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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괴로운 일을 바로 잊는 것도 능력이겠죠

...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1-12-16 23:14:33
괴로운 일을 훌훌 잘 털어버리는것도 멘탈갑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겠죠
멘탈쫄보인 저는 개쓰잘데기없는 일인거 알면서도 계속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이어가고 있네요
증맬루 한심 ㅠㅠㅠㅠ
IP : 125.178.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2.16 11:16 PM (175.120.xxx.134)

    머리가 나빠서 잊혀져서 살고 있어요.
    머리 나빠서 공부는 못하더니 그걸로 덕을 볼 일도 있네요.

  • 2.
    '21.12.16 11:17 PM (211.248.xxx.56)

    능력 맞아요
    훌륭한 능력

    저는 어릴 때 책에서 읽었는데, 보내고 싶은 일이 정 잊히지 않으면...
    마음속에 큰 쓰레기통을 생각해요( 실제로도 쓰레기통 이미지) 그리고 내가 잊고 싶은 그 일을 그 쓰레기통으로 쓸어넣어 버리는 그림을 그립니다. 유치하고 웃기긴한데... 그렇게라도 하면 도움이 된다고 믿어요.

  • 3. 원글이
    '21.12.16 11:20 PM (125.178.xxx.184)

    그 괴로운 기억을 내 다음 행동 수정하는 길이 되어주는건 고마운데 그 빡침을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 4. ㅇㅇ
    '21.12.16 11:26 PM (27.1.xxx.113)

    제가 그런 성격입니다 뒤돌아봄 어떻게 그런걸 잊나 싶은데 잊은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안중요해져요 내자신을 사랑하면 가능한일 같아요 내가 소중하니 상처를 받더라도 나를 위해 떨칩니다

  • 5. 그럼요
    '21.12.16 11:49 PM (124.49.xxx.188)

    자존감 높은사람은 금방 잊어요..잊고 푹자죠

  • 6. 네네
    '21.12.17 12:08 AM (49.196.xxx.184)

    과거는 과거 후회 안하고
    현재 충실하고
    미래 걱정 안합니다

  • 7. ㅇㅇ
    '21.12.17 7:51 A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내가 괴롭거나 잠을 못자거나 어쨌거나...
    시간은 흐르잖아요
    나만 시간에 역행해 과거일을 헤집으며 돌아보고 있고....
    그걸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저는 웬지 도웅이 되었네요
    나도 흐름에 순응해서 살아가자..앞을보자..그러네요
    어차피 그 일... 십년후엔 점처럼 내기억에 흔적이나 있을까요..다 지나갈일... 그냥 놓아주세요

  • 8. ㅇㅇ
    '21.12.17 7:55 AM (106.102.xxx.183)

    내가 괴롭거나 잠을 못자거나 어쨌거나...
    시간은 흐르잖아요
    나만 시간에 역행해 과거일을 헤집으며 돌아보고 있고....
    그걸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저는 웬지 도웅이 되었네요
    나도 흐름에 순응해서 살아가자..앞을보자..그러네요
    어차피 그 일... 십년후엔 점처럼 내기억에 흔적이나 있을까요..다 지나갈일... 그냥 놓아주세요
    나는 지금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거고..(만약 상대가 있다면) 상대도 그런것뿐이라고 ...

    그렇게 해도 힘들고 억울하면 주기도문 외웁니다
    나에게 잘못한이를 내가 용서하듯 내 죄를 용서하실 ...거라는 생각하면 웬만한 억울함은 가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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