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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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에 집 가지고 어쩌고 이혼이 어쩌고
1. Casper
'21.12.12 9:11 PM (59.14.xxx.123)전데요. 이게 베스트까지 가다니 ㅜ 진짜 저 2~3년전에 결혼할때 대출 좀만 받으면 집 샀는데 이젠 전세 마져도 너무 폭등했어요. 헐
2. ㅇㅇ
'21.12.12 9:12 PM (14.39.xxx.44)그 댁 남편분이 아내보다 잘 하지 못할것 같으니까 지르지 못하는 거고 감이 있다면 가정파탄나지 않을 범위내에서 배우자의 동의를 얻고 둘중 하나가 지르면 되는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가 부동산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보는 눈도 별로라 남편한테 금전적인 부분 다 맡기고 부동산도 다 남편이 보고 저는 승인 (금전적 기여도는 반반 명의는 한번은 내꺼 다음꺼는 니꺼 이런식으로 진행)
꼭 여자!! 가 아니라 잘하고 감이 있는 사람 누구든 하나가 하면 되요
그 베스트글님 댁도 남편만 바라보고 있을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요 남편이 아내 말 안들으면 좀 혼나야하고요 ㅎㅎ3. 00
'21.12.12 9:12 PM (116.127.xxx.76)참 신기한게 전세가격도 내려올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제가 전세가격을 계속 지켜봤거든요....
4. 00
'21.12.12 9:14 PM (116.127.xxx.76)위에 분 말씀이 맞습니다.꼭 여자가 아니라 둘중에 감이 있는 사람이 하면 되요.근데 잘 지켜보세요.
어느 동네가 좋을까 돌아다녀도 보고.
청약은 소득기준도 있고 그렇지 않나요? 잘 모르지만.청약이 되면 좋긴 한데
청약가점제는 만점자도 너무 많고 청약가점제하에서는 당첨이 잘 안되더라고요.5. Casper
'21.12.12 9:15 PM (59.14.xxx.123)제가 사는 동네 저 결혼할때 24평 3억 초중반이면 샀는데 2년만에 7억 초중으로 뛰었어요. 그때 대출 안받으려고 전세살았는데 이런 결과가 일어날줄이여 헐ㅋㅋㅋㅋ
6. Casper
'21.12.12 9:21 PM (59.14.xxx.123)근데 진짜 제 마음도 간사한게 그땐 안산다했는데 이렇게 올라버리니 그때살걸 ㅋㅋㅋㅋㅋ
7. Casper
'21.12.12 9:28 PM (59.14.xxx.123)근데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부동산 공부 시작하려고요.. 현실을 알았으니.. 댓글 감사합니다..
8. 00
'21.12.12 9:29 PM (116.127.xxx.76)집 사는 게 쉽지는 않죠.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마세요.
어차피
서울은 현재 집 있는 사람이 40몇프로고 나머지는 다 전세나 월세사는 사람이에요.
반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
근데 그 많은 숫자가 집이 없는 거는 저마다 다 사정이 있는거죠.
돈 있어도 안 사는 사람도 있을꺼고.....
집값 예측은 쉽지 않고 그런거죠.9. ‥
'21.12.12 11:15 PM (211.117.xxx.145)ㄴ서울 집소유 40몇퍼센트밖에 안된다?
여러채 소유한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겠죠?10. ...
'21.12.12 11:31 PM (222.233.xxx.215)부동산
참고합니다~~~11. 지를 용기가 있고
'21.12.13 8:09 AM (112.149.xxx.254)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세 안살죠.
내린다고 생각하고 사고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전세살죠.
돈 별로 없는데 오를거라고 믿는 사람들은 2금융권 영끌해서라도 서고 그도안되면 갭으로 사고 보증금 500짜리 월세 살더라도 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