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앉는 직원인예요 몇년전에 지하에 살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직원 옆에 가면 꿉꿉한 냄새에 말들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작년에 이사를 갔다고 하더니 시간날때마다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꿉꿉한 냄새도 사라져 다행이다 싶었는데 갑자기 방향제에 꽂혀서 사무실 파티션에 방향제를 걸어두네요
첨에 방향제 걸어둘때는 냄새가 심하지 않죠? 조심하더니 이젠 양쪽에 두개나 걸어두는데
그 냄새가 너무 머리 아파요
어제 참다참다 방향제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다며 새로 샀냐구 했더니 향이 더 날아간거 같아 매듭을 풀어놨다고
근데 문제는 주위에 작원 4명은 다 비염이라 아무 냄새도 안난다네요
미칠지경이네요 마스크를 써도 쓰며드는 이 냄새
내 몸에 베일지경입니다.
몸에 안좋아요
그게 아마 초미세먼지일걸요
천연 오일로 만든 거 아니면 독이에요 독
아무래도 안되겠으니까 방향제 제거해달라고 하세요~
집에서 사용하는게 좋겠다고요.
가능하면 지퍼백 하나 주면서 말하세요
바로 걷어내게.
방향제 인체에 정말 해롭대여~
방향제 성분에 대해 인터넷 기사 링크하나
보내고 읽어보라 하세요~
근데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방향제를 모두 함께 앉아있는 사무실에서 쓸까요? 이해가 안됨 ㅠ
나는 인공향기에 약해서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니
이거 떼어버림 안되겠냐
건강에 되게 안좋아요;;;
이런것은 인체에 해롭다...로 접근할것이 아니라
향에 민감해서... 향이 강해서 내가 속이 메스껍다 라고 동정심으로 나가세요
인체에 해롭기로는, 향수나 방향제나 같아요
향을 내는 물질이 라는것이 화학적으로 방향성 물질, 벤젠고리에 뭔가 달려있는것이 많거든요
벤전이 기본적으로 발암물질이고요
심각하게 얘기해야 할 듯해요. 방향제 때문에 두통이라고 제거해 달라고 얘길 하세요.
말을 하세요 방향제 때문에 머리 아프다고
저도 직장동료 방향제 얘기해서 치웠어요
본인 담배냄새 나서 샀다길래 차라리 담배냄새가 저 낫다고
향에 민감해서 구역질 난다고 말함-다행히 친한 사이
피부알레르기도 일으켜요.
숨쉬기 힘들어서 어째요?
전 지하1층 요가센터 다니다가 할 수 없이 그만뒀어요.
자동분사 방향제 냄새 때문에.
1층 현관문 안에 들어서기만 해도
지하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수 년 동안 쉴새 없이 뿌리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