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43284&page=5
저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고 가치가 변화하였다고 하지만
연애와 결혼은 사랑에 기초하거나 사랑이 동반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생각이 너무 순진 멍청한 생각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아니면 결혼도 원래 일종의 거래, 한 가지의 계약, 가치의 교환이었는데
제가 착각을 크게 한 거 같습니다. 그동안 사랑을 해보지 못하고
고백 단계에서더 나아가지 못했는데 이런 착각을 해서 그랬나 봅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글로써 사랑 연애 결혼을 배우네요…
내가 그렇게 잘 해주고 그렇게 표시해도 반응이 없었던 이유도
오늘 알았네요… 가치를 높이지 못하면 그냥 계속 이대로 결혼
못하고 살게 되는 거네요.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남친 바람핀 글 보는데
mhn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21-12-05 19:12:35
IP : 39.7.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21.12.5 7:22 PM (1.126.xxx.136)모솔아재님, 손으로 다 꽉 쥐려 하지 마시고 편하게 손바닥 펴서 오는 거 막지 말고 가는 거 잡지마쇼..
원하는 것 비쥬얼화 해보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매일매일이 되시길요2. 음..
'21.12.5 7:40 PM (1.227.xxx.55)남자 입장도 마찬가지일걸요.
나보다 조건 안 좋은 여자 만나면 내 능력에 감사하고 살줄 알았는데
도무지 만족도 없고 불평불만 가득.3. 어휴
'21.12.5 7:59 PM (114.203.xxx.133)82에서 연애를 배우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 또 있을까요
4. 사랑
'21.12.5 7:59 PM (223.38.xxx.101)그러니까..그 사랑이 어디서 기인하느냐 따져볼 필요가 있죠
넌 날 왜 사랑해? 이런질문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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