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는 2조위안(약 371조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작년부터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헝다는 세 차례나 유예 기간 만료 직전에 달러 채권 이자를 갚으며 디폴트를 모면했다.
하지만 이달 6일까지 총 8249만달러(약 976억원)의 달러 채권 이자를 갚지 못하면 공식 디폴트를 내게 된다. 헝다 계열사인 징청(景程·Scenery Journey)은 당초 채권 이자 지급일인 지난달 6일까지 2건의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는데 30일의 유예 기간이 이달 6일 끝난다. 헝다는 올해 추가로 4건의 달러화 채권 이자를 막아야 하고, 내년까지 상환해야 할 달러화·위안화 채권 규모는 74억달러(약 8조7500억원)에 달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12/05/4CCSCWP3WFHVRDSELOPEF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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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3000억원 채무 상환 어렵다”... 부도 위기에 中정부 전격 개입
ㅇㅇㅇ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1-12-06 00:17:10
IP : 175.194.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12.6 12:18 AM (175.194.xxx.216)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1/12/05/4CCSCWP3WFHVRDSELOPEFM64...
2. 헝다땜에
'21.12.6 2:14 AM (39.7.xxx.42)또 비트코인 떨어지나보네요.ㅋㅋ 낮에 반등하나 했는데
3. 결국은..
'21.12.6 4:28 AM (118.235.xxx.168)내일이 오는게 무섭네요.이미 에상한 일이지만..2008년에도 계속 예상했어도 갑자기 무너졌는데 말이죠ㅠ
4. 중국은
'21.12.6 9:49 AM (61.47.xxx.114)헝다뿐만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줄줄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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