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요일 밤 언니 동생 친구들 뭐하고 있어요?
1. 집에서
'21.12.10 8:29 PM (106.102.xxx.132)혼술해요 ㅎㅎ 가족들이 다 늦네요
2. Juliana7
'21.12.10 8:31 PM (220.117.xxx.61)아 거기 동유럽 투어에 오스트리아 짤즈감머굿이라고 하는 곳에서 배타고
꼭대기 언덕을 올려다만 봤는데 저는 5월말에 가서 어찌나 날씨가 좋았는지
또 가보고 싶네요.
사운드오브 뮤직 찍을땐 옛날이라 영화 스테프들이 그 짐을 다 짊어지고 올라갔었다는데
요즘은 기차가 다닌다고 들었어요
오스트리아는 정말 나라 전체가 인형왕국 그림동화 같더라구요.
꼭 가보시기 바래요.
유럽투어에 꼭 있을거에요. 사운드오브 뮤직 찍은 그 성에도 가봤는데
호수도 있고 정말 아름다웠어요.3. Juliana7
'21.12.10 8:31 PM (220.117.xxx.61)동유럽에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모두 좋더라구요.
꼭 가보세요.4. 다 안들어옴
'21.12.10 8:32 PM (61.105.xxx.11)50초 혼자 김밥이랑 라면먹ㅋ
넘 먹었나 배 너무 불러유5. Juliana7
'21.12.10 8:35 PM (220.117.xxx.61)쓰고보니 여행좀 다니고싶네요
유럽은 한 한달 머물고도 싶지만
예전에 왜 그런 여행을 못했나싶어요.6. ..
'21.12.10 8:37 PM (119.206.xxx.97)일하고 있어요..ㅠ
7. ㅇㅇ
'21.12.10 8:38 PM (211.178.xxx.151)김장하고 수육해서 먹고 떡실신 직전이요
8. ㅇㅇ
'21.12.10 8:41 PM (210.105.xxx.203)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림같아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저 곳을 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ㅠㅠ,
9. Juliana7
'21.12.10 8:44 PM (220.117.xxx.61)너무 추울때 가지 마시고 성수기는 여름이니
봄 4~5월에 가세요
5월말에 가니 라벤다가 지천이고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다시 가도 5월에 가고 싶어요.10. 돼지갈비 포장
'21.12.10 8:46 PM (112.167.xxx.92)해 혼술하는 중 단골 가게인데 2인분 구워 달라 미리 전화해 가지고 와 맥주와 쳐묵 중 갈비에 숯불향이 좋네요^^
11. ..
'21.12.10 8:52 PM (220.126.xxx.160)멀홀랜드 드라이브란 영화 추천으로 보고 있어요. 난해하다 그래서 줄거리 결말 미리 보고 보는데도 어렵네요. 그러면서 야식 뭐 시킬까 고민 중입니다. 오돌뼈 샤브샤브 등등...
12. 초승달님
'21.12.10 8:54 PM (121.141.xxx.41)침대에 대자로 누워 생강엿 먹고 있어요~느므느므 맛있음.
13. ㅇㅇ
'21.12.10 9:13 PM (210.105.xxx.203)갱년기 우울인지 자구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오늘처럼 올드무비 보면서 한 잔 하니 에휴...
그나저나 돼지갈비 포장, 굿 아이디어네요. 배달은 치킨 족발밖에 없는 줄 알았어요 ㅎㅎ14. ㅇㅇ
'21.12.10 9:15 PM (124.53.xxx.166)내일 아침에 제육김밥 싸려고 고기양념 하고 있어요ㅋㅋ
15. 줄리
'21.12.10 9:28 PM (183.98.xxx.81)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예요! 아이디 줄리도 그 줄리 앤드류스에서 따온 이름이에요.ㅋㅋ
저는 얼마 전에 마샬 엠버튼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는데, 시간 날 때마다 혼자 음악 듣는게 너무 즐거워요. 좀 전까진 정경화샘 Bach곡들 듣고 있었어요. 이제 운동 다녀오는 막내 데리러 나가요~16. ㅇㅇ
'21.12.10 9:32 PM (210.105.xxx.203)데카에서 나온 정경화 바이올린 앨범 진짜 오래전에 저도 샀어요. 아직도 집에 cd 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