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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있는 부모들.. 호텔이나 팬션. 콘도에서 만나더군요

주변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21-12-27 19:39:11
지금 40대 후반인 동네언니인데
친정도 시집도 잘 사는 편...
명절은 시동생네. 시부모 모두 콘도나 펜션에서 만나요

구질구질 각ㅈㅏ집에 모이지 않고 외부에서 만났다가 여행 맛집 다니다가 헤어지더라구요...

서로 부담주지 않는 문화가 자리잡길..

ㅡㅡㅡㅡㅡㅡ
솔직히 맞벌이들 명절에 누가 오려면 청소해야 하고 장도 봐야하고..
하지만 10년차 이상되면 명절 전에 그런 거 하려 일찍 마칠 여유도 없이 바쁘잖아요. 집이 다 엉망인거죠. 그 언니도 시동생네도 시부모도 다 일하시느라 바쁘니 구질구질이라 표현했네요..

맞벌이는 명절에 쉬고 싶지 일 안하고 싶어요. 특히 아들만 쉬게 하는 꼴은 더더욱 안 보고 싶네요
IP : 125.184.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27 7:40 PM (110.70.xxx.17)

    요즘은 그런집들 많더라고요~

  • 2. ㄷㅁㅈ
    '21.12.27 7:41 PM (175.223.xxx.215)

    친정과도 전혀 집 왕래 없어요?
    집에는 절대 가면 안되요? 가면 인연 끊나요?
    미국보다 우리가 선진국이네요
    넌 우리집오면 안돼!

  • 3. ...
    '21.12.27 7:4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집에좀 가면 어때서....
    참 별나네요

  • 4. 네?
    '21.12.27 7:44 PM (122.32.xxx.116)

    콘도나 펜션이요?
    그 집 취향이겠죠
    그냥 저냥 사는 저희 집도
    몇년에 한번식 어렵게 스케줄 잡아서 동남아 휴양지같은데서 겨울휴가 보내긴 하지만
    매번 콘도나 펜션을 왜가나요
    역마살 집안도 아니고 ㅋㅋㅋ 멀쩡한 집놔두고

  • 5. 네?
    '21.12.27 7:44 PM (122.32.xxx.116)

    그리고 살만큼 사는 집이 왜 '구질구질'해요
    전제가 틀리셨음

  • 6.
    '21.12.27 7:47 PM (39.7.xxx.81)

    집에 있어도 애들 보채고 놀 것도 없고 그러니 저희 고모네도 전국에 호텔있는 국내콘도 회원권 하나 사서 매번 콘도로 두 아들네 가족 불러서 손주 데리고 놀더라구요 그거 보고 좋아보여서 저희 부모님도 회원권 하나 사고 싶다해요

  • 7. 재산있고
    '21.12.27 7:48 PM (124.54.xxx.37)

    호텔 콘도 다니는 부모님은 집에 초대하려 애쓰겠지요

  • 8. oo집에서 안봐
    '21.12.27 7:55 PM (112.167.xxx.92)

    집구석서 뭐하러봐요 리조트로 가요~~다들 나간 기분 느끼고 밖에서 사먹을거 먹고 거서 슈퍼 봐 해먹을거 먹고 주변 구경하고 바다 산 전경에 커피숍서 커피들 마시고 등등 바람 쐬는 기분도 내고 남의 집 시가에 가 나 고기 많이 먹을래요 많이 퍼달라 이딴말 뭐하러 해요 구질스럽게 밖에서 만나 사먹음 될껄

  • 9. ...
    '21.12.27 7:55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그냥 무슨 날이라고 안 불러요.
    경제적 여유있으면 시간이 자유로워 평일 낮에 호텔 같은데 가서 밥먹지
    우르르 가족친족 떼거지로 호텔 가는것도 안해요

    그와중에 콘도 펜션이라니 미챠 ㅎㅎ
    그 자체가 피곤인데 감히 며느리에게 같이 놀러가자구요?

  • 10. ....
    '21.12.27 7:57 PM (223.39.xxx.8)

    그냥 무슨 날이라고 안 불러요.
    경제적 여유있으면 시간이 자유로워 평일 낮에 호텔 같은데 가서 밥먹지. 우르르 가족친족 떼거지로 호텔 가는것도 안해요 어휴 생각만해도 어질

    그와중에 콘도 펜션이라니 미챠 ㅎㅎ
    그 자체가 피곤인데 감히 며느리에게 같이 놀러가자구요?

  • 11. ㅇㅇ
    '21.12.27 7:57 PM (110.12.xxx.167)

    친구가 결혼한 딸이 명절에 시부모랑 호캉스 한다고 자랑하더군요

    사돈네가 부자여서 모든 비용댄다고요

  • 12. 명절에
    '21.12.27 7:58 PM (221.141.xxx.67)

    관광지 콘도 호텔 리조트 가 보면
    대가족 단위 바글바글 해요.
    자연휴양림도 바글바글...
    친정과 뭉쳤는지
    시가와 뭉쳤는지는 몰라도.

  • 13. 제주변에
    '21.12.27 7:58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부자분들은 명절엔 집에서 모이던데....아주머니가 계시니 크게 일이 어렵지않겠지만 요리들을 정말 잘해요. 요리선생님들께 자주 배우고..요리 잘해서 직접 손님초대하는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말 고마운일 있을때도 외식보다 집에 초대해서 손님대접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돈보다 정성이 더 값어치가 있나봐요. 근데 집에서 초대받은게 정말 근사하고 엄청난 대접받았다는 생각이 들게 세팅이며 메뉴구성이 완벽했어요. 대기업,중소기업 대표이사 사모님들 이야기이고 집안 가풍 까다로왔어요

  • 14. 글쎄요
    '21.12.27 8:01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제주변 부자분들은 명절엔 집에서 모이던데....아주머니가 계시니 크게 일이 어렵지않겠지만 요리들을 정말 잘해요. 요리선생님들께 자주 배우고..요리 잘해서 직접 손님초대하는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말 고마운일 있을때도 외식보다 집에 초대해서 손님대접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돈보다 정성이 더 값어치가 있나봐요. 근데 집에서 초대받은게 정말 근사하고 엄청난 대접받았다는 생각이 들게 세팅이며 메뉴구성이 완벽했어요. 대기업,중소기업 대표이사 사모님인 학부모들 이야기이고 여행이야 자주다니지만 일반 진안행사들도 다들 기준이 높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던데요.

  • 15. 저는
    '21.12.27 8:01 PM (222.235.xxx.90)

    친정이 부산이라 한번 가면 적어도 2박 정도는 하는데
    언젠가 부터 엄마집에서 자는게 부담스러워 호텔방 2개 잡아서 여동생도 불러서 같이 잡니다.

    동생가족이나 오빠가족은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하고 호텔안에서 얘기 좀 하다가 각자 집으로 보내고요.
    콘도는 음식 준비해서 해먹는것도 귀찮고요.
    팔순의 엄마도 이제는 호텔에서 며칠 지내는게 좋다고 하시네요.
    딸들이랑 밤새 수다떨고 조식먹고 낮에는 맛집에서 평소 못 만나던 친척들도 만나고요.

  • 16. 집에서
    '21.12.27 8:03 PM (115.21.xxx.164)

    뭐하나요 명절 음식 먹고 차마시고 지루하잖아요 먹는 사람 따로 차리고 치우는 사람 따로 그것때문에 명절에 싸움나고요 겨울엔 스키도 타고 썰매타고 물놀이하고 온천욕하고 마사지도 받고 맛있는거 먹고 바다구경 산구경 하고 오는 거죠

  • 17. ㅡㅡ
    '21.12.27 8:1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근데, 집이 왜?? 구질구질해요??
    구질구질한
    집이면 ok

  • 18. 그래서
    '21.12.27 8:11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호텔비는 누가 내나요?

  • 19. ...
    '21.12.27 8:21 PM (1.235.xxx.154)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명절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가 문제...

  • 20. ㅡㅡ
    '21.12.27 8:35 PM (39.7.xxx.148)

    일년에 딱 두번 정도인데
    난 우리집 자랑하고 싶어서라도
    모이는거 좋던데 왜들 그렇게
    치를 떨까요~?
    요즘 누가 명절 음식을 혼자 차리나요.
    사기도 하고 배달도 시키고
    요령껏 하면 되죠.

  • 21. ㅎㅎ
    '21.12.27 8:51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본인 집이 그렇게 밖에서 만나는것도 아니시면서 어쩜 그렇게 집에서 만날수밖에 없는 대다수의 힘없는 며느리들을 후려치세요ㅎㅎㅎ 댓글들 참...

  • 22. 호텔에
    '21.12.28 11:00 AM (203.237.xxx.223)

    텔 방 잡아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들은 뭔 죄...

    떼로 다니면서 떠들고 시끄럽게 굴고 애새끼 울어대고, 어우 생각만 해도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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