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 돈 달라면 어쩌시나요
엄마가요
4천만원 큰 금액이라 멘붕이요
주식때문인것같아요
1. 그래도
'21.12.26 5:31 PM (114.222.xxx.51)제가 안받아도 될만큼만 줄거같아요.
500만원~천만원2. 글쎄요
'21.12.26 5:34 PM (218.150.xxx.102)주식때문에 돈 필요한 일이라면
미수 쓴건가요?
저라면 안줄듯3. ㅇㅇ
'21.12.26 5:35 PM (1.247.xxx.190)정확히는 얘기안하시는데 대출인지 뭔지
주식 그렇게 하지마라 했는데 결국 그리됐네요4. 음
'21.12.26 5:35 PM (175.114.xxx.161)주식때문에 왜요?
물타기요?5. ㅇㅇ
'21.12.26 5:37 PM (1.247.xxx.190)저는 사실 주식으로 수익봐서 다빼면 드릴수는있는데
제가 어떻게 그동안 불린 자산인데요
너무 아까워요6. . .
'21.12.26 5:41 PM (118.220.xxx.27)미수 한건가요? 월요일에 반대매매 나가면 손해라 돈있음 막긴 해야 하는데 상황 파악 하고 미수면 일단 입금해주고 주식 팔아 현금 챙기고 만약 선물이나 옵션이면 돈 주지 마세요.
7. 흠
'21.12.26 5:51 PM (121.165.xxx.96)반대로 딸이 엄마한테 달래도 주지말라하실지 제 형편이 되면 반정도는 해드릴듯
8. 윗님
'21.12.26 5:57 PM (175.114.xxx.161)주식이야말로 능력 안에서 해야죠.
친정엄마라서 드려야 하는 건가요?
저런 방법으로 주식하면 미수 또 쓸 걸요?9. ....
'21.12.26 6:19 PM (1.232.xxx.117) - 삭제된댓글저런 방법으로 주식하면 미수 또 쓸 걸요? 22222
호된 변 봐도 고칠까 말까인데
도움 주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절대 못 고칩니다.
제대로 말아 먹기 전에 등 돌려야 합니다.
그게 엄마를 위하고 더 큰 돈 잃지 않는 길.10. ....
'21.12.26 6:21 PM (1.232.xxx.117)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다 죽어가는 소리로 당장 전화하세요.
사실은 나는 억대 손실 봐서, 엄마한테 변통해 달라 얘기해 볼 참이었다고.11. ...
'21.12.26 6:22 PM (1.232.xxx.117) - 삭제된댓글엄마한테
다 죽어가는 소리로 당장 전화하세요.
사실은 나는 억대 손실 봐서, 엄마한테 변통해 달라 얘기해 볼 참이었다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넣었다가 이혼하게 생겼다고.
그래야 엄마도
그런 일이 어떤 의미인지 어렴풋이나마 깨닫고
앞으로 돈 조심 할 겁니다.12. ..
'21.12.26 6:37 PM (157.107.xxx.188)절대 주지마세요.
지금은 그냥 이돈 빌려드려도 또 주식으로 날라갈거같은데.. 짐작만 하시잖아요. 그게 현실이 되면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그 직감이 맞으니 돈이라도 건지세요. 원래 돈잃은 사람들은 손해 만회하고자 현실감각, 판단력이 현저하게 내려가요.
핑계 이것저것 만들어서 돈 없다하시던지 전부 남편명의로 돼있어서 남편동의 있어야된다 그러던지 500이라도 드리지마세요. 어차피 날라갈돈 나중에 현실감각 돌아오고 상황수습해야될때 차라리 돈쓰는게 나아요.13. 샬랄라
'21.12.26 6:55 PM (211.219.xxx.63)주식이라면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주지마세요
그돈은 들어가면 결과에 관계없이 거의 안돌아옵니다14. 저도
'21.12.27 2:32 PM (210.100.xxx.74)주식이라면 안드리는게 현명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드리면 더 하신다에 백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