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생리기간에 아무것도 못하는 분 계신가요.

ㅎㅎ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21-12-10 16:28:02
저 생리기간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잠만 자고 폐인이에요.
허리가 너무 아프게 끊어질 것 같고 정말 생리통이 심한 날은 복통 때문에 미치고 고통스러워요.
지금은 직장을 다니지는 않지만 근무 할 때도 제발 생리 날짜가 주말이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요.
이유없이 화도 나고 남편한테도 짜증이 나는데 감당이 안되요.
생리통 때문에 정상 생활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8.153.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인찾아야
    '21.12.10 4:29 PM (175.120.xxx.173)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요.
    사는게 사는게 아닐 듯...

  • 2. 원인을 찾으셔야
    '21.12.10 4:31 PM (39.7.xxx.168)

    일단 저도 생리땐 축축 쳐저서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고 가족들도 양해해주는 편인데요.. 생리통이 심하시면 일단 원인은 찾아보셔야 겠어요. 짜증이런 것도 PMS증후군에 속하거든요. 산부인과가서 상담해 보세요. 많이들 상담하고 약 먹어요.

  • 3. 약 쓰나요?
    '21.12.10 4: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쓰고 있다면 바꿔보세요

  • 4. ㅠㅠ
    '21.12.10 4:43 PM (211.109.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생리통이 극심해요.
    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 ㅠㅠ
    통증이 시작되면 배를 붙잡고 주저앉아서 비명 질러요....

    다행인건 전 프리랜서라 혼자 사무실 얻어서 혼자 일해요.

    통증이야 진통제 먹으며 잡히는데
    문제는
    대소변......ㅠㅠ

    생리대는 정말 소변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 마려워서 거의 15~20분에 한번씩 가요.
    큰일도 자주보고요.....


    이럴때 마다 아.........혼자 일해서 얼마나 다행인가......감사합니다.....싶어요.
    만약 회사다녔다면 얼마나 눈치가 보였을까요...
    ㅠㅠ

    기분 다운되고 극심하게 우울해지는것도 심하고요.

  • 5. ㅠㅠ
    '21.12.10 4:44 PM (211.109.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생리통이 극심해요.
    배를 찌르는 듯한 통증 ㅠㅠ
    통증이 시작되면 배를 붙잡고 주저앉아서 비명 질러요....

    다행인건 전 프리랜서라 혼자 사무실 얻어서 혼자 일해요.

    통증이야 진통제 먹으며 잡히는데
    문제는
    대소변......ㅠㅠ

    생리때는 정말 소변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 마려워서 거의 15~20분에 한번씩 가요.
    큰일도 자주보고요.....


    이럴때 마다 아.........혼자 일해서 얼마나 다행인가......감사합니다.....싶어요.
    만약 회사다녔다면 얼마나 눈치가 보였을까요...
    ㅠㅠ

    기분 다운되고 극심하게 우울해지는것도 심하고요.

  • 6. 병원가서
    '21.12.10 5:17 PM (112.145.xxx.70)

    진통제 주사를 맞으세요.
    먹는 약으로 도저히 안 되는 거죠?

    주사제가 짱입니다.

  • 7. sei
    '21.12.10 6:12 PM (211.215.xxx.215)

    미레나는 어떤가요? 미레나 하니 아예 생리를 안해요.

  • 8. ...
    '21.12.10 9:14 PM (175.117.xxx.251)

    저요. 한달이 3주죠. 1주일은 버리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9203 남편에게 정색하고 왜 그리 부정적인 말만 골라하느냐고 48 진심 2021/12/11 7,255
1279202 먹고살기 5 2021/12/11 2,373
1279201 우리엄마는 저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는걸까요? 84 ㅇㅇ 2021/12/11 20,280
1279200 귀여우신 할머니가 되신 친정엄마 8 2021/12/11 6,133
1279199 분당쪽 검사소들 검사중지ㅠㅠ 13 ㄹㄹ 2021/12/11 8,948
1279198 아이고 드라마 보다 뒷목 잡네요 6 ㅇㅇ 2021/12/11 4,694
1279197 분당우리교회-이재명에 대한 입장 29 집사사칭 2021/12/11 3,661
1279196 안방에 데스크탑으로 영화한프로 보고싶은데 1 00 2021/12/11 515
1279195 딸이 저보고 호주 동물 쿼카 닮았데요..ㅋㅋㅋㅋ 13 456 2021/12/11 3,115
1279194 40넘으니 급속도로 노화가.... 10 써니베니 2021/12/10 8,037
1279193 환자 선물 3 .. 2021/12/10 795
1279192 백분위가 95인데 1등급? 2 수능알못 2021/12/10 2,681
1279191 3차, 4차, 5차, 계속 백신을 6 .. 2021/12/10 1,724
1279190 그렇게 까탈스럽던 아들도 변하네요 2 시간이약 2021/12/10 3,099
1279189 화류계 출신 영부인이 있긴 있었네요 46 ㅇㅇ 2021/12/10 20,959
1279188 향좋은 바디오일 얼마까지 괜찮으신가요 3 야밤에 2021/12/10 1,526
1279187 이재명 "특검하자", 윤석열 "좋다&.. 12 ㅇㅇㅇ 2021/12/10 975
1279186 윤석열, 서울대의 '이재명과 동일 조건 강의요청' 거절 12 /// 2021/12/10 1,973
1279185 붉은 옷소매 의아한것 9 .. 2021/12/10 4,477
1279184 보일러 뭐가좋나요?? 11 w 2021/12/10 1,917
1279183 욕심이 많은 사람보면 9 ㅇㅇ 2021/12/10 3,702
1279182 옷소매 붉은 끝동이여~ 13 정조 앤 덕.. 2021/12/10 5,906
1279181 카카오페이 물량체크 2 주식요물 2021/12/10 1,858
1279180 40대 과식하고 자면 이런 증상 흔한가요? 2 사과 2021/12/10 4,757
1279179 기와 한옥 절 건축 어디가 좋은가요? 4 Julian.. 2021/12/10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