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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때문에 홧병나 죽을 거 같은데요

## 조회수 : 18,815
작성일 : 2021-12-25 21:22:58
글펑


IP : 59.16.xxx.8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5 9:24 PM (39.7.xxx.107)

    아래층 개가 그렇게 우는데 그 아랫집에서 못 듣는다는 게 이상하네요. 위윗집 소리는 기가 막히게 들으면서요

  • 2. 윗님 그러게요
    '21.12.25 9:26 PM (59.16.xxx.85)

    어제 정말 밤새도록 울어제껴서 제가 덮개식 화장대를 내려쳤거든요
    아까 올라와서는 어제도 쿵쿵소리 나더라면서 묻더라구요
    하..진짜 환장할 거 같아요

  • 3.
    '21.12.25 9:27 PM (121.161.xxx.73)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구입하세요…
    더이상 조언 해드릴게 없네요..

  • 4. 성원
    '21.12.25 9:27 PM (61.98.xxx.135)

    정말 이사오기전 아랫집과 똑같네요 주복인데 그집만 정원이랍시고 잡풀무성. 집주인 속옷바람으로 담배피우러나와 커튼닫고 애써 안보려.
    강아지 깽깽 방치해두고나가면 12~1시까지 짖어대는데.
    메모지 붙여놓았더니. 주의하긴커녕 엘베에서 째려보대요

  • 5. 같은 글
    '21.12.25 9:28 PM (175.113.xxx.17)

    또 올리신듯
    어젠가 본거 같아요
    댓글도 달았었는데
    지우고 다시 올리신건가요? 제 댓글도 없어졌네요

  • 6. 노이즈 캔슬링
    '21.12.25 9:28 PM (59.16.xxx.85)

    이미 구입했어요 50만원 주고요
    근데 잘때 그걸 끼고자면 옆으로 돌아누울 수가 없으니 잠을 또 설치더라구요
    그리고 소리 안들려도 가슴이 막 두근거려서 끼고서도 잠을 잘 못자구요

  • 7.
    '21.12.25 9:29 PM (180.65.xxx.224)

    거짓말같아요 진짜 바로 윗집 개소리 완전 잘 들리거든요.

  • 8. 성원
    '21.12.25 9:30 PM (61.98.xxx.135)

    개소리에 독서를해도 같은줄만 읽게되고 담배냄새올라오고 정말 강아지보단 견주가 밉더라구요. 강아지가 뭔죄요 주인이문제

  • 9. 00
    '21.12.25 9:30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시치미 떼시지..
    아래아랫집이 어찌 알고 왔대요?
    아랫집이 알려준듯 ㅋㅋ

  • 10. 음님
    '21.12.25 9:32 PM (59.16.xxx.85)

    저도 너무 기가 막히더라구여
    한두번 그랬음 집에 없었을때 그랬나보다 이해하겠는데
    3년간 한번도 못들었다는 게요..
    관리소에도 제가 민원전화 할때마다 꼭 물어보는데 아랫집 개소음 때문에 민원오는 집은 없대요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코딱지만한10여평 남짓한 복도식 아파트에 개가 그렇게 처우는데 왜 우리집에만 들리는 건지
    다들 귀 먹은 노인들만 사는지 정말..

  • 11. 아래아랫집은
    '21.12.25 9:33 PM (223.39.xxx.85)

    거짓말이에요.
    그리고 님이 소음낸건지 개키우는집이 소리낸건지
    지가 어떻게 알고 대뜸 님집으로 오나요?
    아래개집과 아래아랫집은 연맹이 된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이미..
    님집에서 뛰는건 법적으로 안걸려요.
    아랫집이 귀가해서 쉴때쯤 소음 내세요.

  • 12. ㅇㅇ
    '21.12.25 9:34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아랫집이랑 그 아랫집이 친한거 아닐까요
    어찌 옆집 아랫집 다 말없고 윗집만 괴로울 수가

  • 13. ..
    '21.12.25 9:41 PM (221.162.xxx.205)

    거참 희안하네요.
    한집만 못들은게 아니고 여지껏 개 소음 문제로 민원이 들어온적이 없다는건 진짜 이상해요.
    이쯤되면 혹시 원글님이 잘못들은건...이것도 또 말이 안돼고...

  • 14. ...
    '21.12.25 9:42 PM (223.62.xxx.99)

    어젠가 그제도 같은 글 봤었는데 그 글 지우고 오늘 다시 올리셨나 보네요. 마음에 쏙 드는 댓글이 없었나 봐요.

  • 15. 아래
    '21.12.25 9:43 PM (223.39.xxx.158)

    아래아래집 거짓말이에요!
    우리 윗집 개 소리 얼마나 크게 들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릴..
    아래집이랑 짰나?;;

  • 16. 층긴소음
    '21.12.25 9:46 PM (218.54.xxx.55)

    소리는 위로 올라 오고 진동은 아래로 내려가요.
    집에 손님들이 와서 왁자하게 떠들어도 앉아서 얘기만 한다면 윗집이 더 잘 느끼고 아랫집은 탁자에 그릇 두는 탁탁거리는 소리를 더 느낄걸요.
    그러니 층가소음 공격으로 윗집에 천장에 붙이는 우퍼 공격하죠.
    아래아래집이 느끼는 아령 소리보다 아랫집이 느끼는 아령소리가 더 클거고, 아래아래집은 원글님집만큼 개우는 소리 소음으로 안 들릴겁니다. 특히 잘때는 바닥면에 눕는 원글님이 올라오는 개울음 소리를 더 가깝게 느낄밖에요.

  • 17. 다거기서거기
    '21.12.25 9:46 PM (125.138.xxx.203)

    그냥 매일 새벽에 청소기돌리고 방방 뛰세요. 올라와서 따지면 시치미 떼시고.

  • 18. 층간소음
    '21.12.25 9:53 PM (218.54.xxx.55)

    오타는 이해바라고요.
    방법은 그냥 아래층이 조용할때 소음 내는수밖에 없어요. 집에서 발망치하면 원글님 무릎 상하니까 쿠션 있는 집에서 신을 전용 신발 하나 사서 집에서 침대에서 내려가는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신고 생활하세요. 아령 떨어뜨리는 수준은 다른집도 들리니까 거실이든 방이든 중앙부분에서 굴리세요. 굴리는건 아래층이 가장 크게느낍니다. 그리고 집에서 신발신고 사세요. 가족전부 다요. 발자국 소리정도는 아래층만 시끄럽고 쿵쾅거리면 대각선집까지 어느정도 소음 가거든요. 새신발 사서 집안을 야외라 생각하고 걷고 생활하세요.

  • 19. 밤에 또 그러면
    '21.12.25 10:04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112로 신고해서
    경찰을 오게 하세요.

  • 20. 밤에 또 그러면
    '21.12.25 10:06 PM (121.166.xxx.43)

    112로 신고해서
    경찰을 오게 하세요.
    낮엔 밖으로 피하기라도 하겠지만
    밤엔 못 참아요.

  • 21. 경찰에 신고
    '21.12.25 10:22 PM (59.16.xxx.85)

    해봤는데 그런 일로 올 수 없답니다
    제가 아랫집에 전화해서 빨리 귀가하라고 연락 좀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더군요
    관리소에도 계속 전화해달라고 하니 저렇게 나오는데 뭘 더 어떻게 하냐고하고요

  • 22. 하이힐
    '21.12.25 10:24 PM (211.200.xxx.116)

    신고 걸으세요

    밤에 망치로 안방바닥을 두드리세요 딱딱딱 거슬릴정도로만요
    한번 그 소리에 귀트이면 밤마다 그 소리밖에 안들려요
    물론 다른집은 안들리구요

    볼링골 사서 한밤중에 계속 굴리세요. 아님 젤 쉬운게 탱탱볼.
    500짜리 하나 사서 밤마다튕기세요. 그소린 아랫층만 들려요

  • 23. 의심
    '21.12.25 11:11 PM (218.150.xxx.222) - 삭제된댓글

    아래아랫집이란 사람 진짜 거기 사는 사람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아랫집 여자가 보낸 사람 아닐까요?
    아무리 아랫집이라도 그렇게 울어대는데 안들릴수가 없어요
    윗집 막내를 큰애 작은애가 맨날 울리는데 그 우는 소리 아랫집인 저희집에 다 들려요

  • 24. 관리소
    '21.12.26 8:04 AM (222.239.xxx.66)

    통해서말고 직접 옆집 대각선집 사방 다 찾아가셔서 개짖는 소리안들리냐고 물어보세요. 갈등싫어서 그냥 참고사는사람들도 꽤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아무도 못들었다고하면....님귀가 너무 예민한거아닐까 싶기도하네요. 크게 왈왈짓는거아니고 작은 강아지 낑낑대는 소리같은거라면요.

  • 25.
    '21.12.26 9:54 AM (203.243.xxx.56)

    개가 짖을 때 녹음하세요.

  • 26. ㅇㅎㅇㅎ
    '21.12.26 2:09 PM (125.178.xxx.53)

    밤새도록 울었다구요?
    아랫집사람이 집을 비운건가요?

  • 27. ....
    '21.12.26 2:31 PM (211.178.xxx.171)

    골프공 하나 거실에 두고 심심할 때마다 굴리세요.
    옛날에 구슬치기 하던 구슬도 좋은데 너무 작아서 어디 잘 숨거든요.
    골프공 굴리다가 아랫집에서 올라오면 치워버리세요.
    모르겠다로 일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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