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머리를 갖고서 정말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일론 머스크만큼 돈도 많이 벌겠고
세상을 통째로 속일 수도 있는 사람인데 자기능력을 선한 곳, 모두를 위한 곳, 국민을 위해서 쓰는구나.
실감했습니다. 제가 워낙 팬이기도 하지만 세종대왕이 살아 있었으면 이런 느낌이었겠다 싶었어요.
유시민 전 장관이 정치인의 타이밍에 대해서 논한 적이 있는데 같은 사면 카드라도 충분히 상황이 도와주고
합리성이 있을 때 등장하면 효과가 좋은데 같은 카드를 부적절한 타이밍에 쓰면 이렇게 다른 온도차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일제강점기 같은 9년이 끝나고 우리는 문재인의 시대를 누렸습니다.
다시 이런 사람 없을 거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인물을 발굴해야 합니다.
적군도 부러워할 인재풀을 구축하고 30% 콘트리트도 녹일 매력적인 후보를 내야 합니다.
털어도 털어도미담뿐인 사람이 좋겠지만 그런 인물이 없다면 오늘부터 그런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강물은 바다로 직진하지 않고 좌우로 부딪치며서 간다고 했습니다.
정말 원치 않지만 그 매국의 무리들이 10년 후든 20년 후든 딱 한 번은 정권 잡을 거고
한 번 잡고 나면 어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절대 그 정권 놓지 않을 겁니다. 쥐는 영악해서
후임자로 멍청한 애를 세웠지만 그 멍청한 애가 조금만 덜 멍청했어도 지금 일제강점기처럼
통제 당하고 억압 당하며 살았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