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불같이 연애 하고
연애 5년후
결혼해서 알콩달콩
아들, 딸 낳고
그냥저냥 잘 살고
나름 여러 코드도 잘맞고
했는데~~~
엄청 떠들며
정치, 경제, 연예
맘 참 잘맞았었는데....
언젠가 부터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
엇갈리는 시기 부터
늘 언쟁이 높아지고
화가 나서 거의 대화 싸움
이제 나름 터득한게
맞장구 끝~~
나랑 다른말 하면
그냥 무대응~~ㅎㅎ
근데요
오늘도 밥먹다 그 또라이 말하며
오늘 나온 썰을 이해 한대요.
미친놈
속으로 되네이며 무대응...
천불 나지만, 한마디 너어무 하고
싶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무대응 하니
그냥 혼자 그러다 말더라구요.
참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 인건
알았지만
남편이 그러니까
너무 한심해 보여요.
남자들 나이 먹으면
저렇게 생각이 없어지는지~~~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 넘게 한 세월 .. 그리고 조동연
미친놈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1-12-06 16:34:32
IP : 180.229.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가
'21.12.6 4:38 PM (1.217.xxx.162)들은게 가짜뉴스인지 어텋게 아나요?
원글님이 가짜뉴스를 진짜라고 알 수 있음.2. 글 읽어보니
'21.12.6 4:42 PM (61.38.xxx.14)남편이 보살 같은데요. 화법이 특이하시네요.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3. 딱
'21.12.6 4:58 PM (211.179.xxx.114)주어 목적어 없이 쓰셨지만 원글님 말 딱 알아듣겠는데요. 심정도 같아요.
4. 어쩌다
'21.12.6 5:11 PM (223.39.xxx.138)범죄도 아무렇지않게 옹호하는 세상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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