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겨가 리듬체조처럼 되버렸네요;;;
1. ??
'21.12.4 1:10 PM (115.140.xxx.145)스케이트가 가벼워지면서 체구는 작아지고. 폴짝폴짝 대회가 되어 우아함이 사라졌어요
2. ...
'21.12.4 1:1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결국 저렇게 될걸 그걸 못 기다리고 연아 금메달을 강탈 ㅠㅠ
3. ..
'21.12.4 1:22 PM (39.7.xxx.21)원래 리듬체조나 피겨나 모두 사양돼가는 마이너 스포츠죠.
서구문화에 대한 동경과 천재의 출현으로 한국에서 잠깐 붐이 일었을 뿐.. 원래 소수 국가에 좌우되는 작은 동네였어요.4. .....
'21.12.4 1:51 PM (125.176.xxx.90)이런 얘기 하지 맙시다.
연아가 처음에 3 3 들고 나왔을때
2회전이나 뛰던 이탈리아 코스 뭐시기 선수가
피겨가 서커스가 되고 있다느니 자기는 예술 한다느니
했는데 돌아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발언 이었죠
피겨도 스포츠라 기록경신하는 경기이고
테크닉은 인류가 발전 할수록 더 늘수 밖에 없어요5. ㅡㅡㅡ
'21.12.4 2:45 PM (220.95.xxx.85)기술이야 당연히 업그레이드 되고 러시아의 경우 4살부터 국가 전폭 지원이니 당연히 걸출한 선수가 나올수밖에 없는데 지금 체형변화 없는 어린 선수들이 치팅 써서 4회전 뛰는 상황이라 사실 겉으로만 발전한 상황이고 그나마 어린시절에 하도 고난이도 뛰다보면 저중에서 부상 나오고 17세 이후에 체형 커지면 무너질 선수도 눈에 보이네요
6. 동감이요
'21.12.4 5:17 PM (121.162.xxx.202)잘하는거 백프로 인정하는데
뭔가 발레를 보는듯한 우아함&예술성이 없달까
손 위로 올리고 뛰는것도 한두번 이지
줄기차게 그러고 있으니 그도 식상하고, 선수층도 너무 좁고요7. ..
'21.12.4 5:33 PM (118.235.xxx.100)20대 초반이면 은퇴하는 것도 빠르다싶었는데,
러시아 피겨선수들은 17을 넘기면 몸이 무겁고,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막 넘어온 1-2년이 전성기더라구요.
기술력의 발전도 좋은데, 시니어선수들의 우아한 예술력이 사라져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