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비밀
1. ㅋㅋㅋ
'21.12.21 11:06 AM (115.139.xxx.42)넘 웃겨요ㅋㅋㅋㅋㅋ
2. .......
'21.12.21 11:06 AM (211.209.xxx.208)귀여우세요 ^^
3. 저희
'21.12.21 11:07 AM (180.230.xxx.233)남편도 자기 엄마한테 못부린 어리광을 저한테 부리네요. ㅋㅋ 시엄마 받아줄 성격 아니셔서..
4. 좋네요
'21.12.21 11:08 AM (182.216.xxx.172)행복하실것 같아요
외모는 상남자
그런 남편이라면 아내말도
곧잘 들을것 같은데
그럼 뭐
더 바랄면 욕심일듯요5. 그니까요
'21.12.21 11:09 AM (211.227.xxx.172)남편이 밖에서는 차도남인데 집에선 멍뭉미가 있어요.
침대에선 왠 큰 리트리버 안고 있는 느낌?
전 나쁘지 않아요. ㅎㅎ6. 저도
'21.12.21 11:13 AM (1.224.xxx.57) - 삭제된댓글가끔 제가 아내가 아닌 엄마같다는 기분이...
7. ...
'21.12.21 11:14 AM (125.177.xxx.82)저희집 두남자(남편, 아들)가 그래요.
리트리버, 스탠다드 푸들 2마리 키우는 느낌이에요.
둘다 키는 180 후반대면서 무서운 영화보면 저한테 안겨요.
벌레 나와도 제 뒤에 숨어요.
고딩 아들은 잠자다가 악몽꾸면 안방으로 달려와요.
저는 153에 46키로예요.8. 순이엄마
'21.12.21 11:17 AM (222.102.xxx.110)저희집 두남자(남편, 아들)가 그래요.
리트리버, 스탠다드 푸들 2마리 키우는 느낌이에요.
둘다 키는 180 후반대면서 무서운 영화보면 저한테 안겨요.
벌레 나와도 제 뒤에 숨어요.
고딩 아들은 잠자다가 악몽꾸면 안방으로 달려와요.
저는 153에 46키로예요.
미치겠다. 너무 귀여워9. ㅋ
'21.12.21 11:4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저희남편도요.
밖에선 근엄한테 온리 저한테만 앵앵거림.
둘째가 예비장교고 상남자스탈인데 저한테만 애기짓하는거 보면 아빠랑 겹쳐보여 혼자 배시시 웃음ㅎ10. ...
'21.12.21 12:25 PM (122.107.xxx.7)저희 남편두요.
결혼할때 시댁 이모님이 .. 남편이랑 지금까지 한 얘기가 500마디가 안될꺼라구요 했는데, 저한테는 엄청 수다 쟁이에요. 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못들은척 해요.
그리고 엄청 말랐는데, 본인 조금만 살찌면 다이어트 해야된다고 하네요. 무릎이 아프다고. 아마 주의 사람들이 이거 알면 경악할거 같아요. 십키로 더 쪄도 일반인 체중되는건데..11. 원글님이 그만큼
'21.12.21 12:43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모성애, 품이 넓으니까 그렇겠죠.
12. 제남편도
'21.12.21 3:17 PM (211.114.xxx.127)조폭행동대장 외모인데 매일 아프다고 징징거려요
지겨워요13. ㅋㅋ
'21.12.21 6:45 PM (180.70.xxx.19)진짜 차도남 플러스 근엄한 교수님 같이 생긴
제 남편이 저한테 어리광 부리는걸 풀면 다들
어이없어할꺼예요. ㅋㅋ
제가 보기엔 너무 엄하고 차가운 부모한데 큰사람들이
나중에 푸근한 마누라 만나면 그렇게 어리광을
부리는것 같아요.14. ...
'21.12.22 12:16 AM (106.102.xxx.38)어리광 부리는 저희 남편도 밖에 나가면
말없는데다 근엄한 얼굴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