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에서 영화 러브레터 해요

첫눈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21-12-26 23:18:56
리마스터링 했다는데요

볼때마다 좋은 영화에요
IP : 116.32.xxx.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6 11:2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볼 때마다 여주 불쌍하고 남주 상놈자식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비겁한 자식ㅜ

  • 2. 갑자기
    '21.12.26 11:25 PM (175.223.xxx.4)

    저번 대문글에 오른 미용실에서 러브러테 여주 스타일로 하려다 남자되신 분 글 생각이 나네요 ㅋㅋ 그 후 머리는 많이 기르셨나요?
    오겡끼데스까?ㅎㅎㅎ

  • 3. .....
    '21.12.26 11:43 PM (182.225.xxx.221)

    남자한테 첫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그리지만
    또 은근 일본특유의 겉과속이 다른 국민성도 들어가있죠..
    첫사랑마저 그렇게 좋아하면서 티한번 안내고 도서카드에..ㅜ
    모든게 아름답다고 영상미가 다한 영화
    저때가 일본문화 정점이였죠..

  • 4. 티를
    '21.12.26 11:52 PM (14.32.xxx.215)

    왜 안내요 ㅠ
    좋아하는 티 팍팍 냈구만요

  • 5. 글쎄요
    '21.12.27 12:11 AM (222.237.xxx.108)

    남주가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저는 열번 넘게 봤지만 나쁘단 생각은 안해봤어서.. 한번도요.

  • 6. 그냥
    '21.12.27 12:27 AM (211.36.xxx.157)

    영화 하나 갖고 일본 까는거죠
    저 두 에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한애는 시간이 흘러 잊었고
    한애는 시간이 지나도 못잊은 차이지요
    거실 치우다 틀었는데 아련아련 하네요
    문화개방하기 전에 저거랑 실낙원 비디오를 무슨 간첩 접선하듯이 사서 보던 생각나서요
    아역들도...나카야마 미호도 다 사생활이 별로라서 ㅠ

  • 7. ..
    '21.12.27 12:27 AM (175.119.xxx.68)

    평생봐도 좋을 영화
    일본 이건 인정해 줄께

  • 8. ..
    '21.12.27 12:30 AM (175.119.xxx.68)

    얼마나 첫사랑을 못 잊었으면 ..
    서지원의 i miss you 도 생각나더라구요

  • 9. 빌리
    '21.12.27 1:30 AM (27.1.xxx.113)

    다시봐도 너무 대단한 영화 저는 또 눈물나던데요 세사람의 마음 다 몬지 알거같아요

  • 10. ...
    '21.12.27 2:2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주 비겁하죠. 조난당해 생사에 기로에 서있는 상황에서도 푸른 산호초 부르는 거 보세요. 그 상황에서도 첫사랑 후지이 이츠키를 생각한건데요.


    남주어케 히로코는 이츠키를 대신하는? 것 밖에 안된거잖아요.

  • 11. ...
    '21.12.27 2:2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주 비겁하죠. 조난당해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상황에서도 푸른 산호초 부르는 거 보세요. 그 상황에서도 첫사랑 후지이 이츠키를 생각한건데요.

    남주에게 히로코는 이츠키를 대신하는? 것 밖에 안된거잖아요.

  • 12. .....
    '21.12.27 3:03 AM (119.149.xxx.248)

    푸른산호초랑 첫사랑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 13.
    '21.12.27 8:46 AM (59.27.xxx.107) - 삭제된댓글

    그영화 개봉당시 3명이 영화를 봤어요. 영화 끝나고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자1:남자 이츠키를 보니 나도 고백 못하고 마음으로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데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여자1:여자 이츠키가 너무 안됐다며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다가 세우러이 흘러서야 그 사랑을 확인했고 본인도 남자 이츠키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었지만 그 대상은 죽고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여자2: 히로코가 안됐다며 결국 약혼자 이츠키가 자기를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첫사랑 여자 이츠키와 닮아서 좋아했던 것이라는 걸 알았지만 그 상대에게 화내고 따지고 싶어도 죽어서 없는 상황을 맞이한 그녀가 너무 안됐다고 … 각자 다른 이들에게 감정이입되어 이야기 나눴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 14.
    '21.12.27 8:48 AM (59.27.xxx.107)

    그영화 개봉당시 3명이 영화를 봤어요. 영화 끝나고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자1:남자 이츠키를 보니 나도 고백 못하고 마음으로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데 고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여자1:여자 이츠키가 너무 안됐다며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다가 세월이 흘러서야 그 사랑을 확인했고 본인도 남자 이츠키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었지만 그 대상은 죽고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말했고,
    여자2: 히로코가 안됐다며 결국 약혼자 이츠키가 자기를 좋아했던 것이 아니라 첫사랑 여자 이츠키와 닮아서 좋아했던 것이라는 걸 알았지만 그 상대에게 화내고 따지고 싶어도 죽어서 없는 상황을 맞이한 그녀가 너무 안됐다고 …
    각자 다른 이들에게 감정이입되어 이야기 나눴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

  • 15. ..
    '21.12.27 9:30 AM (175.223.xxx.174)

    어디서 본 거에요.
    푸른 산호초 노래 가사에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서~
    이 부분.
    남자 이츠키가 이사간 곳은 남쪽 고베니까 자기의 마음이 남풍을 타고 여자 이츠키가 사는 오타루로 가서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 16. ..
    '21.12.27 10:21 AM (175.119.xxx.68)

    성인이 된 남주 모습은 없는 거죠?

  • 17. 위에 점둘님
    '21.12.27 2:06 PM (116.32.xxx.73)

    맞아요 성인이된 남자 이츠키는 안나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6661 동양대pc 증거에서 제외됐는데 3 .... 2021/12/27 960
1286660 다시는 부부모임 안 할 거에요 38 엄마 2021/12/27 28,705
1286659 자원비리니 뭐니 선동하던 정당은 말이 없네요 ㅣㅈㄱ드 2021/12/27 340
1286658 "소아당뇨 중학생 딸, 학원보내려 백신 맞혔는데 뇌사상.. 15 .. 2021/12/27 3,375
1286657 코로나 1차 접종 후 뇌사상태에 빠진 제 딸을 살려주세요!!!!.. 8 5os 2021/12/27 1,405
1286656 나이드신 부모님과 제주에요 34 천사 2021/12/27 3,861
1286655 안경테 어디가면 많이 있나요 3 ㄱㄴㄷ 2021/12/27 1,435
1286654 이재명 피임과 임신 중지,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겠습니다. 7 adds 2021/12/27 946
1286653 "경기도·성남시 공무원 등 502명, 땅투기 진위 밝혀.. 12 ㅇㅇㅇ 2021/12/27 1,212
1286652 부동산잡으려면 대출규제뿐 5 2021/12/27 999
1286651 세무공무원이 낫나요 세무사가 낫나요? 11 Anjel 2021/12/27 4,251
1286650 10년사용한욕실 줄눈시공만 새로 해야하까요 3 욕실 2021/12/27 1,337
1286649 집에서 혈압잴때 누웠을때 vs 앉았을때 재는거 어떤게 맞나요.. 3 .. 2021/12/27 1,984
1286648 아침마당에 펭수 나와요. 14 펭수해 2021/12/27 2,097
1286647 보일러 어느회사것이 괜잖나요? 13 겨울 2021/12/27 1,884
1286646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후보 12월27일 일정 7 ... 2021/12/27 725
1286645 윤석열 빠진지지율이 이재명에게 가진 않네요 12 다행 2021/12/27 1,438
1286644 밤새 11 ........ 2021/12/27 1,258
1286643 노이즈 마케팅 성공하는 중인가? 8 짜증나네 2021/12/27 981
1286642 오늘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에 가요. 4 추천 좀 2021/12/27 1,000
1286641 꿈을 매일 매일 꾸는거 왜일까요? 1 ㅡㅡ 2021/12/27 1,175
1286640 허리디스크. 디스크 말라서 없는 분 계세요? 3 허리 2021/12/27 1,488
1286639 세계 최고 갑부 키워낸 싱글맘.. 2 멋진인생 2021/12/27 4,492
1286638 고요의바다 대핵개존잼 (노스포) 10 ㅇㅇ 2021/12/27 2,677
1286637 성남시장 재임시 56건 수의계약 11 선대위원장 2021/12/2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