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같이볼게요
손들어보세요~~
제 남편이 그렇습니다아~~~
씻고 오라고하면 손만 휘리릭~씻고 와서는 다 씻었다고 ㅜㅜ
샤워는 아침에 했으니 통과~~
아 짜증나...
나이50넘어서 저러고 있으니...
잔소리도 지쳐요ㅜㅜ
1. ..
'21.12.14 10:26 PM (218.50.xxx.219)선생님, 드럽게 왜그러세요?
2. ....
'21.12.14 10:26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아 드러죽겄네.
세균실 만들어서 격리해버려요.3. 투머프
'21.12.14 10:27 PM (175.121.xxx.113)샤워를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될텐데요
4. ..
'21.12.14 10: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아저씨 냄새나고 밖에 오염 다 어쩔..
5. 뭐...
'21.12.14 10:2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잇죠
6. 옴마야
'21.12.14 10:28 PM (220.118.xxx.53)세상에 왜그러시나
하루종일 집에 있던 사람도, 슈퍼갔다오면 샤워합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시국에
울집 남편 환갑넘었어도 출근전 퇴근후 샤워합니다
제발 좀 가족도 생각하시고 사시지요7. 나는나
'21.12.14 10:29 PM (39.118.xxx.220)최소한 양치랑 발은 씻으셔야죠.
8. 샬랄라
'21.12.14 10:29 PM (211.219.xxx.63)샤워 하루에 한 번만 한다면 집에 와서 바로 하는 것이 좋죠
아침에는 세수만.....9. 아.
'21.12.14 10:29 PM (175.207.xxx.222)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더러워서 어떻게 같이 사세요?10. 아휴
'21.12.14 10:29 PM (116.45.xxx.4)그래서 은근 냄새 많이 나는 남자분들이 많네요.
20대 신입사원들이 50대 아저씨들 냄새 난다고 하는 이유가 있네요.
더하기 술담배 찌든내까지ㅠㅠ
차라리 아침에 샤워 생략하더라도 밤엔 하세요ㅠ11. 흐미
'21.12.14 10:30 PM (183.98.xxx.141)내 얘기네요
그 그럼...안되나요?12. 뭐
'21.12.14 10:31 PM (175.223.xxx.37)발씻고 양치질만 더 하세요
13. 전
'21.12.14 10:32 PM (175.120.xxx.173)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무슨 막노동하나요??14. 우리남편요
'21.12.14 10:32 PM (14.32.xxx.215)이도 안닦아요
나갈땐 다 씻고 드라이 십분하니 남들은 모를까요
저 인간 더러운건 나만 알아요15. 전
'21.12.14 10:32 PM (175.120.xxx.173)그치만
양치하고 세수는 합시다.16. ㅋㅋㅋ
'21.12.14 10:33 PM (116.37.xxx.13)방금 샤워하러 들어갔어요.
고마워요 여러분~~~17. ㅇ
'21.12.14 10:35 PM (124.53.xxx.166)샤워하러 들어가셨다니 막무가내는 아니시네요
잘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자기전에 씻으시길
아침엔 따로 샤워 안하셔도 되잖아요18. 그래도
'21.12.14 10:35 PM (116.45.xxx.4)좋은 분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19. ..
'21.12.14 10:36 PM (118.35.xxx.17)겨울인데 안 씻어도 안죽어요
20. 음
'21.12.14 10:36 PM (39.7.xxx.52)부인과 같이 이 글 볼 시간에 씻으셔요 ㅋ
탈모랑 피부건조증 때문이라면 퇴근 후 바로 물샤워라도 하세요
손씻기를 말로까지 해야 씻남유?
그러다 나이 더 들면 체취가 인에 박힌다고 하죠 노인냄새 빨리 나게 되고 심해져요
5분에서 10분이면 되잖유?21. ...
'21.12.14 10:40 PM (221.151.xxx.109)그래도 아침엔 하네요...
아예 안하는 아저씨들 많은거 같애요
회사 다녀보면...
하루에 한번 샤워하면 그래도 냄새 안날거 같은데
나는 아저씨들 많거든요22. ㅎㅎ
'21.12.14 10:54 PM (175.193.xxx.13) - 삭제된댓글손발, 세수, 양치는 하셔야죠.ㅎㅎ
23. 코로나
'21.12.14 11:02 PM (14.45.xxx.102)요즘시국에...
24. 저요
'21.12.14 11:04 PM (39.7.xxx.29) - 삭제된댓글매일 샤워안해요.
일주일에 한번 목욕할 뿐25. 저요
'21.12.14 11:06 PM (39.7.xxx.53) - 삭제된댓글자기전 손 발 세안 양치만해요.
26. ...
'21.12.14 11:12 PM (211.177.xxx.23)아침 저녁 전신 샤워하더라고요
전 저녁에만 전신샤워해요. 아침엔 세수 양치27. hap
'21.12.14 11:38 PM (211.36.xxx.183)ㅇㅏ...생각만 해도 비위 상해요.
땀 난 발 세균 득실득실
음식 먹은 입안 세균 득실득실
미세먼지 많은 밖에 다니면
머리며 온몸, 심지어 모공 따라
들어간다는데 으...
밖에서 세균 옮겨 오고 싶은지?28. 더러워~~~~
'21.12.15 12:13 AM (110.15.xxx.50) - 삭제된댓글정말 내눈이 썩었어~~~~~
어릴때 뭘 배운거지?
악~~~~~~29. ㅇㅇ
'21.12.15 1:46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근데 남자들은
머리 말릴 걱정 안해도 되는데
왜 샤워를 안할까요
샤워하면 너무 좋은데 머리 말리는게 귀찮아서 문제이지30. 세수와
'21.12.15 4:55 AM (41.73.xxx.78)이도 안 닦는다는건가요 ????
이 닦았음 용서되죠31. ??
'21.12.15 6:43 AM (211.48.xxx.170)저도 저녁엔 손 발 세수 양치만 하는데요.
그 정도 하면 된 거 아니에요?32. ...
'21.12.15 8:48 AM (125.176.xxx.76)아침에 했는데 뭐가 잘못됐다는 거죠?
33. ...
'21.12.15 8:57 AM (106.241.xxx.125)윗님들.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니다 와서...... 안 씻는게 말이 되요????????
34. . . .
'21.12.15 9:35 AM (180.70.xxx.60)차라리 아침에 안하고 저녁에 씻어야죠
35. 그러게
'21.12.15 9:40 AM (182.172.xxx.136)하루 두번은 모발과 피부상태 때문에 지양하지만
외출 후 샤워는 기본이죠. 자고나서 안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36. 포기
'21.12.15 10:18 AM (114.201.xxx.27)저 집은 그래도 손은 씻네...
지 필요하면 씻는날있겠죠...37. 궁금이
'21.12.15 3:04 PM (110.12.xxx.31)원글님 남편은 아침에라도 샤워했네요. 제남편은 한 이틀에 한번 샤워도 간신히 해요. 피곤한건 이해하는데 너무 안 씻어요. 어떤 날은 발도 안 씻고..
38. 궁금이
'21.12.15 3:05 PM (110.12.xxx.31)제 남편도 53세..애도 아니도 잔소리하기 지겹네요.
39. .....
'21.12.15 6:49 PM (106.102.xxx.226)세수 양치도 안하고요???
40. 그걸
'21.12.15 7:11 PM (121.133.xxx.137)잔소리로만 하다 지쳤다는 원글이
더 이상하네요
똑같이 더러워요41. ...
'21.12.15 7:22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소...손만 씻어요?
발은 어뜩해요. ㅠ.ㅠ42. ..
'21.12.15 7:25 PM (125.129.xxx.3)양치질 발도 안씻고요? 윽
43. 룰랄라
'21.12.15 7:45 PM (180.231.xxx.237)더러워요
44. 그만큼
'21.12.15 8:37 PM (125.184.xxx.67)살았고, 안 고쳐지면 포기하심이 더 빠르지 않겠어요?
왜 그리 바꾸려고 애쓰세요.
남편은 성인이에요. 애가 아닌데 왜 씻으라마라
그런 것까지 잔소리하고, 케어를 하세요?
하루에 한번 샤워하고,
밤에는 세수양치만 하면 되죠45. @1
'21.12.15 9:00 PM (59.16.xxx.97)꽐라게 돼서 비틀거리면서도
씻는 울집 남편에게 그나마 감사해야겠네요.
아저씨,
밖에 나갔다오면 이 시국에 어쩌자고 그런.46. ....
'21.12.15 9:27 PM (122.35.xxx.188)아침에 샤워하면, 저녁에는 손, 발, 양치만 하고 자요.
뭐가 문제인건지....47. ...
'21.12.15 9:47 PM (49.175.xxx.170) - 삭제된댓글신랑도 퇴근후 샤워 잘안하지만
울집 최강자는 시어머니
화장한채로 주무시고 다음 외출할때까지 세수 안하심 ㅠㅠ48. ㅋㅋ
'21.12.15 9:48 PM (121.190.xxx.131)올해 60인 울남편 인생의 거의 90프로는 발도 안씻고 잤어요
이빨도 닦은 날보다 안닦은 날이 더 많아요
그렇게 된데는 제가 절대 잔소리를 안했기때문이에요.
물론 처음에는 잔소리 좀 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일로 저의 소중한 에너지를 쓰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내버려두었는데..
그래도 사회생활 잘하고 대기업 진급 잘하고
건강도 큰 문제 없고..ㅋㅋ
잘 살고 있어요.
오늘도 가만두니 저대로 그냥 잘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욕실 없는 집이 대부분이 시절,
다들 일주일에 한번도 대중목욕탕 가기 어렵던시절도 다 아무일없이 아이낳고 다 잘살았어요
너무 생긴대로 살게 해줍시다 ㅋㅋ49. 코로나 덕분에
'21.12.15 9:57 PM (61.74.xxx.154)그나마 코로나 덕분에 손은 씻어요
그전엔 그마저도 안하고;;;;
뭐라하면 잔소리라하고
거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