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면 하고 싶은게 제일 많은 나이 아닌가요?
1. ㅡㅡㅡ
'21.12.21 5:33 AM (70.106.xxx.197)젊을수록 우울증도 많아요
2. ...
'21.12.21 5:34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20대 당사자들은 그 때가 좋은 때인 거 모르죠
오히려 불확실성이 많아 힘들어할지도...3. ...
'21.12.21 5:44 AM (211.246.xxx.233)하고 싶은 거 많아도 돈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4. ㄴㄴ
'21.12.21 5:55 AM (218.49.xxx.93)불확실하고 불안한 미래로 우울하기도 한 나이이지요
옆에서 원글님처럼 말하고 바라보는 시선이 엄청난 무게로 다가와
무기력해지기도 하구요5. 타고나길
'21.12.21 6:28 AM (223.32.xxx.58)욕구가 별로 없는 성향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주체적이지 못한 삶이 옳다는 건 아니구요.6. oo
'21.12.21 6:43 AM (222.106.xxx.1)20대 눈치보지않고 혼자 즐길거리많은 시대에 밤새 게임에 유튭에 넷플에 아마 도끼자루섞는줄모르고 밤새 즐길나이이기도 ㅠㅠㅠ
7. ....
'21.12.21 6:54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요즘 10에 9는 집에 있어요
스마트폰에 tv에 컴퓨터에
집안이 훨씬 안락하고 재밌는걸요8. ㅇㅇㅇ
'21.12.21 7:05 AM (221.149.xxx.124)하고 싶은 게 많은 반면 할 수 없는 게 그만큼 많은 나이이기도 해요 ..
9. 하고싶은건
'21.12.21 7:13 AM (202.166.xxx.154)어렸을때부터 부모가 데리고 다니면서 여행, 맛집 탐방, 각종 운동 같이 해줬어야 하고 싶은게 많을 텐데
공부만 하다가 대학가고 해본게 없으니 하고 싶은 것도 없는거죠.
운전 면허 없으면 운전부터 배우고 차빌려줄테니 여기 저기 다녀보라고 하세요10. ᆢ
'21.12.21 7:25 AM (175.203.xxx.187)요즘 갈곳도 없어요~
친구들하고 카페에 모여서 각자 핸드폰 하고 있으니
모여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그냥 집에서 카톡 한답니다11. ㄹㄹ
'21.12.21 7:29 AM (117.111.xxx.111)성향이 있는것 같아요
여행 많이 다닌 편인데 우리애는 여행 싫대요ㅠ12. ㅋ
'21.12.21 7:35 AM (39.7.xxx.241)20대엔 하고 싶은게 많아도 집이 부자가 아니면 할 수 없어 우울하고
30대엔 하고 싶은것도 있고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고
40대엔 하고 싶은 게 있음 다행이지만 돈 들어갈 곳이 많고
5,60대엔 모..13. ..
'21.12.21 7:40 AM (223.62.xxx.107)요새 집에있는게 더 편하고 재미있는게 많아서 집돌이 집순이가 많은가봐요
14. ᆢ
'21.12.21 7:46 AM (219.240.xxx.130)코로나 때문인가요
15. …
'21.12.21 8:34 AM (219.240.xxx.24)답답하죠.
20대에 여러 스펙을 쌓아둬야
성공발판이될텐데
우울증이면 병원데려가서 약이라도 먹일 것 같아요.16. 꿈이 없으면요
'21.12.21 8:44 AM (222.96.xxx.192)20대는 그저 형벌입니다 형벌
이것도 저것도 그 어느것도 할 수 없는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나마 연애를 하든
나가서 친구만나 놀든 사회성이라도 있으면 지켜보는 입장에서 답답하지만은 않겠죠.
목표, 꿈, 하다못해 따고싶은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동기부여라도 될텐데요
운전면허증이라도요 . .17. 아니요
'21.12.21 9:16 AM (112.164.xxx.22) - 삭제된댓글요즘 10에9는 집에 있다는거 아닙니다,
아이들 밖에 못 나가게 막으셨잖아요 들,
나도 그랬지만,
그래도 친구들 만나는건 무조건 하게 해줬어요
친구들 만나서 바람도 쏘이고, 밥도먹고 하라고
사람을 사귀는건 고등, 대학에서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코로나라도18. ...
'21.12.21 9:25 AM (118.221.xxx.29)태어나서 20년을 시키는대로 살았는데 20살 됐다고 뿅 하고 싶은게 생기겠나요
19. 음
'21.12.21 1:00 PM (221.147.xxx.71)저희 딸보니 실컷 놀고 연애도 하고
멋내고...졸업후에
취업해서 돈 버는 게 젤 힘든 일인 거 아니
압박감이 큰 가 보네요
한 곳에서 3달 이상 버텨본 적이 없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