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운법 효험있습디까?
1. ..
'21.12.10 10:48 PM (183.97.xxx.99)네 효과 있어요
청소하기
걷기
이사하기
소식해서 다이어트하기2. ..
'21.12.10 10:52 PM (124.54.xxx.2)네..내일 청소하겠습니다. 소식은 죽어도 못하겠고
3. ...
'21.12.10 10:52 PM (124.50.xxx.215)저도 항상 이런 것들 궁금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저는 집에서 일을 하는데 항상 집이 어지럽고 지저분해요. 정리하는 것도 청소하는 것도 설거지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하기 싫으네요ㅠㅠ
4. ..
'21.12.10 11:33 PM (223.62.xxx.70)좀 있어요 완전 달라지진 않았지만
30%이상 나아진 거 느껴요
식세기 샀는데
이걸 많이 쓰지는 않는데
이틀에 한번이나 하루에 한번 쓰는데
이걸 산 후 20년동안 버릇이된 설거지를 미루기를 하지 않아요
그전엔 해야만 하는 하기 싫은 숙제같았는데
이젠 식기세척기가 해주니 마음 부담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가벼운 맘으로 하게 되네요
청소기도 무거운 거 말고 긴싸리빗자루로 생각날때마다 쓸고
휴지나 물티슈를 쓴 후 덜 오염되었으면
하루에 한번 욕실 바닥과 현관바닥을 닦아요5. ㆍ
'21.12.10 11:4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현관청소
가스레인지 청소는 확실히
소식
물건 버리기는 미완성이라서 그런지
아직 개운이 안 열리네요6. **
'21.12.11 12:25 AM (211.207.xxx.10)바로 나오는건 아니에요
동이틀때 서서히 트다 확 어느순간에 밝아지듯이요
우리주위 어둠을 걷힐려면
빛이 들어와야하는데 그 밝은빛을
한번에 틀 수 있는분들은 부처님예수님 깨달운분들만 가능해요
집정리 잘하고
감사한맘으로 웃으면서 긍정적으로살고
주위에 조건없이 베풀고
세금탈세없이 살고 (그세금을누군가는 목숨을 구하고 먹고사니
베푸는거랑 같죠)
이러시고 살면
어느순간에 우리는 빛속에 서있는거죠7. 있어요
'21.12.11 10:34 AM (1.212.xxx.139)해야되는데~~스트레스 받던 걸 해치우니까
이제 새로운 것. 해보고 싶던 걸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요8. 있어요
'21.12.11 10:36 AM (1.212.xxx.139)알면서도 참 안되긴 해요.
이사 예정이라 강제 집행중입니다.ㅠ
평소 좀 했어야..ㅠ9. ,,,
'21.12.11 11:37 AM (121.167.xxx.120)현관에 신발 가즈런히 정리 하기요.
내 집에서도 습관이 돼서 언제 어딜 가든지 신발 벗는곳 가면
들어 가면서 (주인이 안보면) 나도 모르게 남의 집 현관 신발도 정리 해 놓고
들어 가요.10. ...
'21.12.11 1:39 PM (124.54.xxx.2)그러게요 121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전에 잠시 '숙연'해 졌어요.
기억은 안나는데 집들이였던지 하여튼 15명 정도가 우루루 한 공간에 들어갈 때 였는데 한분이 거의 산처럼 쌓여진 신발을 하나하나 가지런히 바깥으로 정리해서 놓는 것 보고 '저 사람과 나는 태생이 다르구나' 느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