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만 그렇게 대단하고 좋은 물건들을 파나요??

[....]

주차전쟁에 매장안은 난리도 아니라는데 

코스트코가 아니면 절대 안되는 그런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건가요??

딱 한번 누구 따라서 가봤는데 흠..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우리나라 주부들을 사로잡는 그 무언가는 대체 무엇일까..

[…]

가성비나 질이 좋은 품목들이 많죠. 요즘은 안가지만, 한참 먹는거 좋아할 땐 자주 갔죠. 육류, 연어, 베이컨, 냉동 새우, 토마토, 양송이 버섯, 치즈, 버터, 소스류, 베이커리, 와인 등은 항상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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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좋았어요. 가성비 가심비 다 잡았으니깐

일반마트에 없는 업자들 수입식자재 대량으로도 사고
제가 15년정도? 재갱신하다 재작년부터 갱신 안해요
요즘은 온라인 마트도ㅈ좋은물건 소량판매에 수입도 많으니
서울에는 코스트코가 인구수는 많은데 매장이 두개인가?
특히나 강남에는 개인업장도 많은데
대형마트도 몇개 없고

창고형은 거기뿐이니 상관없이 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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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대란은 뭐 명절이나 연말앞두고 다른 마트들도 다 그런데요.
예전에는 버터나 치즈만 해도 질 좋은 수입제품 코스트코만큼 저렴하게 구입하기 어려웠고, 와인 가격이 진짜 좋았어요. 요즘은 다른 마트나 다양한 유통채널 통해서 웬만한 제품들은 다 구입할 수 있고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서 코스트코 경쟁력이 예전만 못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미 꾸준히 이용하는 생필품들 식료품들은 더 이상 이것저것 따져볼 필요없이 코스트코 할인때 구입하면 변함없이 싸고 편리하니까 그냥 쭉 가긴 해요.

[..]

싼건 무지싸요 양도 많고..

커클랜드pb상품 좋은것도 있고...예를들어 버터...양많지만 다른곳과 비교안되게 쌉니다.

과일도 맛있고 ...영양제도 싸고요.

자주는 안가지만 잘 이용합니다.

[젤 만만하게]

먹을수있는 달걀만봐도 코슷코가. 다시 재택이니 온라인수업이니해서 대량이 필요한시기네요

[디저트&밀키트]

초밥 샐러드 낙곱새전골 와인 치즈 코스트코만한 데가 있나요?

[...]

차즈 좋아하는데 치즈가 다양하고 좋은게 많이 있나 보네요.
근데 초밥은 트레이더스랑 비교했을때 질이 확실히 더 좋은가요? 궁금하네요.

[ㅎ]

주변에 트레더스 코스트코 있는데 확실히 질이 좋아요 코스트코가

[00]

예전에는 독특한 물건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웬만한건 다 수입되고 온라인으로도 싸게 파니까 예전만 못하긴 하죠
근데 이상하게 가끔 가고 싶을때가 있어요

[음]

아무래도 가격대비 양많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고 수입식품이 많잖아요. 초콜렛같은 것도 한 번 사오면 몇 달 먹을 정도죠. 사실 양이 부담스럽고 충동 구매로 지출도 많고 냉장고 터질 것 같아서 저는 끊었어요.

[저도]

저도 14년째 코스트코회원이에요.
와인, 치즈, 버터 ,소스류, 훈제 닭가슴살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계속 연장해요.
세제, 화장지, 키친타올, 이불, 수건..
그리고 한우도 일반 마트에 비하면 가격좋고 고기좋고요

[초밥]

너무 달고 짜서 한번 먹으면 물리던데요.
치즈나 고기는 이마트 세일할 때 사면 이마트가 더 싸지만 비 세일가격으로는 코스트코가 싼 정도
근데 많이사서 버리게 된다는게 함정

고기도 예전엔 쌌는데 지금은 이맡 가 더 싸요, 세일할 때 사면 비교불가고요, 호주산도 없고요,

경쟁력 있는 건 키친타월, 블루베리, 새우정도. 바지락 대량구매지만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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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지 키친타올 새우 블루베리 관자
양주 다양하고 싸고요
닭고기도 다른 데보다 나아요. 특히 닭다리살 정육
과일중엔 체리 자몽 키위는 다른데보다 낫구요.

[음]

일단 물 ㅡ트레이더스는 물맛이 찝지름해서 회비도 없고 가고 싶은데 못감.
달걀ㅡ신선하고 비린내 안남.특히 동물 복지란이 좋음.
우유ㅡ무항생제 우유 매우 착함.
치즈.냉동 바게뜨 생지 때문에 갑니다ㅜㅜ

[송이]

싸고 회전율이 좋아서 모든게 다 싱싱해요
그런데 뭐든 용량이커서
식구작은집은 별로에요

청소년 아들 둘있는집 정도면
따봉이죠

한번가면 기본30써서
그닥 가게에 보탬이 되나는
의문입니다

[저는안맞음]

가성비로 하면 좋은데
뭐든지 미국식 입맛이다보니
미국식으로 돼지될거같고 그래요 ㅠㅠ

[..]

저는 친구따라 한번 가고 안가요
대용량이 저랑 안맞아요
1년치 세제사러 간다는데 왜 그렇게 살아야하죠
그사람은 나를 한심하게 보던데 저도 그사람이 한심해요

[사업자]

코스트코는 장사하는 사업자 매출이 더 많은걸로 알아요. 품목은 다양하지 않은데 가격이 저렴해요.

[...]

세일하거나 하면 가격이 확 싼 품목이 가끔 있고
제품별로 종류가 적은 게 오히려 좋아요.
고르는 거 싫어하는데 코스트코에 들어온 품목은 최상급은 아니라도
웬만큼은 품질 보장이 되거든요.

[ㅎㅎㅎㅎ]

뭔가 대단한 건 아니고...
확실히 다른데보다 싸요.
빵, 동물복지 달걀, 와인, 치즈... 이런 거는 비교불가하고 싸더라구요.
뭐 하나씩 산다면 그냥 좀 더 비싸게 사고 말텐데, 한번가서 사면 많이 절약되고.
코스트코 많이들 찾으니까 다른데서도 많이들 들여와서 파는데 가격이 싸서 저도 어쩔수없이 한달에 한번은 가는 듯해요. ㅠㅠ
근데 진짜 시간 잘 맞춰 가야지 아우 평일에 가도 사람이 많아서 원.

[저도]

한때 7년정도 코스트코 회원이었어요.
초창기엔 쉽게 구할 수 없는 수입품 종류도 많고 육류등 저렴한 식재료 사러 다녔죠.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근데 주로 시간많은 주말에 장을 보는데 매번 주차전쟁 때문에 스트레스 만빵... 일산인데도요.
평일에 일부러 한산한 시간대에 가도 주차는 여전히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한달에 한번꼴로 겨우 가게됐어요.대용량 구매다 보니 버리는게 생기고요. 과일도 맛이없어 몇번 반품하는 일이 생기니 더더욱 갈 일이 없어지더군요.

그 즈음 트레이더스,빅마켓 같은 한국형 창고매장 생기니까 안 가게 되더군요.
이런덴 회원비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주차도 수월한 편이잖아요.

암튼 요즘은 어지간한 수입품도 온라인으로 싸게 구매 가능하니, 코스트코의 메리트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

전 과일이 특히나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와인과 연어...
돈시몽 100% 자몽, 오렌지쥬스와 냉동생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