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고 있으면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키 짝고 다리 짧고 돈도 없고
답답한 인생이에요.
거울만 봐도 짜증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울 보고 있으면 왤케 한심하죠?
답답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1-12-25 09:51:43
IP : 110.70.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1.12.25 9:54 AM (121.133.xxx.137)키랑 짧은 다리는 어쩔 수 없지만
돈은 벌 수 있어요 ㅎㅎ2. 나
'21.12.25 9:58 AM (203.234.xxx.230)제 거울 보셨나요??
3. 그래도.
'21.12.25 9:58 AM (115.23.xxx.134)얼굴은 예쁘신가 보네요.
언급 안하시는걸 보니.
난 얼굴마저 그런데.4. ...
'21.12.25 10:13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다른 장점이 분명히 있을 거에요.
5. 작약꽃
'21.12.25 10:40 AM (211.179.xxx.229)타고나는걸 한심해하면 뭐해요
나라도 나 자신을 아끼고 칭찬합시다 억지로라도
다이어트는 좀 하고 예쁘게 하구요
가꾸는건 할수있으니까요6. ㅅㅅ
'21.12.25 10:41 AM (27.1.xxx.113)근데 두다리로 온전히 서계신 님을 간절히 부러워하는 분도 많아요 이런 비교가 적절치는 않지만 자신을 자신이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공간이 생겨요
7. 별동산
'21.12.25 10:52 AM (49.186.xxx.236)ㅉㅉㅉㅉ 건강하면 됬지, 뭐래니?
8. 푸하하
'21.12.25 11:07 AM (223.39.xxx.120)그중 나도 얼굴이 젤심각
다리짧고 뚱뚱한건 디폴트9. 휴
'21.12.25 12:41 PM (112.167.xxx.92)그정도만 있음 다행이게요 세상에 인생 절망을 다 짊어진듯한 무표정 늘고 삶에 쪄든 아줌마가 날 보고 있는건 어쩔건데요 휴ㄷㄷㄷ 글서 될수있음 거울과 사진 피하잖아요 내가 날 보고 놀랜다니까ㄷㄷ
그런데 우에됐든 이래 고생하는 나니까 한편으론 참 불쌍하고 짠하지 않던가요 난 짠해요 내가
어디 먼데 불쌍한 사람 찾을 필요도 없어 내가 불쌍한 존재더구만 그러니 자신이라도 불쌍히 여기고 아껴줘야죠 누가 아껴준다고? 글서 돈 안아끼고 먹고픈거 먹고 주얼리도 척척 사고 옷도 사고 나를 아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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