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겨울바다 자주 보러가는 가족인데 1월 1일은 늘 피해서 갔어요.
근데 예비고3이 첫해를 보고 와야 1~2월 열심히 달릴 원동력이 생길 것 같다 그러니
이건 뭐 무리를 해서라도 가야되나 싶은게 ㅠㅠ
17년전에 한번 1월 1일에 영동고속도로에서 갇혀 8시간 걸려 간적이 있어서
왠만하면 1월 1일은 안움직이고 싶었거든요.
양양고속도로도 생겨서 좀 나으려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태산이네요.
경험담 있음 댓글 환영입니다.
평상시엔 서울에서 5시에 출발해서 강릉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이고 첫해 7시 45분 전후로 봤어요.
간다면 1월 1일 새벽 4시쯤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