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돌잔치..축하금?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1-12-16 13:22:51
중학교 친구인데
첫아이 돌잔치 오라네요; 이번주 주말인데... 가기는 좀 그러네요;
방역수칙에는 돌잔치는 제외라 댈 핑계는 없지만
안가려구요; 중학교 친구는 저 혼자라 뻘쭘하기도 하구요.

얼마를 하면 좋을까요? 아님 그냥 선물로 하는게 나을지..
참고로 전 미혼이고, 결혼생각없어요~
(혹시 예전에 받은만큼 하라고 하실까봐서요)
그 친구 결혼식때 부케도 받긴해서 축하만하고 모른척 하긴어렵네요.
IP : 223.39.xxx.2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12.16 1:24 PM (221.142.xxx.108)

    가지말고 축하만하라고 할랬는데~~~~~~~~
    완전 절친 아니고선 그냥 오만원 했어요
    근데 전 돌잔치 안갈땐 돈도 따로 안보냈어요 태어났을때 내의 정도 보내줬기때문에..

  • 2. ..
    '21.12.16 1:24 PM (122.44.xxx.62) - 삭제된댓글

    가지마요..축하인사만해요..다 부질없으

  • 3. ....
    '21.12.16 1:26 PM (222.236.xxx.104)

    근데 친구의관계에 따라서 다른것 같아요 ...저는 진짜 얼굴만 아는 관계이면5만원해도 ... 연락주고 받고 밥 어울려 같이 먹고 하는 관계는 최소 10만원 부터 하는편이예요. 진짜 친하다 싶으면 20만원정도 하구요 .

  • 4. ...
    '21.12.16 1:26 PM (220.84.xxx.174)

    아휴 돌잔치 자기 식구들만 좀 했음 좋겠어요...
    이 시국에 중학교친구까지 초대하나요

  • 5. 경조사
    '21.12.16 1:27 PM (121.137.xxx.231)

    코로나로 경조사 문화가 바뀔거다 하지만
    현실에선 전혀 딴 얘기에요.
    코로나 전에도 안할사람은 안하고
    코로나 후에도 하는 사람은 꼭 해요.

    진짜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여전히 오라고 알리는 사람이 많네요.
    근데 부케 받은게 뭔 큰일이라고 모른척 하기 힘들다 하시는거에요?
    부케 받아주는건 그 친구 입장에서 고마운거 아닌가요. ㅡ.ㅡ

    친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글님은 미혼에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오만원만 보내면 될 거 같은데.
    여기선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하겠죠..
    기본이 10부터 시작이니...

  • 6. 심하다
    '21.12.16 1:29 P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코로나 지금 위험해요

  • 7. ㅇㅇ
    '21.12.16 1:2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돌잔치까지 뭐하러 챙기나요
    5만원 부쳐줘봤자 고마워할거 같지도 않네요
    결혼도 안할거면 그냥 축하인사만
    하고 넘어가세요

  • 8.
    '21.12.16 1:30 PM (116.125.xxx.188)

    부질없어요
    돌잔치는 식구끼리 하는거에요.
    제친구 애 5명 다돌잔치 해서 반지 다해줬는데
    난 애둘 하니도 못 받았어요

  • 9. ..
    '21.12.16 1:31 PM (182.253.xxx.38)

    안하기 좀 찜찜하면
    아이 입는 옷이나 여아라면 액세서리 이쁜거 사서 보내주시면 되겠네요...5만원 이하로요

  • 10.
    '21.12.16 1:3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주말부터 거리두기 다시 강화되던데 돌잔치라.....그집은 애기걱정은 안하고 수금은 하고싶은가보네요
    계속 만날 친한친구면 10정도 그냥아는정도면 5만원하고 가진마세요

  • 11. 그게 친구인가
    '21.12.16 1:35 PM (106.102.xxx.28)

    요즘같은 시기에 돌잔치 부르는건요
    진짜 오라는 초대가 아니라, 그냥 축의금 회수용 멘트에요
    옛다~ 먹고 떨어져라~ 라는 심정으로 5만원 적선 하세요

  • 12. ..
    '21.12.16 1:39 PM (118.235.xxx.75)

    코로나 아니어도 직계가족끼리 돌잔치하는데 친구가 참..

  • 13. 누구냐
    '21.12.16 1:41 PM (221.140.xxx.139)

    부케 받을 정도 친구면,
    저라면 10만원 할 것 같아요.

    생각있는 친구면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갚겠죠

  • 14. 새댁들아
    '21.12.16 1:44 PM (112.167.xxx.92)

    부탁인데 돌잔치 양가가족들끼리만 하라고 제발~~ 부르면 아 뭐지 싶다고 걍 가족끼리 소단위로 하면되지 굳히 규모 크게 벌릴 필요 없는 것을 요즘은 안하는 집들도 있더구만 더구나 코로나시국에 왠 돌잔치로 사람을 부르나

    근데 그렇다 님이 비혼이면 기혼들 행사 참석에 너무 애쓰지 말것 소소하게 만나봐야 애 끼고 나와 정신없고 미혼 기혼에 공통 화제도 없어 할말도 없어 걍 시댁욕 시모욕 남편욕이나 줄창 듣고 우리애 천재인가봐 엉뚱한소리나 들어야하니까 만남에 너무 의미 두지말고 글서 걍 문자로 축하한다 그러고 내가 일정이 있어 못간다 그러고 말아요 아님 한5만원 주던가 님 맘대로

  • 15. ...
    '21.12.16 1:47 PM (211.203.xxx.132)

    예의상 한말이예요~안오면 땡큐죠~~돈만 카톡으로 축하금 보내세요~~^^밥값 안드니 최소 5만원만 하세요~~마음가는만큼~

  • 16. ...
    '21.12.16 1:55 PM (121.189.xxx.135)

    저 같으면 돈도 안보내요. 미혼 친구한테 돌잔치 얘기까지 하는 친구면 나중에 챙겨주겠어요?
    나중에 관계 다 흐지부지 됨

  • 17. ...
    '21.12.16 1:57 PM (121.189.xxx.135)

    그 5만원으로 님 맛난거 사먹어요
    5만원 남 애 이름인줄 아나 경조사금으론 그냥 기본 금액이지만
    나에게 한끼 쓸려면 쉽지 않은 금액임

  • 18. 아유
    '21.12.16 2:26 PM (124.49.xxx.217)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시면 안 가구 5만원만 하시구요
    근데 곰곰 생각해봐서 이 친구가 나랑 별로 안맞다 그러시면 그냥... 쌩까세요...
    돌려받지도 못할 5만원... 저도 그 친구가 딱히 배려있다는 생각은 안 들구요
    들러리용 친구가 필요한 스타일이라면 안 하시는 게 맞아요
    나 위해서 사세요

  • 19. 부케받았으면
    '21.12.16 9:0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챙김.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부케받을때는 사진 따로 찍어서 뽑아주고
    드라이 메컵비 정도는 챙겨주던데요.
    좀 더 신경 써주면 신행갓다와서 사진이랑 가벼운 선물도 주고요.
    부케받고 신부 바로 옆에서 사진 찍히기때문에 단정하고 신부 예쁘게 깔끔한 머리.화장 신발 신경쓰고 신랑 친구들한테 욕은 안먹을 미모여야해서 오히려 신부가 부탁하는게.부케자리인데 왜 원글이 그걸 신경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2570 뉴스는 이재명 아들얘기로 도배 17 2021/12/16 1,751
1282569 국민건강검진 올해 못받으면 5 감사 2021/12/16 1,697
1282568 윤석열 "'사과 의향 있다'는 게 사과 예정은 아냐&q.. 15 2021/12/16 984
1282567 콩은 삶아서 물 버려야되나요? 배가 아파서요 1 ........ 2021/12/16 975
1282566 친정엄마가 감기로 입원하고 싶어하세요 19 ... 2021/12/16 3,899
1282565 고양이를 무서워하면 주택은 살기 힘들까요? 5 궁금 2021/12/16 1,392
1282564 표창장 의혹이 징역 4년인데 김건희는 꼴랑 사과 하나로 넘어간다.. 13 ㅇㅇ 2021/12/16 907
1282563 이제 몇주 지나면 백신효과 여부 더 확실히 알겠네요 20 zzz 2021/12/16 2,089
1282562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 9시에 왜 이리 조용해요? 15 ㅇㅇ 2021/12/16 2,443
1282561 이수정 "난 25년 남친 얼굴 기억 못 해" 36 쉴드힘들지?.. 2021/12/16 3,555
1282560 건축탐구 집 보면 단독주택 살고 싶네요 17 ... 2021/12/16 3,340
1282559 친구..돌잔치..축하금? 15 2021/12/16 3,008
1282558 팔시간 모름 바보 주식 2021/12/16 801
1282557 윤석열이 본문내용과 같이 신정아 수사(기소?)한거 맞나요??? .. 6 기소 2021/12/16 769
1282556 "도박은 나라 망할 징조"…'이적이' 된 이재.. 13 ㅇㅇㅇ 2021/12/16 1,535
1282555 문화일보) 윤석열, 이대로는 진다 5 애타는문화일.. 2021/12/16 1,269
1282554 안철수가 말하는 정치꾼과 정치가의 차이.. 12 공정과 상식.. 2021/12/16 683
1282553 대선 석달 남았는데 쓰레기후보 교체 시위해야하는거 아닌지 14 기막코막 2021/12/16 918
1282552 이재명 '아들 불법도박' 사과에…野 "중범죄를 치료대상.. 24 ㅉㅉㅉ 2021/12/16 1,981
1282551 김건희 경력 학력사기 워낙 상습적이라서 처벌가능하다고 합니다 10 상습사기범 .. 2021/12/16 1,260
1282550 아직 수시발표 안났거든요 6 고3 2021/12/16 1,998
1282549 넷플 지옥의 애들 엄마가 토지에 나왔었네요 5 .. 2021/12/16 1,963
1282548 로또로 중산층 되려고 했는데.... 도박이라니 ㅠㅠㅠ 6 음.. 2021/12/16 2,307
1282547 저도 마트 곤드레밥 먹어봤네요 4 ㅇㅇ 2021/12/16 1,906
1282546 어제 나는솔로다에서 4 통쾌 2021/12/16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