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성이 없는 사람도 있나요?
남들도 정도만 다르고 발견을 못했다 뿐이지
자신이 끌리고 좀 더 유능한 분야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맞는게 어딨어 그냥 해야하니까 하는거지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말 하는 사람들중에 유능한 사람도있어요
전반적으로 잘하니 쏠리는게 없는걸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1. ...
'21.12.23 9:31 PM (218.53.xxx.129)근데 그 적성이 소소하고 돈 안되는거면 적성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죠
2. ㅇㅇ
'21.12.23 9:33 PM (39.7.xxx.250)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직업하고 연결되는 적성이요
3. 계산
'21.12.23 9:33 PM (203.251.xxx.72)저 돈이나 계산이나 잘 못했는데 회사에서 그 담당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어요.
하다보니 적응되고 또 거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공부하니 되더군요.
나이들어서 적성 따지는 것 보면 솔직히 곱게 컸다는 생각 들어요.4. ㅇㅇ
'21.12.23 9:36 PM (39.7.xxx.250)뭐든 적응하면 나아지죠 상극이 아니면요
그런데 적성에 맞는일을 하면 같은 노력을 해도 만족도나 퍼포먼스 사람들 반응이 다르더군요5. ...
'21.12.23 9:37 PM (218.53.xxx.129)유명한 컨설턴트가 그랬죠
성적이 적성이라고 ㅎㅎ
적성이니 뭐니 따지지 말고 잘하는걸 그냥 하는게6. ㅇㅎㅇㅎ
'21.12.23 9:43 PM (125.178.xxx.53)저 적성검사하면 다 비슷비슷했어요
7. ...
'21.12.23 9:45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좋아하는것과 잘하는건 다를수도 있어요.
좋아하는건 적성보다 취향의 문제죠8. 없는적성
'21.12.23 9:47 PM (58.143.xxx.27)근데 연봉 2억 넘으면 없는 적성도 영끌할 수 있어요.
9. ...
'21.12.23 9:48 PM (112.214.xxx.223)좋아하는것과
잘하는건 다를수 있어요.
의외로 다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적성 찾다 망하는거죠
좋아하는건 적성보다 취향의 문제10. ㅇㅇ
'21.12.23 9:56 PM (39.7.xxx.250)취향은 취미와 가깝죠
제가 말하는 적성은 직업과 연결될 수 있는 재능과 선호도에요
오히려 적성 안맞는일 하면 꾸역꾸역 마지못해 다니던걸요11. 솔직히
'21.12.24 1:36 AM (203.251.xxx.72)솔직히 직장인 맞으세요? 직장에 적성은 그냥 월급일뿐 날 맞추는 건데...
직장인이 즐겁게 회사 다니는 사람이 과연 몇%일까요? 다들 퐈이어족이 되고 싶은 이유가 뭐겠어요?
님이 직장인인데 즐겁게 회사다닌다면 정말 님은 행운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