. 생기부에 저정도로쓸정도면 선생님이 1년동안 힘들었단 얘기인거 같아요
14. ....
'21.12.28 12:38 AM (14.50.xxx.31)이제 학기말이고..봄방학이 없는 학교라 이제 담임쌤이 바로 바뀌는데 혹시 선생님과 상담하면 허심탄회하게 얘기들을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ㅠ
15. ㅡㅡ
'21.12.28 12:45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상담 가능한 날이 있을 거예요.
방학 중 근무하는 날이요.
그런데 아이가 어려 사회성 발달이 늦어도
이런 이야기를 들어요.
시선이 나에서 우리로 아직 확장되지 않아서요.16. ....
'21.12.28 12:45 AM (14.50.xxx.31)그러게요. 사실 생기부에 저정도 쓸 정도면 보통은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걱정이예요. 앞에 칭찬 말에 뚝 저 말만 뜬금없이 말도 연결되지 않고 바로 말을 맺음말이라 그것도 이상하구요. 앞에 칭찬말은 순하고 착해서 친구들도 잘 도와주고 선생님 지시에도 잘 따른다고 하다 뜬금없이 저 말을 뚝 쓰니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17. 샬랄라
'21.12.28 1:04 AM (211.219.xxx.63)ㄴ 이글을 보면 저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8. .....
'21.12.28 1:07 AM (14.50.xxx.31)살랄라님 해석이 맞기를 저도 !!!!^^
19. 스누피50
'21.12.28 6:37 AM (1.235.xxx.6)초1 평가를 어디에 남기시나요? 저희애도 초1인데 궁금해서요..
20. ...
'21.12.28 7:36 AM (39.7.xxx.24)칭찬은 아닌 듯요
21. ...
'21.12.28 9:08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자기 주관이 강하다,로 해석 되는대
그걸 좀 세밀하게 풀어서 쓴 것 같아요,22. ...
'21.12.28 9:08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자기 주관이 강하다,로 해석 되는데
그걸 좀 세밀하게 풀어서 쓴 것 같아요,23. ...
'21.12.28 9:10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선생님이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주관이 강한데 살짝 모난 성격이다?
인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용.24. ...
'21.12.28 9:13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생님이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주관이 강한데 살짝 모난 성격이다? 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용.
그래도 약하고 여린 쫄병 캐릭터에서 발전했으니 대견하네요.25. ...
'21.12.28 9:15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선생님이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주관이 강한데 살짝 모난 성격이다? 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용.
그래도 약하고 여린 쫄병 캐릭터에서 발전했으니 대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