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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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친구중에 제일 가난한 나
1. ..
'21.12.25 6:38 PM (49.195.xxx.86)종부세 안 내면 가난하다는건 좀 와 닿지는 않네요 ㅎㅎ
2. ..
'21.12.25 6:44 PM (110.14.xxx.54)종부세 내는 친구들 밥 사주었다구요?
뭐하러...
아 집대신 땅이 많으신가...?3. 음
'21.12.25 6:48 PM (110.70.xxx.55)종부세 안 내는거야 뭐
근데 밥은 왜 사주신거에요?4. !!
'21.12.25 6:49 PM (218.159.xxx.6)정말 알뜰살뜰살아서 집마련해서 종부세 내는사람 입장에서는 부자라서 당연히 내야된다는말 납득이 안되겠죠
5. 원글
'21.12.25 6:54 PM (122.32.xxx.116)연말에 얼굴이나 보고 밥도 간단히 먹고 그러자고 만난건데
그냥 웃자고 한말이죠
세금 안낸 내가 밥사준다 싼거 먹어라
돌아가면서 사는데 얼추 이번엔 내차례고
친구들끼리 농담하며 밥먹었다는 얘기입니다6. 잘하셨어요
'21.12.25 6:5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종부세 내서 국고 빵빵하게 해주고
애국자 친구들이네요 ~^^7. 좀불편..
'21.12.25 7:02 PM (188.149.xxx.254)종부세 낸다고 부자라고 우겨지는거 너무 싫어요.
저 지금 만원쪼가리 옷입고 만원짜리 구두신발신고 다녀요.
백화점에서 윗층으로 올라가서 옷 사려하니 위아래로 눈 스캔하는 기분나쁨 당해요.
차 없어요.
이러고 살아왔고 오래전에 사 둔 쪼꼬만 꾸질 아파트 재건축으로 뻥튀기 된것 뿐이에요.
여태까지 20년간 전세 전전. 남들 집 꾸미고 좋은 커텐 멋진 소파 큰 티비 이럴때 깍뚜기 쪼그만 브라운관티비에 인터넷 몇만원짜리 블라인드 남편이 박아준거 식세기도 6인용..
그럼에도 문정부는 날더러 적폐라고 부자라고 딱지붙여서 세금 쳐내라네요.
아 진짜 내 손가락이 원망스러워요.
문통 문정부 내 가만두지 않으리라.8. 님님닝
'21.12.25 7:08 PM (223.39.xxx.120)님이야말로 부자친구들있다고 자랑하는거 같네요
제주변엔 종부세내는사람 저희엄마말곤 한명도 없어요9. 부자가 되시길
'21.12.25 7:14 PM (1.234.xxx.65) - 삭제된댓글님도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열심히 살고 노력하면 10년후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좋을거예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