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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어게인 53호 음악샘

ㅡㅡ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21-12-20 21:31:59
저 첫소절에 울었어요
뭐죠? 노래 대개 못 하는 것 같은데
대개 위로되고 눈물이 계속...
와~~~~
IP : 223.38.xxx.22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0 9:33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해요.
    무슨 감동인지 ...
    현장이 아니라서 못 느낀건가요?
    발성이 안되는것 같고 노래도 못하는것 같은데 ...
    제 귀가 이상하거죠.

  • 2. ....
    '21.12.20 9:35 PM (211.206.xxx.204)

    저도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해요.
    무슨 감동인지 ... 전 감동 전혀 못느꼈어요.
    현장이 아니라서 못 느낀건가요?
    발성이 안되는것 같고 노래도 못하는것 같은데 ...
    제 귀가 이상하거죠.

  • 3. ..
    '21.12.20 9:36 PM (222.232.xxx.198)

    호불호가 많을듯요..전 너무 별루였어요ㅠ

  • 4. 커피믹스
    '21.12.20 9:37 PM (118.220.xxx.160)

    저도 지금 들었는데 진짜 노래 못한다 그랬는데
    느끼는게 다 다르군요..

  • 5. 저도요
    '21.12.20 9:37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들으면 다른가? 했네요.

  • 6. ...
    '21.12.20 9:37 PM (58.234.xxx.222)

    저도 전혀 모르겠던데요... 심사위원들 왜저리 오바하고 저러나 싶던데요...

  • 7. ㅡㅡ
    '21.12.20 9:39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들으면서 어떻게 저런 분이 음악샘이지?! 했어요ㅋ
    저도 모르겠어요 음악 듣다 눈물 흘리는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깜놀요~
    다음에도 이런 따뜻한? 눈물이 날지 궁금하네요
    진짜 말 하듯 노래하시네요

  • 8. 저도
    '21.12.20 9:44 PM (1.224.xxx.170)

    뭔지 모르겠는데 현장은 다른가봐요. 근데 전 언젠가는 이 노래를 저녁 운전하는 차 안에서 듣고 너무 울컥했던 경험이 있어요. 가사가 너무 와 닿아서

  • 9. ㅡㅜ
    '21.12.20 9:45 PM (223.38.xxx.227)

    들으면서 어떻게 저런 분이 음악샘이지?! 했어요ㅋ
    저도 모르겠어요 음악 듣다 눈물 흘리는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깜놀요~
    다음에도 이런 눈물이 날지 궁금하네요
    진짜 말 하듯 노래하시네요~ 따뜻한 말

  • 10. 완전
    '21.12.20 9:45 PM (182.224.xxx.120)

    감동을 강요당하는 느낌?
    좋다고 해야 뭔가 음악에 조예가 깊은게 되나? 싶더라구요

    남편과 저 둘다 넘 아니었어요
    음이탈 까지 있는거 아니었나요?

  • 11. ㅡㅜ
    '21.12.20 9:47 PM (223.38.xxx.227)

    저도님, 가사가 말 하듯이 들리니
    가사의 울림이도 더 컸던듯요
    노래 자체가 위로의 힘이 있는듯요

  • 12. ㅓㅓ
    '21.12.20 9:48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고음이 안되는거죠?

    용기있어요

  • 13. ㅎㅎ
    '21.12.20 9:49 PM (223.38.xxx.227)

    저만 감동 받았나보네요..
    제가 넘 감성적이었나봐요
    요즘 남편이랑 냉전중이라 외로워요ㅋ

  • 14. ..
    '21.12.20 9:50 PM (222.116.xxx.229)

    전 음치가 여길 왜 나와? 했어요

  • 15. ...
    '21.12.20 9:56 PM (58.234.xxx.222)

    전 솔직히...장애우 가수인가 했어요..

  • 16. ...
    '21.12.20 9:58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전 솔직히...장애우 가수인가 했어요..

    저도요.
    그런데 심사의원 반응이 저랑 달라서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 17.
    '21.12.20 9:58 P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고음불가던데요.

  • 18. ㅇㅇ
    '21.12.20 9:58 PM (119.194.xxx.243)

    노래 선곡이 다한 느낌이죠

  • 19. 심각한
    '21.12.20 9:59 PM (49.175.xxx.11)

    고음불가던데요.

  • 20. ㅎㅎ
    '21.12.20 9:59 PM (223.38.xxx.227)

    음치는 아닌게 음은 잘 찍으세요
    그 찍는 소리가 특이해서 그렇죠^^;

    지금 리사 나오네요~
    대개 예쁘고 젊었었는데
    외모가 많이 변했네요ㅠ

  • 21.
    '21.12.20 10:00 PM (118.45.xxx.222)

    특이함으로 음치를 커버하는 뻔뻔함~

  • 22. ㅡㅡ
    '21.12.20 10:03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에고... 저처럼 감동받은 분은 아무도 없나봐유ㅠㅠ
    저도 당황스럽긴 했어요ㅋ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뭔가 있으니 여기 나올 수 있었겠져~^^

  • 23. jijiji
    '21.12.20 10:04 PM (58.230.xxx.177)

    고음은 의도적으로 줄여서 부르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 24. ㅡㅡ
    '21.12.20 10:08 PM (223.38.xxx.227)

    고음에서 꼭 소리를 키울 필요가 있는건 아니니까용~
    이따 끝나고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왜 나는 눈물이 났을까...

  • 25. 아마
    '21.12.20 10:12 PM (175.121.xxx.37)

    언젠가는 노래에 몽글몽글한 원글님의 추억이 숨어 있을 겁니다
    그 노래를 좋아한 시절의 원글님이 생각나서 그럴 겁니다~

  • 26. ..
    '21.12.20 10:12 PM (121.172.xxx.198)

    노래를 뭐 저딴식으로 부르냐...하면서 울컥했어요. 심지어 눈물이..허걱...이게 뭐지..하면서 황당했어요.어떤 부분이 건드려진 것 같은 느낌? 다음 무대때는 떨어지겠구나 하긴 했어요

  • 27. ㅡㅡ
    '21.12.20 10:16 PM (223.38.xxx.227)

    앗 점둘님, 저같은 분이 계셨군요!!!
    반갑구만유~~~^^

    아마님, 그럴수도 있어요
    제가 이상은 노래에 한때 잠깐 빠졌었어요

  • 28. 무슨노래였죠?
    '21.12.20 10:16 PM (182.225.xxx.20)

    계속 보고있는데 무슨 노래였는지도 까먹음

  • 29.
    '21.12.20 10:24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진짜 별로였는데.. 가사 전달력도 떨어지고 모든 노래를 저렇게부르면 금방 질릴것 같아요. 그냥 원곡이 낫던데요. 제 음악 듣는 귀가 없나 싶기도 하구요.

  • 30. ㅡㅡ
    '21.12.20 10:24 PM (223.38.xxx.227)

    윗님, 이상은의 언젠가는 였어요^^

  • 31. ㅇㅇ
    '21.12.20 10:25 PM (211.171.xxx.11)

    심사위원들 너무 가식적이라 느껴질만큼
    어이없는 합격.
    음정 하나도 안맞고
    소리도 안나오고
    그냥 음치를 잘 포장한것

  • 32. ..
    '21.12.20 10:2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노래선곡을 잘한 것 같아요.
    노래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다 비슷비슷한 음색에 창법이라
    잘 불러도 듣고 난 후 기억에 남는 게 없고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음악선생님이란 분은
    가창력 있는 흔히 말하는 노래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왠지 또 듣고 싶어지는 그런 음색과 창법이었어요.

  • 33. jtbc 사장 딸?
    '21.12.20 10:32 PM (123.109.xxx.108)

    그러면 이해가 됨.
    아니라면 좀 짜증남.
    정말 절박한 사람들 기회까지 뺏는 자린데

    이게 뭐지?

    .....
    그런 생각이 들었음.

  • 34. ㅇㅈ
    '21.12.20 10:32 PM (106.101.xxx.218)

    테크닉이 뛰어나고 음성 뛰어나서 좋기도 하지만
    곡에 어울리게 감성 잘 살린 어눌하거나
    담백한 목소리라도 감동을주고
    음악성 훌륭한 곡들 많더라구요..

  • 35. 장애우란 분들
    '21.12.20 11:01 PM (182.225.xxx.20)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887101

  • 36. ㅡㅡ
    '21.12.20 11:13 PM (223.38.xxx.227)

    저 다시 듣고 왔는데도 좋아요^^;
    힘 싹 빼고 떨리는 음성으로 속삭이듯이 시적인 가사 들려주는게
    좋네요ㅎ
    음악은 취향이 다 다르고 감성도 다 다르니까요
    저는 다음 무대 기다려져요^^
    모두 굿나잇~~~

  • 37. 원글님 공감
    '21.12.20 11:24 PM (112.140.xxx.230)

    원곡을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가사가 귀에 와서 박히면서 뭔가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 했어요. 같이 보는 남편은 무덤덤. 노래 잘하는거 맞냐고. ㅎㅎ 다른 노래는 어떻게 부를지 너무 궁금해요.

  • 38. 프린
    '21.12.20 11:37 PM (210.97.xxx.128)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어쩜 저렇게 부르지 욕했거든요
    그런데 좋다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음이 편곡이 아니라 막 들쭉날쭉 귀를 긁고 싶을 정도 였는데 저는 막귀인가봐요

  • 39. ...
    '21.12.21 12:20 AM (218.53.xxx.129)

    아 저 명곡을 ㅜㅜㅜ
    ㅇㅅㅎ 심사위원 화난거 같던데요
    불도 안눌렀구요

  • 40. Dd
    '21.12.21 1:10 AM (223.62.xxx.27)

    진짜 별로

    기술적으로 소리의 테크닉이 안되면
    꼭 저런식으로 개성이랍시고 음악을 이상하게 비틀고 변형시키고 겉멋만 잔뜩든것처럼 요상하게 불러요

    기술과 테크닉 위에 감성이 더해지는거지
    감성만으로 쥐어짜는 음악 개별로...

  • 41. ..
    '21.12.21 2:40 AM (39.7.xxx.20)

    찾아 들어봤는데요..
    발성에 너무 성의? 가 없어 보여요.
    고음 안되면 줄이거나 안함. 감정도 안나오면 무조건 생략 ㅡㅎ
    곡에 대한 별 연구도 없는듯 맘가는대로 줄였다 늘였다 마구 올렸다가.. 그냥 감정 쥐어짜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에 대한 모독? 같아 화나요.
    비오는 날 막걸리 한잔하며 주전부리하며 혼자 읇조리면 될 노래를..굳이 나와서 전파낭비같은?
    듣기도 민망스럽네요. 출연자들 표정관리 겁나 무섭게 잘하구요.

  • 42. ...
    '21.12.21 6:01 AM (210.183.xxx.195) - 삭제된댓글

    이 글 읽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진짜 너무 별로네요. 어떻게 예심을 통과했지? 하는 느낌...
    작년 시즌 1땐 이승윤, 이무진은 1라운드부터 진짜 좋았는데 솔직히 올해는 그 정도로 매력있는 참가자가 없는듯. 1회때 나온 잊혀진 계절 부른 가수가 가장 좋네요.

  • 43. 저도 별로
    '21.12.21 6:02 AM (121.162.xxx.174)

    꼭 높은 음역대일 필요도 없고
    소리 꽥꽥도 싫지만
    코스프레가 열 일.
    이상은 노래는 가사가 항상 주옥이죠

  • 44. 노래선곡의
    '21.12.21 9:08 AM (222.239.xxx.66)

    힘이 크고 그래서 일단이번무대는 좋았는데
    다음무대는 어떻게? 콜라보는 어떻게?
    그게 순수하게 궁금해져서 누른거같아요. 저도 궁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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