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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으니까 다 귀찮고 그냥 쉬고만 싶어요.

ㅠㅠ 조회수 : 4,953
작성일 : 2021-12-11 13:14:13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쉬고만 싶습니다.

이래서 다들 젊은 사람 좋아하나 봐요.

연애 상대든 부하직원이든 ㅜㅜ
IP : 39.7.xxx.2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1 1:16 PM (211.36.xxx.141)

    가만히 있는것도
    습관되니
    일부러 움직이고
    운동하려고
    노력하세요

  • 2. ㅁㅁ
    '21.12.11 1:17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ㅎㅎ민증 깝시다
    얼만큼이어야 나이 먹은건지

  • 3. ..
    '21.12.11 1:19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60넘어 이럱소리하면 인정

  • 4. 저도
    '21.12.11 1:1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66년생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수는 없는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 5. ..
    '21.12.11 1:20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ㅋㅋ 전 10대때부터 그랬어요

  • 6. 40대
    '21.12.11 1:27 PM (223.62.xxx.133)

    지금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있어요
    늠 좋아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 7. 윗님
    '21.12.11 1:29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10대때는 게을러서 그런거고ㅋㅋㅋ,
    40 중반 넘어가면서는 체력이 딸려서
    만사가 귀찮아지는 게
    나이에 맞는 삶이 있는 게 다행이다 싶어요
    지금은 20대때처럼 치열하게 절대 못 살아요 ㅎ

  • 8. ..
    '21.12.11 1:31 PM (223.33.xxx.107)

    고등학교 때 부터 그랬어요ㅎㅎ

  • 9. ....
    '21.12.11 1:3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전 초등학교때 부터 그랬어요..ㅠ

  • 10. 낸시펠로시
    '21.12.11 1:38 PM (47.136.xxx.230)

    미 하원의장 82세.

  • 11. 백퍼공감
    '21.12.11 1:48 PM (125.132.xxx.86)

    실례지만..나이가 어케 되세요??
    전 53인데 진짜 격하게 암것도 안하고 싶네여 ㅜㅠ

  • 12. ..
    '21.12.11 1:55 PM (223.39.xxx.115) - 삭제된댓글

    평생 5시간 이내로 자고 밤에 잘때 외에는 절대 눕지 않던 사람인데요...
    저 앞자리 5로 바뀌니 낮에도 눕고 싶어지네요.
    저 스스로 저한테 적응 안되고 있어요.

  • 13. ㅇㅇ
    '21.12.11 2:03 PM (218.38.xxx.204)

    그래서 나이들수록 귀찮고 힘빠지니까 더이상 세상에 미련 남지않고
    이승을 떠날 수 있는듯..

    그래야 죽음과 가까워지기..

  • 14.
    '21.12.11 2:07 PM (27.124.xxx.171)

    10대때는 게을러서 그런 거고
    40 중반 넘어가면서는 체력이 달려서22

  • 15. ..
    '21.12.11 2:14 PM (223.38.xxx.154)

    20대까지는 몇날 몇일을 일이나 공부때문에 밤새워도
    자고 나면 멀쩡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큰 일정 하나만 끝내면 체력고갈로 집 귀가 빨리 해요.밤새는 건 엄두도 못내요.

  • 16.
    '21.12.11 2:37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제가 진짜 바지런한 사람이었거든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뭐 항상 하고 배우고 운동하고

    근데 마흔 겨우 넘었는데 진짜 너어무 다 귀찮아요

    잠도 예전엔 여섯시간 이상자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그 여섯시간 이상 못자면 너무 피곤하구요

  • 17. 48세
    '21.12.11 6:14 PM (49.169.xxx.43)

    침대랑 한몸 입니다 ㅡㅡ

  • 18. 저도
    '21.12.12 1:41 PM (125.189.xxx.82)

    올해로 명퇴하려고요.
    근데 남은 시간이 너무 기네요.
    암것도 하기싫어요.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건 더 싫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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