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중2들이 고2 수학을 어떻게 하는건가요?
근데 이 동네 (대치) 공부에 손 놓지 않은 상태다 하면 보통 3년 선행을 해요 지금 고1인 아이 수1 처음 하는데 너무 너무 어려워해요 친구딸 중3인 아이 물어보니 수1 수2는 벌써 3번째하고 미적 1번 봤다고 @@ 애들 머리는 고무줄이라 집어 넣으면 막 늘어나나요? 내용 보면 진짜 어려운데 어떻게 다들 그렇게 해내는지 모르겠어요 ㅜㅠ
1. 대체ㅜ초6이
'21.12.24 11:28 PM (175.196.xxx.165)어떻게 중3 수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아이들 평범한 아이들인 걸 내가 잘 아는데2. ㄴ
'21.12.24 11:29 PM (49.172.xxx.28)제 말이 그 말이예요 ㅜ 물론 저게 가능한 애들도 있겠지만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이 대부분 3년 선행을 하나요 ㅜ
3. ........
'21.12.24 11:31 PM (121.132.xxx.187)저 아빠가 선행시키셨어요. 너무 어려웠고 싫어서 고등학교 때 부모님이 뭐라하시든 배째라 하고 수학에 아예 손땠는데 선행한 것때문에 그럭저럭 점수는 나왔네요.
선행 안하고 그냥 차례대로했으면 더 잘했을 걸 아빠 욕심이 절 그르친거죠.4. ㄹㄹ
'21.12.24 11:31 PM (59.12.xxx.232)선행이 독이 되는 아이도 있겠지만
분명히 득이 되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의 경우에 따라 조절해야하겠지요5. 초6
'21.12.24 11:33 PM (211.114.xxx.222)초6이 정석 풀던데요.
6. ....
'21.12.24 11:40 PM (222.235.xxx.104)평범하디 평범한 우리 아들은 6개월 선행도 힘드네요. 근데 선행 빨리 한다해서 고등수학 다 잘하는건 아니에요.
7. 초6때
'21.12.24 11:40 PM (112.154.xxx.39)중등수학 중2까지 진도나가고 중2 방학때 몇시간씩 고등신행나간다며 특강비용 엄청나게 내면서 힘들게 공부했는데
그게 전부 그냥 쓱 진도개념만 빠르게 나갔어요
중3때 체크해보니 상황 심각해 그만둔다고 하니 미적분 엄청나게 중하다며 빨리 미적나가야 한다고 ㅋㅋ
시간대비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른학원 옮겨 중등과정 다시 하고 고등도 한학기만 선행
아이가 그때 강사가 설명할때는 다 이해갔는데 혼자 풀면 잘안됐었다고 ㅠㅠ8. ....
'21.12.24 11:41 PM (211.179.xxx.191)그게 차근차근 복습하면서 나가면 할수 있어요.
그냥 진도만 나가는거면 어렵고요.
개념 나가고 문제풀이 하고 혼자 개인 문제집 풀고 다시 개념 듣고 이런식으로요.
중2 아이 수1,2는 양호하죠.
초6이 고등 수학 하는건 영재급 아니면 오바긴 합니다.9. ...
'21.12.24 11:43 PM (218.152.xxx.154)초3이 중2수학 하던데요.
중1인데 중1 수학도 힘들어하는 아이를 둔 저는...10. ...
'21.12.24 11:45 PM (211.226.xxx.247)초5때 고등수학 나가는 애들 봤는데..
초3이 중2수학하면 초4때 고등들어가겠네요.11. ...
'21.12.24 11:49 PM (118.39.xxx.131)말짱 소용없는 짓.
12. ㅇㅇㅇ
'21.12.24 11:49 PM (211.186.xxx.247)저희 애 공부과정을 보자면
초5에 중1꺼로 처음 선행 시작했고
(초5 1-2달동안 초5꺼 최상위까지 끝내고 초6껀 대충 하고 넘어감)
대형학원 경시반에서 초5 1년간 중1~중3 에이급까지 끝내고
초6 1년간 수상하 심화까지 끝냄
중1인데 현재 수1,2 다 끝내고 수상 실정으로 다시반복시작
중1꺼,고1꺼 처음 시작할때 재밌어했고
수1은 일품까지 꼼꼼히 했는데도 3개월뒤 다 까먹어서 다시 반복ㅜ
인강-개념서-rpm-기본정석-쎈 여러번 보며 공부
차근차근 반복하며 공부했기때문에 가능한것 같음
몇년 선행에는 필히 심화를 해야함
수학공부를 안한 날이 손에 꼽을 정도고
학원다닐땐 주3회 4시간씩 수업
영어학원 그만두고 수학공부만 함
수1,2는 인강보며 집에서 함
개념이 이해 안가면 이해 될때까지 여러번 반복
이렇게나 시간 투자를 하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13. ..
'21.12.24 11:55 PM (39.118.xxx.91)강남 목동 이런대면 인정하겠는데
평범한 지역이면 잘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게 선행하지만 알고보면 수학 잘 못하는애들이 다수거든요14. ㄴ
'21.12.24 11:56 PM (49.172.xxx.28)네 ㅜ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머리에 넣나 보더라구요 전 이해 못할거 같고, 왜 제 학년 공부를 안시키나 싶고 해서 안 했는데 저렇게 3번 4번 반복한 애들을 따라갈 수가 없어요
국어 영어 다 딱히 선행 필요없고 책만 읽어도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 수학은 못하는 아이일수록 선행빨로 버텨야 하나봐요 ㅜ15. ㅇㅇㅇ
'21.12.24 11:59 PM (211.186.xxx.247)선행빨? 그런건 없어요
선행한다고 실력이 더 좋은게 아니고
고등때 수학에 몰입할 시간이 부족해서 시간확보차 미리 하고 입학하는거에요
선행 못했어도 시간투자해 열공하면 성적 잘 나오겠지만
다른과목이나 비교과 챙기는게 쉽지 않아요16. 초등6학년
'21.12.25 12:00 A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저 초등 6학년때 고1수학까지 했었어요.
지금 고2수학정도 될거에요. 요즘 많이 쉬워졌으니.
수학은 계속 이어져요.
덧셈이 곱셈되고 적분되듯이
그래서 재미있게잘 했었어요.
이해가 되면 수학은 정말 재미있어요.
크게 어려운게 아니라는 말 드리고 싶어요.17. ㅇㅇ
'21.12.25 12:07 AM (14.39.xxx.44)현행 쭈욱 한애랑
3학년 선행한 애랑
결국은 같아졌어요
저 1000명 넘게 학생 만난 수학 과외 전문하는데
제발 그냥 한학년 선행도 충분하도 복습이나 좀 제대로 하고 현행하길요
수 1 들어가기 전에 수 상 제대로 복습하고 오라는 이야기요
이것마저도 안되는 애들이 수두룩해요
갸네들이 선행을 안했냐 노노
했어요 했는데 몰라요
왜그럴까요?
댓글엔 그거 성공한 사람만 정보인척 자랑겸 올릴텐데
제발 제발 복습부터 제대로 하길요
밑빠진 독에 돈 안부으시려면요18. ...
'21.12.25 12:18 AM (211.226.xxx.247)ㄷ ㄷ 윗님 뼤때리시네요.
19. londo
'21.12.25 12:19 AM (110.15.xxx.179)그냥 선행해도 별 무리 없은 아이 보이지 않나요?
사고력 수학 시켜보면 약간 보이는데.. 그런 애들은 심화 시켜도 잘해요.
한학년 올려서 경시대회해도 최우수 받고 중2때 영재고 합격하고..
그런 애들은 선행해야죠..20. 수학
'21.12.25 12:29 AM (125.132.xxx.100)선행 필요한 애들은 소수에요.
대다수애들은 현행에 다지기가 중요해요.
지나고보니 안타까워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21. 음
'21.12.25 12:3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14님 얘기가 맞아요
저도 큰애가 어릴땐 너무 궁금했어요
동네 엄마가 초4인애 중3꺼 다 했다고 아유 시키면 다해~
했거든요 근데 되는 애가 없는건 아닌데 결국 같아지고
똘똘하다 하더니 고1에 수학성적 최고 찍는 애도 별로없어요 기대밖의 아이가 1등급받고
어설프게 해도 결국 완전하지않고 다시해야하고
서너살애 한글시키는것과 비슷해요
짧게 배우는걸 길게 배우는거고
그 시간에 더 즐겁게 지내라 하고싶어요
특히 한참 초3~5학년쯤 아이 똑똑해보이고 부모도
잘했으니까 그거믿고 도전하면
끌려오는듯 잘 가서 많이들 하는데 ..
윗님 얘기처럼 사고력 잘하고 보여서 심화도 잘 가는데
중2에 영재고가는게 그리 쉽진 않죠 많지도 않고ㅎ
보면 막내 엄마들은 수1수2 금방하고 곧 세상진도 다 뗄듯 하는데 특히 초등에 진도욕심내는건 소용없는짓같아요22. //
'21.12.25 3:45 AM (218.157.xxx.241)두부먹기 대회에 꺼꾸리와 장다리가 출전했는데
평소 두부 10모 먹던 꺼꾸리가 그날따라 7모밖에 못먹고 씩씩거리더랍니다.
그래서 9모 먹던 장다리가 1등을 했는데
장다리가 왜 이렇게 못했냐고 물어보니 꺼꾸리가
야 말도마 집에서 대회전에 얼마나 열심히 많이 연습해서 먹고왔는데! 하더랍니다.
두부먹기대회같아요. 요즘 선행이.
수학진도를 그렇게 빼면 독서랑 사회 과학 영어 다른예체능 인간관계 휴식 등등은 할 수 있나요?
아 물론 우리애는 천재라서 그런것도 다 챙겨가며 다해요 니새끼만 둔재라서 못해요 말은 다 그렇게 하죠.
근데 누구나 24시간 공평하고요
그거 다른덕목들 빵구 하나도 안내고 싹 다 하며 잘 쉬고 놀고 하며 선행 구멍없이 심화까지 잘 다질 애들은
그냥 현행으로 쉬엄쉬엄 찬찬히 그때그때 해도 1등급 받을수밖에 없는 머리의 애들이예요.
그게 안된다? 그럼 머리 용량이 딸리는거죠.
그런애들은 해봐야 골병들고 까먹어요. 어차피 내머릿속지우개라 다시 해야하는데
힘빠지고 다른과목 놓치고 어벙이 무식이 되니까 부랴부랴 논술 시사상식 또 학원 속성으로 다니고
수학 싹 다 잡고 이제 영어 조지러 간다 또 목돈들고 어? 국어? 어 논술? 어? 시사토론?
아이고 서터레스 받는다 죽겠네 상담.... 아이고 골병든다
모든게 결국 우리나라 고학력백수 학원산업으로 먹여살리는 프로그램입니다.23. ᆢ
'21.12.25 4:43 AM (58.231.xxx.119)그런 아이들은 최상급을 노리는 거죠
중간성적이거나 조금 잘한다고 하면 이해 못 하고 애만 지치는 거죠
내 아이가 못 한다고 다 못 하는것도
내 아이가 잘 한다고 다 잘 하는것도
병원가면 환자 처지처럼
수학 잘 하는 애들은 흔한 일이에요
다만 잘 하지 않는데 미리 하면 돈 낭비 시간 낭비 애 힘든거죠
애들 키워보면 알아요
이해할수 있는 애인지 아닌지24. 그게
'21.12.25 5:39 AM (223.62.xxx.140)되는 애들은 소수고 대부분 강사따라 빠르게 진도나가고 빠르게 잊어요. 저희 애도 수상하 8번했는데 100점 안나와오더라구요. 수2 나가고 대형학원 상위반이라는데 중2수학 조금만 꼬아도 못푸는 애들 많아요.
수상하 잊어버려서 못푸는데 그걸 기반으로하는 수1, 2를 잘하는건 당연히 안되더군요. 위 14님 얘기가 맞아요.
저 위에 중1 어머님 당장 중2때 중간기말 100, 100 찍고 글 올리셔도 늦지 않아요. 단 학군지여야 하겠죠.25. ᆢ
'21.12.25 6:35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고등수학 잘 하는 애들은 당연히 중등수학 내신은 100이죠. 실수로 하나 틀리거나 중등이 초등 문제 푸는 격인데
수상하가 중등 심화인데 수상하 심화되곷수 1.2하는건데 무슨 중등 내신 걱정을26. 선학ㅇ
'21.12.25 6:36 AM (58.231.xxx.119)고등수학 잘 하는 애들은 당연히 중등수학 내신은 100이죠. 실수로 한개 틀리거나 중등이 초등 문제 푸는 격인데
수상하가 중등 심화인데 수상하 심화되고 1.2하는건데 무슨 중등 내신 걱정을ᆢ27. 위에 뭔소리?
'21.12.25 7:11 AM (223.39.xxx.60)그렇게 돌리고도 고등 시험 수상하 100점 안나왔다는데 무슨 중등 내신임?
대형학원 상위반 선행 쭉 뽑고 잘한다고 미리 설레발치고 중등 내신부터 100못 받는 애들 많았다는거죠. 거꾸로 고등되서 잘하는 애 중등수학 점수보면 당연히 100이고.28. ...
'21.12.25 7:44 AM (61.98.xxx.116)대치동 초3 중에도 고등 수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몇몇 있어요. 중 2 증에는 당연히 많겠지요 ㅠㅜ
29. ...
'21.12.25 8:18 AM (175.223.xxx.232)진도만 쭉 나가는게 많구요
아쉽게도 잊어버려요
현행을 심화까지 완벽하게 다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접 공부한 경험자예요30. 적어도
'21.12.25 8:56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많이 가봐야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31. 적어도
'21.12.25 8:58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32. 글쎄요.
'21.12.25 8:58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
솔직히 초4까지 수학학원 다니는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33. 글쎄요.
'21.12.25 9:00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중등에 2회, 고등에 현행으로...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초등 1학년에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
솔직히 초4까지 수학학원 다니는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34. 추천
'21.12.25 9:06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중등에 2회, 고등에 현행으로...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초등 1학년에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
솔직히 초4까지 수학학원 다니는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 초5부터 저는 1년만 선행 추천합니다.35. 추천
'21.12.25 9:08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3번째 하거든요. 중등에 2회, 고등에 현행으로... 그래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초등 1학년에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
솔직히 초4까지 수학학원 다니는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 잘하는 애는 초5부터 저는 1년만 선행 추천합니다. 나머지는 제발 현행이라도 제대로요.36. 음
'21.12.25 9:10 AM (118.235.xxx.225)인서울이 전체 수험생 10%라 치고
내가 수준을 딱 봤을 때 서연고 외에는 수학 1년 초과 선행 필요없거든요. 그럼 강남에서 서연고 가봐야 전교 50명 안쪽이라는 거죠.
300명 좀 넘는데 그 중 50명내외면 그거 필요한 애들 15%내외고요.
공부 못하는 지역은 1%도 안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 수1을 2번째 하거든요. 중등에 1번 고등에 현행으로... 중등에 배운거 90%잊은 것 같아요. 지금 성적은 지금 공부를 얼마나 했냐고요. 여러번해도 성적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애 말로는 대치 수학학원이지만 멍 때리는 애들 너무 많다고 하고요. 할 때마다 깨끗하게 잊고 매번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초등 미적분 풀고 수능 2등급 받은 아이도 알아요
우리 애는 서연고 가겠다 싶은 아이만 시키세요.
그런 애는 초등부터 암기능력이 좋아요. 초등 1학년에 최소 영어 단어 20개 10분컷으로 외워 100점 받으면 선행 시키세요.
솔직히 초4까지 수학학원 다니는거 아무 의미가 없어요. 잘하는 애는 초5부터 저는 1년만 선행 추천합니다. 나머지는 제발 현행이라도 제대로요.37. ...
'21.12.25 9:43 AM (211.246.xxx.3)영어랑은 많이 달라요 영어 단어 쉽게 외워도 수학은 못 하는 애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무슨 영어 단어 빨리 외우면 수학 선행을 시키나요 ㅋㅋ
수학은 암기 잘하는 애들이 잘하는 게 아니에요 그런 애들이 선행 혀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요38. ㅇㅇ
'21.12.25 10:18 AM (58.227.xxx.48)대치동 고등 내신 문제가 과연 중3 겨울방학에 수상 시작해서 풀수 있는 문제일까요? 어차피 시험은 상위 10프로의 처절한싸움입니다. 당연히 싸워서 이기려면 미리미리 해야되구요, 하위 60프로는 제대로 받아먹지 못할 선행은 필요도 없고 해봤자 진도도 안나갈 거에요.
39. 순진하시기는
'21.12.25 10:42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대치동에서 내신으로 대학 갈 아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나 아세요?
정시가 더 쉬울 지경입니다.40. 순진하시기는
'21.12.25 10:43 AM (118.235.xxx.121)대치동에서 내신으로 대학 갈 아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나 아세요?
한반에 몇 명 되어서요. 2명?그리고 어차피 수능점수로 충분한 갈 아이들이에요.
정시가 더 쉬울 지경입니다.41. 웅
'21.12.25 9:48 PM (182.209.xxx.70)사교육1도 없이 연고대 둘다보낸 엄마예요
첨부터 선행 포기했어요
특목고만 포기하면 가능해요
그럼 진도 미리뺄필요 덜하고
중학내신 신경안썼으니까
저도 원글처럼 당췌 그게 이해가 안가드라구요
물론 성실성 그학년 과제를 이수해야하고
한일년정도 수학선행은 필요해요 방학때 문제집과 인강정도로 ‥
선행을 하든 안하든
어짜피 전국1프로 sky갈 머리는 정해져있어요
타고난 공부머리와 어느정도 성실성이예요42. ..
'21.12.27 12:57 PM (116.36.xxx.197)에비 중 3 아이, 1년간 학원에서 수(상)/(하) 배웠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구멍이 보인다고... 그리고 그 반에서 성적도 잘 안 나와서 자신감도 떨어졌다고 이제 얘기하네요. 학군지이고 학교 시험은 하나 틀리거나 100점 맞는 아이에요. 그래서 더 이상 진도 나가는 거 멈추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반복하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무슨 자존심 때문이었는지 제가 몇 번을 물어봐도 괜찮다고 하더니 1년이 지나서야 말하네요. 에휴.. 그래도 이제라도 말해줘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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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5945 | 느긋한 성격이 되고싶은데 안돼요 5 | 고치고싶어요.. | 2021/12/25 | 1,591 |
1285944 | 검찰개혁에 빡친 1 | ........ | 2021/12/25 | 704 |
1285943 | 조국 부부 사건으로 대선 후보가 된 윤석열 11 | 형소법308.. | 2021/12/25 | 2,344 |
1285942 |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후보 12월25일 일정 2 | ... | 2021/12/25 | 759 |
1285941 | 다쿠아즈 2 | ㅇㅇ | 2021/12/25 | 1,413 |
1285940 | 자취하는 대학생들~ 식사는 어찌 해결하나요? 14 | 질문 | 2021/12/25 | 4,493 |
1285939 | 남편이 30년 먹은 술인데도 취하도록 다녀요 14 | ㅡㅡ | 2021/12/25 | 6,741 |
1285938 | 척추신경치료 어느분에게. 3 | .. | 2021/12/25 | 1,305 |
1285937 | 절약하고싶은데 왜자꾸만 살게 생길까요 25 | 카드값 고민.. | 2021/12/25 | 7,768 |
1285936 | 정의당 장혜영 불륜 의혹 있었네요? 8 | 가지가지한다.. | 2021/12/25 | 11,633 |
1285935 | '코로나 크리스마스'.. 美 하루 18만명씩 확진, 英-佛 연일.. 3 | 샬랄라 | 2021/12/25 | 2,164 |
1285934 | 방치견들 주려고 닭을 삶으려고하는데요 19 | ㅠ | 2021/12/25 | 3,010 |
1285933 |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크리스마스 캐럴 16 | 메리 | 2021/12/25 | 2,799 |
1285932 | 빨간바지 입은 남자 너무 싫어하는데 9 | 메리크리스마.. | 2021/12/25 | 4,290 |
1285931 | 토지나 혼불 지금 웹소설로 나왔다면 성공했을까요? 28 | 00 | 2021/12/25 | 3,107 |
1285930 | 취업. 어디가 1 | 수지 | 2021/12/25 | 1,384 |
1285929 | 건조기에 휴대용발열팩 넣었어요 1 | 건조기 | 2021/12/25 | 2,105 |
1285928 | 오늘 스케치북 정말 좋네요. 13 | 다시한번 | 2021/12/25 | 6,698 |
1285927 | 다른집 남편들도 길 막히면 짜증내나요?? 8 | ㅜ | 2021/12/25 | 3,022 |
1285926 | 경북대, 부산대, 경상대 등 지거국 및 지사립 일부학교에도 서울.. 15 | Mosukr.. | 2021/12/25 | 4,958 |
1285925 | 케이크 두개이상 들어오신분들 어떻게하나요? 14 | ㅇㅇ | 2021/12/25 | 6,496 |
1285924 | 박근혜라는 크리스마스 선물 17 | 성탄 | 2021/12/25 | 3,310 |
1285923 | 이시간에 파김치에 짜파 3 | 지미쳐 | 2021/12/25 | 1,933 |
1285922 | 삼성 직원 급식은 6 | ㅇㅇ | 2021/12/25 | 4,422 |
1285921 | 급질)컴퓨터 모니터가 작동이 안되요ㅠ 12 | 메리크리스마.. | 2021/12/25 |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