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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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배운 할머니 시인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요
찾아주세요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1-12-18 19:49:57
동생이 아장아장 걸으면 학교 보내준다고 해서
동생이 아장자장 걸을때까지 키웠더니
엄마가 동생을 또 낳았다 엄마가 참 미웠다
이런 내용의 시인데 다시 보고 싶어서
구글에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82능력자님들 좀 찾아주세요
IP : 116.4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합니다
'21.12.18 8:00 PM (116.47.xxx.52)진정 능력자시네요^^
2. ㅇㅇ
'21.12.18 8:02 PM (175.223.xxx.29)가슴 아련해지네요 ㅜㅠ
3. ㅎㅎㅎ
'21.12.18 8:0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443546
욕쟁이 할머니 시도 웃겨요4. 양옥순할머니
'21.12.18 8:15 PM (116.47.xxx.52)재미있으시네요
음성지원되네요5. ...
'21.12.18 8:20 PM (118.37.xxx.38)눈물이 핑 돕니다.
6. ..
'21.12.18 8:49 PM (218.39.xxx.139)눈물이 주룩주룩... 가슴이 뭉클하고 솔직한 기분을 어쩜 저리 잘 표현하실까...
7. 모모
'21.12.18 9:20 PM (110.9.xxx.75)아!눈물이 나네요
8. ᆢ
'21.12.18 9:42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첫번째 시읽다가 꺼이꺼이 울었네요
우리 언니가 줄줄이 동생. 챙기다 아홉살에 학교갔어요
학교 끝나고 또 동생들 챙기고 ᆢ
공부도 잘했는데 동생들 줄줄이어서 양향자 의원이
나온 여상 졸업했어요 ㆍ언니가 양의원 8년쯤 선배네요
그 언니가 몇달전 하늘나라 갔어요
줄줄이 동생들이 다 슬퍼하고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언니의 다음생이 있다면 막내딸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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