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학에 이만큼 돈써봤다..
경영학과 목표라 수학이.잘나와야하는데...
어렵네요..
막판에 최선을 다하고자 돈을 더 퍼부을까 생각중입니다. 먹는거 줄이고..
영어 국어는 1등급이구요.
1. 막판
'21.12.14 11:0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돈 부어도 수학은 안 올라요
10~11년동안 한게 1년만에 드라마틱하게 변할까요?2. 오르던데요
'21.12.14 11:11 PM (124.49.xxx.188)주변에ㅡ오른사람도 있어요.
3. ,,
'21.12.14 11:12 PM (39.7.xxx.22)수학은 중학교 때 투자 해야 해요 아니면 재수 때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 하죠
4. 아이
'21.12.14 11:19 PM (1.229.xxx.130) - 삭제된댓글아이성적에 따라 다르겠죠
9등급을 1등급으로 올리긴 힘들테니..
모의 3등급ㅡ5개월 과외 후 이번 수능 미적 2개틀림
선생님을 잘 만났던것같아요
아이도 열심히 했구요.
과외샘 정말 소개시켜주고싶은데 주위 고3이 없어서 아쉬울뿐이예요.5. ㅇㅇ
'21.12.14 11:25 PM (218.38.xxx.225)금방 댓글다신분 과외쌤 추천부탁드려요 ㅠㅠ
금방 지우셨네요6. 네
'21.12.14 11:25 PM (210.100.xxx.239)중학교때 최대한 선행해야한다에한표
7. eun1236
'21.12.14 11:29 PM (125.129.xxx.3)5등급이었던 아이 월100만원짜리 과외 10개월 시켜서 2등급 만들었어요. 2010년에요. 형편 어려운 집이에요. 저 혼자 쌍둥이 6살때부터 혼자 키웠는데, 인서울 못하게 생겨서 빚내서 과외시켜서 인서울했어요.
엄마, 아빠 다 스카이 출신인데.8. ...
'21.12.14 11:30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학원 두세개에 과외 병행.
학원은 학교용 하나 수능용 하나
과외는 목표하는 학교 학과 1,2학년
수학은 성적이 정말정말 계단식으로 올라요.
그만큼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꾸준히...9. ...
'21.12.14 11:32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대학생들은 노하우 방출 잘함. (성실하다는 가정아래)
학원 선생 초이스에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10. ......
'21.12.14 11:35 PM (220.72.xxx.137)수학에 기본적인 재능이 있다는 전제하에
선생님하고 궁합이 중요합니다
1학년 내신 6등급에서 이번 수능 미적 96점 받았어요
중학내내 애는 별루라는데 내고집으로 3년을 끌었더 쌤
내신 말아막고는그럼 니가 알아봐라 했더니
쌤 2번정도 갈아타고딱 원하는 쌤 만나더니
이후 자신감 뿜뿜
고정 상위 1등급 유지하고 수능까지 잘 나왔어요11. 대체
'21.12.14 11:44 PM (1.225.xxx.38)과외는 어찌알아봐야하나요 ㅠㅠㅠㅠㅠ
12. 이미
'21.12.14 11:5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그때는 문과 수학이라 억지로 퍼올린 겁니다.
지금은 이과랑 같이 해서 어렵습니다.
야구로 치면 2군과 1군 차이 정도 납니다.
2군도 1군 갈 소수의 선수 있죠.13. 음
'21.12.14 11:5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그때는 문과 수학이라 억지로 퍼올린 겁니다.
지금은 이과랑 같이 해서 어렵습니다.
야구로 치면 2군과 1군 차이 정도 납니다.
2군도 1군 갈 소수의 선수 있죠.
위에 아는 시간이 많았고 내가 봐서는 똑똑한데 선생님 성향 타서 극과 극으로 나오는 아이인데 그런 아이 많지 않아요.
쌍수만 했더니 김태희 됐다 뭐 이런 경우죠.14. 음
'21.12.14 11:5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그때는 문과 수학이라 억지로 퍼올린 겁니다.
지금은 이과랑 같이 해서 어렵습니다.
야구로 치면 2군과 1군 차이 정도 납니다.
2군도 1군 갈 소수의 선수 있죠.
위에 학생은 시간이 많았고 내가 봐서는 똑똑한데 선생님 성향 타서 극과 극으로 나오는 아이인데 그런 아이 많지 않아요.
쌍수만 했더니 김태희 됐다 뭐 이런 경우죠.15. 이미
'21.12.14 11:56 PM (124.5.xxx.197)그때는 문과 수학이라 억지로 퍼올린 겁니다.
지금은 이과랑 같이 해서 어렵습니다.
고3에 수학에 대치동 탑학원 강사까지 불러 쓰는 집 봤는데 그다지...
야구로 치면 이미 2군과 1군 차이 정도 납니다.
2군도 1군 갈 소수의 선수 있죠.
위에 학생은 시간이 많았고 내가 봐서는 똑똑한데 선생님 성향 타서 극과 극으로 나오는 아이인데 그런 아이 많지 않아요.
쌍수만 했더니 김태희 됐다 뭐 이런 경우죠.16. 과외효과
'21.12.15 12:17 AM (211.117.xxx.199)과외효과가 있긴 있지만 과외선생님 찾는게 정말 힘듭니다.
고액이 아니어도 괜찮은 선생님들 계신데 이런 선생님들은 엄마들이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이가 친구를 통해 아는 방법이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17. .....
'21.12.15 1:00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고1. 남고 다니는데, 학원/과외 서로 묻지않아요.
아이말로는 당연하게 여기고, 친구들다니는 학원 어딘지 몰라요. 친한 친구한테 국어학원 물어보랬더니, 못 묻겠데요. 그런 얘기 하는거 아니래요.참...상대평가가 삭막해요. 눈치없는 곰과 아들인데..... 고등 학원/과외는 개인플레이~~!!!!18. 고액
'21.12.15 1:27 AM (124.54.xxx.37)과외해서 수학 2등급까지 올렸더라구요.근데 안알려줌ㅠ
19. oo
'21.12.15 7:14 AM (1.237.xxx.83) - 삭제된댓글지인 아들 재수시절
유명1타강사 월280주고 1:1과외
수포자 문과수학 수능 1등급 찍었어요
문이과통합이 아니라 가능했고
아는 사람 소개로 연결된거라
시세보다 쌌다는 ㅠㅠ20. 777
'21.12.15 7:53 AM (1.242.xxx.244)지금 모의나 내신은 어느정도인지..
고3때 대치 1타 강의 주1회 들으면서 동네에서 클리닉 1:1
로 주1회 2시간씩 7개월 했어요 수학 가ㆍ나형 이었더 4년전 문과생~~ 그러다 보니 비용은 주2회 과외하는 금액정도 들었고 수학공부를 총 국영수 공부시간중에서 절반 정도였다고~ 학교는 설 경영학과21. 777
'21.12.15 7:56 AM (1.242.xxx.244)정시로 갔어요
수학 나형(?문과) 다 맞았어요.22. ,,
'21.12.15 7:59 AM (39.7.xxx.155) - 삭제된댓글이런 글에 왜 이과가 한명도 안 나오는지 올해 문이과 통합이후 사례가 하니도 안 나오는지 생각해보세요 문과라 가능한 거였는데 그게 이제 끝났어요 단기간에 수포자가 일등급 가능했던 건 문과 수학이 그만큼 쉬워서 그런거죠 올해로 따지면 3등급 수준이요
23. 지지
'21.12.15 8:44 AM (124.5.xxx.197)옛날 문과 수학은 된다니까요. 그거 다 라떼예요.
꿀빨던 이야기 그만24. ...
'21.12.15 9:37 AM (218.146.xxx.219)저희애 고2때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그때부터 미적 시작해서 현역 수능 5등급받고 재수해서 2등급으로 올렸어요
2년동안 소수그룹과외 월 150정도 썼고요
선생님 실력은 모르겠고... 문제 양은 엄청나게 풀었어요. 하지만 남들 초등부터 선행한거 생각하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