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0시이후 샤워 자제하라는거 말되나요?

조회수 : 9,961
작성일 : 2021-12-19 16:13:30
아래 아파트 피아노 글보니 또 어이없어서요.

층간소음관리규약에 의해 밤 10시이후 제한하는 행위에 샤워가 들어있어요. 세탁기 청소기는 이해해요.



저희 800세대아파트 ..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이런 공고 붙은거못봤거든요

님들 아파트 관리규약에 밤10시샤워제한항목있나요??
#수정합니다.제한은 아니고 자제해달래요...
IP : 222.235.xxx.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9 4:15 PM (221.157.xxx.127)

    말이안되죠 ㅎ 직장인읏 그렇다 치고 학생들 야자하거나 독서실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12시인데 씻지도말라고?

  • 2. 웃겨
    '21.12.19 4:16 PM (211.223.xxx.123)

    그게 집인가요. 합숙소지.

  • 3. 평양
    '21.12.19 4:17 PM (110.70.xxx.123)

    전체 소등도 한꺼번에 하지 왜

  • 4. ....
    '21.12.19 4:17 PM (39.7.xxx.38)

    물소리가 위 아래로 들리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금지하는 건 미친 짓거리네요.
    밤 늦게 집으로 오는 사람들은 씻지 말라는 건가?

  • 5. ..
    '21.12.19 4:19 PM (61.73.xxx.159) - 삭제된댓글

    북한인가요
    투표해서 과반 이상이면 이사가야져

  • 6. 조용히
    '21.12.19 4:20 PM (210.100.xxx.239)

    하는건 괜찮죠
    샤워기헤드 던져서 소리 심하게나고
    저희 아래집 것들처럼
    칫솔 세면대를 부실듯이 털어대고
    그시간에 화장실 바닥 청소하는 거 아니면요
    물소리 온수 공급되는 소리 아무리 커도 참는데
    이웃생각 안하는 미친것들이 문제예요

  • 7. ㅇㄱ
    '21.12.19 4:21 PM (222.235.xxx.13)

    자세히 보니 밤10부터 새벽 6시까지 .. 자제해달란항목에 세탁기 청소기 샤워물소리..이렇게요.
    금지는 아니고요..
    동일시간 금지항목엔 피아노
    그래도 ... 자제하란 것도 너무하는거..유난한거맞죠.

  • 8. 음..
    '21.12.19 4:22 PM (112.154.xxx.91)

    밤늦게 샤워할땐 안방 욕실 안쓰고 거실쪽 욕실 써요. 안방 욕실은 욕조 있어서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크게 날거 같아서요. 그래도 샤워금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저희집은 안방은 서재로 써요.

  • 9. ㅇㄱ
    '21.12.19 4:25 PM (222.235.xxx.13)

    10반 정도에 샤워할 때 좀 신경쓰여요 ㅜㅜ
    10시 전에 서둘러 씼어야할거 같아서 서두르네요

  • 10.
    '21.12.19 4:25 PM (180.224.xxx.210)

    그걸 금지한다고 들을 사람이 있겠나요?

    하지만 전 늦은 밤에는 최소한 방안에 있는 욕실은 어지간하면 안써요.

    제가 오래 전에 윗집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방안 욕실은 유독 소음이 크게 전달되더군요.

  • 11. 그냥 씻으세요
    '21.12.19 4:27 PM (106.102.xxx.173)

    중고딩들 여름에 학원 마치고 집에 오면, 밤 10시는 훌쩍 넘는걸요
    땀을 안 씻고 어떻게 그냥 자요?

  • 12. ...
    '21.12.19 4:30 PM (211.208.xxx.187)

    헐... 우리 애는 학원 갔다가 11시 반에 오는데 저런 아파트 살면 어쩌라는 건지. 야근하는 사람은요? 가게 늦게 마치는 사람은요? 저 아파트는 나인 투 식스 공뭔 또는 백수 전용 아파트인가 봅니다.

  • 13. ㅡㅡㅡㅡ
    '21.12.19 4: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층간소음 심한 집은
    윗집 샤워소리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폭포소리 같기도 해요.
    경험자라.
    자제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죠.

  • 14. 그냥웃지요
    '21.12.19 4:33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거참
    그 아파트는 소머즈들만 사나 봄.
    공동주택에 살지를 말든가
    생활패턴이 각각인데
    씻지를 말라니.
    아예 화장실도 이용하지 말라고 하지~

  • 15. 그건
    '21.12.19 4:34 PM (221.138.xxx.122)

    하고 싶어도 못하죠...

    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다 다른데...

  • 16. .....
    '21.12.19 4:36 PM (121.136.xxx.236)

    이런식으로 하다간 밤에 화장실도 못가게 하겠어요.
    변기 물내리는 소리도 들리던데

  • 17. zzzz
    '21.12.19 4:36 PM (116.42.xxx.132)

    저희 아랫집 아주머니께서는 저녁6시 이후에 조용히 해달라는데 ㅋㅋ
    퇴근하고 다들 그 시간에 들어오는데 그냥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건가..ㅋㅋ
    진짜 발뒷꿈치 들고 다닙니다...ㅠㅠ

  • 18. ..
    '21.12.19 4:36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생활소음에 그정도로 신경쓸거면
    단독에 가서 살아야죠

  • 19.
    '21.12.19 4:36 PM (219.240.xxx.130)

    물건이 깨졌어요 밤에 그럼 어쩔수없이 청소기돌려야하지 않아요?
    베란다 컵놓쳐서 깨져서 돌렸더니 바로 인터폰
    야자하는학생들 술마시고온 남편들 이제 샤워 눈치봐야하나요
    참나

  • 20. 어휴
    '21.12.19 4:43 PM (58.120.xxx.107)

    보통 대부분 10시 넘어서 세수하고 샤워하지 않나요.?
    욕실에 앉아 있음 윗집 물소리 들리지만
    거실에서 문닫고 있음 윗집 물소리 안 들리던데요2

  • 21.
    '21.12.19 4:44 PM (223.62.xxx.71)

    노인들만 사나 봅니다
    초저녁에 자고 새벽서너시에 눈떠지는

  • 22. ..
    '21.12.19 4:45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ㅎㅎㅎ 앞으로 라이프사이클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살아야 겠어요.

    새벽5시에 고등어 굽는집, 6시에 청어굽는집
    밤 10시 이후에 샤워하는 집
    밤 12시에 청소리 돌리는 집

  • 23. ...
    '21.12.19 4:46 PM (124.54.xxx.2)

    ㅎㅎㅎ 앞으로 라이프사이클이 같은 사람들끼리 청약하고 한단지에 모여살아야 겠어요.

    새벽5시에 고등어 굽는집, 6시에 청어굽는집
    밤 10시 이후에 샤워하는 집
    밤 12시에 청소기 돌리는 집

  • 24. 별동산
    '21.12.19 4:57 PM (149.167.xxx.216)

    말도 안 돼요. 아파트 건설사는 제대로 소음방지재를 써서 건축하라!!!!!!

  • 25. ..
    '21.12.19 5:12 PM (175.116.xxx.6)

    발망치소리도 아닌데 물소리도 힘들까요 ㅠㅠ 저정도면 주택에서 살아야 될거 같네요~

  • 26. ㅇㄱ
    '21.12.19 5:24 PM (222.235.xxx.13)

    저희 세 식구 정적이라 탑층에서 절간;; 처럼 살아요. 뉴스보면 층간소음문제로 험한 사건 간간히 일어나고 맘카페도 못살겠다 난리.
    아니 진짜 발망치도 아니고 애들 다다닥뛰는 것도 아닌데..이런거나 규제하지 뭔 밤10시~6시 물쓰는거까지 자제하라니...
    제가 법을 잘 몰라서..이런거야말로 개인자유권리 침해아닌지... 이 아파트 이사온지 5년짼데 다들 걍 넘어가는듯.. 엘베에서 저 관리규약 볼 때마다 거슬리지만 제가 법적 지식이 없으니 뭐랄수도 없어서
    글올려봤어요.

  • 27. ......
    '21.12.19 5:29 PM (222.234.xxx.41)

    자제해달란거지 (빠르게씻고 소음자제하는노력은 12시넘으몀 조심들하시는거같이)
    샤워소리로 지적하면
    미친사람소리듣죠

    유럽은 진짜로 밤늦으면 못씻게하더라고요ㅜㅜ
    6층정도 아파트숙소였는데
    못씻게해서 한여름에 ㅜㅜ
    세수하고 손발만닦고잤던기억

  • 28. ...
    '21.12.19 6:26 PM (114.203.xxx.229)

    저희집 윗층은 안방욕실에 물내리는 소리,소변보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다 들려요. 마치 내가 물내렸나 싶을 정도로...
    새벽에도 청소기,세탁기 다 돌리고 발망치 쿵쿵거리면서 걸어대서 너무 스트레스 였는데 요즘은 새벽에 물내리는것 빼고는 걍 적응해서 삽니다.

  • 29. 아래층
    '21.12.20 12:31 PM (223.38.xxx.162)

    아주머니 귀마개 ,이어폰하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896 엄마에게 들은 조언들 8 이번엔엄마 2021/12/19 3,911
1283895 선관위 결정 무시해 버리는 이재명 선대위 총괄실장서영교. 1 ..... 2021/12/19 829
1283894 이재명·윤석열 '가족 리스크' 피로감에.. 지지보류 '스윙보터'.. 5 샬랄라 2021/12/19 926
1283893 조카 결혼식 23 축의금 2021/12/19 4,822
1283892 韓 비웃던 日 '요소수' 가격 10배 폭등에 '멘붕' 4 ... 2021/12/19 1,726
1283891 샤워기 교체 3 궁금 2021/12/19 1,318
1283890 서울 오늘 눈 왔나요? 1 aa 2021/12/19 1,175
1283889 역대급 부부싸움 예고-펌 5 부부전쟁 2021/12/19 5,186
1283888 아이포터에서 결제내역 ₩1,436,162 문자받으신분? 6 아이포터 2021/12/19 1,841
1283887 준석아 5 준석 2021/12/19 1,441
1283886 화이자1차 맞고 울렁거려요 10 ㅠㅠ 2021/12/19 1,903
1283885 원룸 두 달 비울 때 보일러는 외출? 에 두면 될까요? 5 보일러 2021/12/19 2,534
1283884 베트남서 직원 쓰러지자..1억 들여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1 샬랄라 2021/12/19 2,409
1283883 사춘기 특징이 원래 비논리적이고 고집이 세나요? 5 ... 2021/12/19 1,726
1283882 간첩이랑 여대생 사랑얘기 맞잖아?..'설강화' 뚜껑열자 비난폭주.. 17 ㅇㅇㅇ 2021/12/19 3,999
1283881 윤석열은 대통령 되도 문제겠어요. 23 .. 2021/12/19 3,131
1283880 낼 출근할 생각에 우울해서 맥주깠네요 7 ........ 2021/12/19 2,742
1283879 김건희는 리플리 증후군이 아니라 14 OO 2021/12/19 4,779
1283878 서울대석사가 yuji? 4 ㅇㅇ 2021/12/19 1,420
1283877 이삿짐업체로 인해 발생한 집의 하자 2 어째야 할지.. 2021/12/19 1,501
1283876 2021년 마지막 보름달이래요 7 요하나 2021/12/19 1,685
1283875 이대 자연대랑 서강.성대 인문 13 대학 2021/12/19 2,681
1283874 김경율 공수처 사찰당했나 보네요. 5 ... 2021/12/19 1,343
1283873 유창선, "김건희가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 20 ... 2021/12/19 2,222
1283872 김치,두부,양파만 있으면 되는 간편반찬 2 ㅎ ㅎ 2021/12/19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