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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좋아하면 저축은 포기해야 되는거죠?

궁금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1-12-20 16:47:12

여행 좋아하면 돈 못모으는거 맞죠??

돈 아낄데가 외식 식비, 여행 이렇게 나오는데

다들 이렇게 절약하면서 모으시는건가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낙이 없네요ㅠㅠ

IP : 112.161.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0 4:48 PM (49.166.xxx.252)

    돈 많이 벌면 모으죠. 돈 많은 사람들이 여행 더 많이 하잖아요

  • 2. 원글
    '21.12.20 4:53 PM (112.161.xxx.58)

    저희 부부는 또래에 비해서 월급 많은편인데도 평범수저라 그런지 노후대비해야한다는 생각뿐이네요ㅠㅠ 일부러 여태까지 차도 안뽑았는데 다들 주말마다 놀러다니시는것 같고 부러워요

  • 3. ,,,
    '21.12.20 5:13 PM (125.180.xxx.33)

    너무 절제만 하고 살지 마세요.
    여행도 젊은 시절에나 기운나게 다닐까 무릎이 안좋으니 그마저도 못가네요.
    부담되면 외식비 줄이고 두 번 여행갈거 1번씩 다니면 되죠,
    그마저도 안하면 너무 인생이 지루하쟎아요.

  • 4. 남들 하는거
    '21.12.20 5:17 PM (121.165.xxx.112)

    다하면서 돈까지 모으려니 힘들죠.
    종자돈 모일때까지, 일억 만들때까지 같은
    목표를 만드시고 목표가 채워지면 한번씩 크게 쓰세요.
    돈이 모아지면 통장에 0 하나씩 늘어가는 재미도 큽니다

  • 5. 저렴하게 놀기
    '21.12.20 5:19 PM (210.204.xxx.246) - 삭제된댓글

    방법 많은데요. 근교에 버스타고 나들이가는 방법으로 도전하세요. 저렴한데서 밥 먹고 커피한잔하고 오면 그게 낙이죠

  • 6. 그냥
    '21.12.20 5:31 P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

    버스타고 놀러다니면 됩니다,
    밥은 남들 먹는데서 먹고
    남들 해외 갈때 우리는 국내여행
    남들 멀리 갈때 우리는 근거리
    그리고 수시로 주말마다 자주,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그런 생각 안들어요
    바탕이 없는 사람은 무조건 그래야 해요
    우리 외벌이 15년 지금은 맞벌이,
    노후 준비되었어요
    이제는 그냥 일하면서 조금씩 더 즐기고 있어요
    남 들 노는대로 놀다보면 나중에 자식에게 손 내밀어야 합니다,

  • 7. ...
    '21.12.20 6:04 PM (220.116.xxx.18)

    한때, 긍까 대출 왕빵 받아서 집샀을 때, 매달 목 졸리는 느낌 받으며 살았어요
    그때 돈없이 노는 법을 많이 연구했어요
    지하철, 버스 교통비와 밥값, 때로는 직접 만든 도시락 들고 정말 많이도 돌아다녔어요
    웬만한 산, 들, 둘레길, 아기자기한 동네, 공원, 내 발로 찍으면서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다녔어요
    그때 전국 100대 명산 중에 반은 다녔나 봐요
    시간, 의욕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돈 별로 없어도 다닐 수 있어요
    럭셔리한 여행만 여행이라 생각하면 계속 구질구질해질 뿐

    여행 좋아한다고 돈 많이 들여서 다니지 않아도 훌륭한 여행 할 수 있는데 다른 곳만 찾아봐야 인생 재미없어요

  • 8. ㅇㅇ
    '21.12.20 6:41 PM (106.245.xxx.7)

    여행비를 따로 버세요. 부업으로.

    저녁에 스마트스토어로 뭘 파시든가..회사다니면서 부업하는 젊은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아끼며 돈을 모으지만 먹는것까지 아끼면 정말 제대로 궁색하고 거지같은 인생을 사는구나 느껴져서 먹는건 먹고. (그렇다고 겁나 잘 먹는것도 아님) 아껴요. 그리고 알바를 하나 더 합니다.

    더 벌어 더 쓰는게 경제를 위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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