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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트로트 안좋아하셔서 다행이에요

.....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21-12-26 23:21:36
우리부모님집 트로트 청정지역이에요.
가족들 모두 트로트를 안좋아해서
티비를 하루종일 틀어둬도 트로트 들을 일은 없어요.
저만큼이나 트로트 싫어하는 분들, 있으시죠? ㅋㅋ


IP : 223.39.xxx.8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26 11:23 PM (121.165.xxx.96)

    저는 제가 안좋아해 다행 ㅋ 50대거든요.

  • 2. 아니 뭐
    '21.12.26 11:2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안 좋아하지만 그게 다행인 일인가요?

  • 3. 원글
    '21.12.26 11:24 PM (223.39.xxx.83)

    네 윗님 그정도로 싫어서요 .

  • 4. ...
    '21.12.26 11:24 PM (59.29.xxx.152)

    저도 싫어해요. 가사들이 하나같이유치하달까 저도 50대요~~

  • 5. zzz
    '21.12.26 11:25 PM (119.70.xxx.175)

    트로트를 싫어한다는 게 절대 자랑은 아닌데요

    근데 저도 싫어해요..-.-

  • 6. 저도
    '21.12.26 11:25 PM (180.71.xxx.56)

    싫어요 소음공해 수준

  • 7. ㅇㅇ
    '21.12.26 11:26 PM (125.177.xxx.53)

    부모님이랑 따로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8. ...
    '21.12.26 11:26 PM (220.84.xxx.174)

    저두요
    멜로디 촌스럽고 감정과잉~~

  • 9. 손번쩍
    '21.12.26 11:26 PM (49.173.xxx.91)

    60초반입니다. 트로트 장르 , 아주 싫어해요.

  • 10. 저요
    '21.12.26 11:26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50후반이예요
    트롯 싫어하다못해 아주 극혐극혐입니다ㅠㅠ
    세상 좋아할게 넘치고넘치는데 어디 왜색짙은 뽕짝류를 왜듣나요ㅜ
    귀가 썩을거같아요ㅜㅜㅜㅜ
    요새는 애들까지 등장해서 어젯밤 그남자 잊지못할 그남자라고 방송에 나와서 불러대는데 부모들 미친거 아닌가요ㅠ

  • 11. 요기요
    '21.12.26 11:28 PM (110.9.xxx.132)

    저희 부모님도 안좋아하셔서 다행이에요
    트롯은 시끄러워서 저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 12. ....
    '21.12.26 11:30 PM (106.102.xxx.161)

    시청자의 음악 다양성을 존중해주시길 ...
    맨날 트로트만 방송하지 말라구요.
    머리가 시끄러워요.

  • 13. 아는 집
    '21.12.26 11:31 PM (175.223.xxx.4)

    트로트에 종편, 가짜뉴스유툽 조부모들 때문에 대학생아이 방 따로 얻어줄 판이라던데
    애가 공부가 안 될 만큼 틀어놓는 트로트에 아주 경기를 한대요

  • 14. 그러나
    '21.12.26 11:33 PM (175.120.xxx.151)

    트롯극혐. 직장에서 라디오를 상시켜놓는대 트롯나오면 체널돌렸는데 오느날 영웅이와 동원이를.귀여워??ㅠㅠ
    트롯극혐에서. 조금 풀렸어요. 정통트롯은 아직도...

  • 15. ..
    '21.12.26 11:33 PM (116.39.xxx.162)

    트롯 좋아하는 사람에게 신기해서
    어릴 때부터 좋아했냐고 물어 봤어요.
    그렇다네요.

    난 어릴 때 부터 트롯을 안 좋아해서...

  • 16. 저요
    '21.12.26 11:34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꼬맹이들 초등생들까지 방송에 나와서 온몸을 비비꼬면서 트롯을 부르던데 다들 누가 더잘하네 누가 더 예쁘네 잘꺽네어쩌구
    82에 댓글달던 회원들 많으시던데 진심이신가요???ㅠ

    ㅇㅇ역앞 뜨거운밤 어쩌구저쩌구 노래를 아기들이 부르던데요ㅜ
    그걸보면서 누가 잘하네 누가 잘꺽네 소리가 나오는게 진심 신기하던데요

  • 17. 그게
    '21.12.26 11:42 PM (1.239.xxx.128)

    몇년을 트롯들로 방송을 도배해서 부작용 난거같기도 해요.
    온사방팔방 채널서 좀 도배를 했나요.
    노래들이 다양해야하는데
    한 장르만 귀 에 질리도록 들으면 쉬이 질리죠.
    진짜 어린아이들까지 ㅎㅎ

  • 18. 저두요
    '21.12.26 11:43 PM (175.114.xxx.96)

    정말 트롯 갬성과 너무 거리가 멀다 못해 보면 막 닭살이...
    그런데 애들이 그러는건 정말 슬프기까지 합니다.ㅠㅠ

  • 19. ...
    '21.12.26 11:51 PM (222.116.xxx.229)

    임령웅이 부른 트롯만 좋아해요

  • 20. 트롯곡
    '21.12.27 12:02 AM (223.38.xxx.217)

    성의가 없어요
    콜센타? 노래방반주곡들 멜론스밍해서 차트 올려놓는거
    너무 싫어요

  • 21.
    '21.12.27 12:04 AM (61.83.xxx.150)

    제가 쓴 글 같네요
    저의 집도 트롯트 보면 채널 돌려요
    음도 가사까지 천박해서요

  • 22. 트롯
    '21.12.27 12:09 AM (175.125.xxx.10)

    폄훼한다고 혼나요.

    저도 극혐.
    왜일케 느끼한 차림으로..

  • 23. ..
    '21.12.27 12:17 AM (45.117.xxx.151)

    트롯 너무 싫어요
    특히 담백한 노래를 트롯 창법으로 부르는 거 정말 듣기 싫어요

  • 24. ..
    '21.12.27 12:33 AM (175.119.xxx.68)

    차태현의 이차선다리는 들을수 있는데 그 외엔 ..
    가족이 스피커폰으로 트로트 듣고 있는거 본다면 미치겠죠

  • 25.
    '21.12.27 12:3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티브이조선의 전국민 우민화 정책이라고 했던
    어느 분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 26.
    '21.12.27 12:49 A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트로트 싫어요
    왜 트로트 부르는 가수들은 느끼할까요
    트로트만 부르면 느끼하게 생겨져버리는지

  • 27. XXXX
    '21.12.27 1:24 AM (121.174.xxx.114)

    채널돌리다 K방송에 임씨 단독공연 보여주는데
    침 질질 흘리며 보는 여자들 극혐해요

  • 28. ...
    '21.12.27 7:03 AM (125.240.xxx.21)

    너무너무너무싫음
    트로트

  • 29.
    '21.12.27 7:51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다들 트로트를 너무들 좋아라해서
    이상할 정도였는데
    트로트 싫어하는 분들 나오니 좋네요 ㅎㅎ
    유행하던 트로트 경연프로 나오는 것도
    한번도 안봤어요
    말은 내놓고 못했지만
    트로트 그 특유의 기교가 너무 싫고
    격이 없어 보여서 ㅎㅎ
    온몸에서 거부해요 ㅎㅎ
    저희 부모님 90이 다돼 가시지만
    트로트 안좋아하셨어요

  • 30. 일본의 속성
    '21.12.27 8:38 A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과잉 감정몰이
    게이샤의 추억 보면 게이샤들이 단순 기생이 아니라 연극도 하고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같던데 그들이 장단 맞추며 부르는 엔까가
    사공에 뱃노래 가물거리며~~ 이 노래 음 하고 비슷한거 같아서 놀라긴 했어요
    트로트 원조가 일본이라는 사실
    뭐 남의 나라 노래까지 뭐라고 하고 싶진 않고 일본이 지네 노래 부르는건 당연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에 고통을 겪은 우리가 트로트에 열광하는 모습은 싫기는 해요
    멜로디도 저렴
    쿵짝쿵짝 소리
    억지로 심장을 에이고 눈물을 쥐어 짜고 그게 일본 수법
    왜 2020~? 어린 소년 소녀가수 까지 등장 트로트가 한국에 재등장 했는가 한 풀 꺽인거 같지만
    거기에 놀아난 사람들 안타깝습니다
    그런 노래 듣고 싶지 않습니다

  • 31. 일본의 속성
    '21.12.27 8:47 AM (223.39.xxx.253) - 삭제된댓글

    No Japan 운동이 한참일때 유니클로에 손님이 텅텅 비고 그럴때
    왜 트로트 붐을 일으켰는지 뭐 때문인지 반일운동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아무튼 요즘 닛산, 도요타 차 도로에 많더군요

  • 32. ..
    '21.12.27 9:51 AM (39.7.xxx.46)

    진짜 시댁가면 온종일 조선티비...하...스트레스
    몸 배배꼬는 초딩들 노래하는것도 눈살 찌푸려지는데...
    걔네들에 대한 설명들도
    다 들어줘야해요 쟤는 누구딸이다...쟤는 몇살인데
    너무 잘 부른다...하 진짜 미치겠어요.

    볼륨 큰 건 기본이고..헛웃음나오는 주말드라마로
    넘어갔다가 다시 조선티비...

    한집만 그러니 다행이에요. 저희엄마도 저처럼
    트롯 싫어하셔서.
    애들이 엄마아빠(40대중후반)가 트롯 안들어서
    참 다행이야...하더라구요.

  • 33. 개취죠뭐~
    '21.12.27 10:01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40대인 저는 안좋아하는데 한살차이나는 남편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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