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개연성 떨어진다고 투절대는 사춘기 아들
1. .....
'21.12.21 11:32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아는 척하고 싶어하는데 그냥 그렇구나~ 내비둬요.
2. ...
'21.12.21 11:33 PM (73.195.xxx.124)모자란거 아니고 머리 좋은 사춘기 아들을 뭘 가르칩니까.
네 말이 맞다, 하고 냅두세요.3. ㅇㅇ
'21.12.21 11:33 PM (175.125.xxx.199)제가 달리기 100미터 25초나 뛰나요?
새벽등교하다 변태가 쫒아오는데 도망가는데 정말 무서운 속도로 달렸어요.
아이가 죽기 살기로 달렸으면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4. ....
'21.12.21 11:35 PM (223.39.xxx.25)그냥 자기 보고싶은대로 해석하고싶은대로 하네요.
음.......
친구들한테는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5. ...
'21.12.21 11:35 P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제가 그렇게 드라마 보는데
걍 냅두세요.
습관이에요. 안 고쳐져요..
아드님이 이과생인가요? ㅎㅎ6. ㅎㅎㅎㅎㅎ
'21.12.21 11:37 PM (211.206.xxx.204)저 원글님 아들 아닌데 ...
그 소녀가 너무 빨리 다리 밑으로 내려가긴 했죠.
저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군요.7. 원글
'21.12.21 11:50 PM (114.222.xxx.51)ㄴ드라마인데도 그런 생각을 하는군요, ㅎ
저는 어릴때는 상황이 답답해했지만 이제 드라마는 재미를 위해 드라마라고 보게 되던데
아이도 크면 나아지려는지,
저도 어디가서 저럴까봐 더 걱정이긴해요8. 근데
'21.12.21 11:52 PM (211.245.xxx.178)저 초딩 3,4학년때쯤 송아지만한 검은 개가 쫓아오는데 정말 우사인볼트보다 빠르게 뛰어지더라구요.
상황이 급해지면 안되는게 없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서 그런가 개만보면 오금이 저려요.ㅠㅠ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서요.9. ..
'21.12.21 11:55 PM (110.14.xxx.54) - 삭제된댓글드라마가 아무리 허구라도 (일테면 판타지라도) 지금 말씀하신 경우처럼 상황의 리얼리티쇼 떨어지면 몰입감이 감소됩니다.
10. 흐흐흐
'21.12.22 1:07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사춘기 나이에 매우 정상입니다.
일생 중 비판 의식이 가장 뛰어나 역사와 논술에 심취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칭찬 많이 하시고, 먹기만 한다면 주로 육식으로 유인해서 어서 전환시켜주십시오.11. 원글
'21.12.22 1:30 AM (114.222.xxx.51)ㄴ아 그런가요, 아이도 자꾸 비판을 해야한다고 우겨요,
저는 어디가서 저럴까봐 걱정이되는데
아이가 좀융통성이 많이 없고 , 거의 이분법 사고를 해서 걱정되네요,
마지막줄은 서로 논쟁하지말고 먹이라는 말씀인가요?12. 흐흐흐
'21.12.22 2:28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그런 어른이 되면 어떡하나 싶어 고쳐주고 싶은가 봐요.
논쟁을 한다면 건강하게 해야하는데, 사춘기 청소년이 심지어 부모와 건강한 논쟁을 할 수 있으려면 앞으로 기본 4~5년은 지나야 겨우 가능할지말지예요.
뾰족해지는 것 같으면 고기로 달래면서요. :)13. ㅇㅎㅇㅎ
'21.12.22 7:31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문제없는거 같은데요
14. ㅇㅎㅇㅎ
'21.12.22 7:33 AM (125.178.xxx.53)이상해보이지않아요
사춘기 존재감을 저런식으로 드러내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