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남편들도 길 막히면 짜증내나요??
막혀도 집에서 먼거리는 아니였고 아이도 학원서 늦게와서 바쁜것도 아니엿는데 신경질 적으로 절 대했어요
바로 몇미터 주차장 입구놔두고 차가 쭉 서 있어 다시 나오기 힘들다며 갑자기 빙빙도는데 다른길도 막히니 더 신경질 내더라고요
말톡톡 쏘고 그렇게요
와 내가 길 막히게 한것도 아니고 클스마스가 제 생일인데
맛난 저녁으로 기분좋게 생파겸 이브 파티 하려한거 기분 다 망쳤어요
미워 죽겠네요
1. 보리
'21.12.25 1:31 AM (222.101.xxx.64)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ㅜㅜ
저도 오늘 강남에서 경기도집까지 오는데 옆에서 툴툴거리는 신랑때문에 완전 기분 망쳤어요.ㅜ2. ㅋ
'21.12.25 1:51 AM (121.165.xxx.96)큰애가 고3때 그런적있어서 제가 발끈하고 내리겠다고하니 남편당황 그때 고3 아들이 아빠 이상황이 엄마한테 짜증낼 일인가요? 진짜 이해가안가네요. 하고 저랑 같이 내림 ㅠ 든든그자체 같이 택시타고 집에옴 ㅋ 그후로 절대 안그럼
3. 대부분
'21.12.25 2:17 AM (41.73.xxx.67)다 그러지 않나요
시댁 내려가는데 고속도로 초입부터 좀 막히기 시작하니 바로 차 돌려 버림 5시간정도 걸리는데 싫다고
대강적
근처 친정으로 감 ㅋㅋㅋㅋ4. 그야
'21.12.25 2:49 AM (49.1.xxx.76) - 삭제된댓글만만해서쥬
5. 전
'21.12.25 6:03 AM (112.151.xxx.7)그런 사람이랑 이혼 했어요
매사에 모든게 남탓이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그것도 젤 만만한 소중한 사람한테
갈수록 세상 못나고 못난 놈이더라구요
초장에 잡으세요6. ...
'21.12.25 7:0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저나 제 남편이나 차 막히는거 싫어하지만
저 있을때 좀 막힌다 싶으면 신나는 음악으로 바꾸거나 말이라도 차 막히니 차도에서 데이트하고 좋네하며 지루할까 수다도 더 떠는데요.
내리고 나자마자 서로 막히는데 고생했다 마무리
힘들죠 그렇다고 사람 옆에두고 다 그렇지 않아요
그냥 지 기분에만 충실한 놈이네요.
상대 기분은 배려 안하는 그럼 싸우지말고 배려도 해주지마요. 나 차 막히니 내려서 간다하고 세워 달라하세요
이건 싸우는게 아닙니다. 똑같이 해주는거지7. ...
'21.12.25 7:05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저나 제 남편이나 차 막히는거 싫어하지만
같이 있을 때 좀 막힌다 싶으면 신나는 음악으로 바꾸거나 말이라도 차 막히니 차도에서 데이트하고 좋네하며 지루할까 수다도 더 떠는데요.
그러고도 내리자마자 서로 막히는데 고생했다 마무리
힘들죠 그렇다고 사람 옆에두고 다 그렇지 않아요
그냥 지 기분에만 충실한 놈이네요.
상대 기분은 배려 안하는 그럼 싸우지말고 배려도 해주지마요. 나는 차 막히니 내려서 걸어간다하고 세워 달라하세요
이건 싸우는게 아닙니다. 똑같이 해주는거지8. ...
'21.12.25 7:07 AM (183.98.xxx.33)저나 제 남편이나 차 막히는거 싫어하지만
같이 있을 때 좀 막힌다 싶으면 신나는 음악으로 바꾸거나 말이라도 차 막히니 차도에서 데이트하고 좋네하며 지루할까 수다도 더 떠는데요.
그러고도 내리자마자 서로 막히는데 고생했다 마무리
힘들죠 그렇다고 사람 옆에두고 다 그렇지 않아요
그냥 지 기분에만 충실한 놈이네요.
상대 기분은 배려 안하는 그럼 싸우지말고 배려도 해주지마요. 나는 차 막히니 내려서 걸어간다하고 세워 달라하세요
아니면 이어폰끼고 자버리세요
이건 싸우는게 아닙니다. 똑같이 해주는거지9. ㅇㅇ
'21.12.25 7:55 AM (116.38.xxx.203)그래서 어디 차타고 가자고 눈치가 보여요ㅠ
내팔자야 저런놈인줄 연애 9년하는동안 전혀 몰랐네요..10. 애들
'21.12.25 8:10 AM (223.39.xxx.153)저희 집 딸이 그래서 아빠차 타는 거 싫어해요
저도 그 소리 듣기 싫어서 같이 차 안타고 혼자 제 차로 다니는데 하루 제가 바빠서 애들 데려다 주랬더니 딸이 저한테. 내가 왜 아빠 치 타기 싫은 줄 알아? 바닥 어디 차가 조금 부딪혔는데
계속 한숨쉬고 욕하고. 듣기 싫어. 하더라구요
지가 잘못해 놓고. 소리내서 욕하고 한숨쉬고... 이런 거 학대 아닌가요????11. 단풍철에
'21.12.25 8:51 AM (211.187.xxx.221)남편이 가자고해 2시간지방을 막히는시간피해서 새벽에가던지 12시쯤가던....
날씨가 청명하고구름한점없는 새파란 하늘에 바람도 거의없는 날씨니 기분좋게 출발 .
12시쯤 출발했는데도 조금안가서 막히는데 계속투덜투덜.
이러면 도착해서 오기바빠 길에서 다시간보내니 담에가고 여기온김에 마트장보자고하니 계속화만내고 차돌려집으로가는데 얼굴보기도싫어 나도
빡쳐서 차세우라고해 중간에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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