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안 볶아도 되지요?

[잡채]

당면 안 볶고 삶아서 물기 빼서 간장,기름,설탕으로 무쳐서 잡채 해도되지요?
옛날 울엄마는 안 볶고 했거든요.

[땡큐]

저는 안볶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삶을때 간장 오일 올리고당 넣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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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안볶는거 더 좋아해요

[저는]

당면을 안불리고 안삶고 안무치고 저수분으로 잡채의 모든재료중 금방 물러지는 시금치만 빼고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요.
시금치는 나물처럼 따로 무쳤다가 상에낼때 잡채랑 섞는게 더 낫더라고요.
절에서 많은 양의 잡채를 하는 방법이라고 누가 알려줬는데 정말 쉽고 뚝딱 금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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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출제셤메뉴였는데

한식조리사 셤레시피에는
삶은 물기빼서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유장처리
해놓은후

나중에 재료볶을때
기름둘러 한번더 볶아서 재료와
섞어주라고 나와요

확실히 한번더 볶아주는게
불지않고 맛있는거같아요

[ㅇㅇ]

저는 샐마냄비 많은데 무수무수분는 어려워 보이네요.
상세한 글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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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귀찮아도 맛있자 주의여서 볶아요.

[무수분 쉬워요]

시금치만 빼고 고기포함 모든 재료를 켜켜히 쌓아서 약불에 올려 놓기만 하면 되요. 당면은 찬물에 미리 불려두었다가 넣으시구요. 김나고 20분정도 후에 불끄시면 되는데 시금치는 나중에 불 끄고 넣어서 뜸만 들이시면 익어요. 그후에 양념넣어 비비고 먹기전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전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전자렌지에 돌립니다만) 샐마 있으시면 무수분으로 하세요. 불만 약불 지켜주시면 진짜 쉬워요. 진짜 이렇게 불을 줄여도 돼? 싶을 정도의 약불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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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적게드시려면 저수분도 괜찮아요 편하더라구요 ㅎ

[ㅇㅇ]

상세히 아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수분수육하듯이 해 볼게요.볶으면 더 맛있군요.
무치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볶아야]

무친 후 볶아야 맛 있어요. 귀찮아서 무치기만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