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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를닮은사람 마지막이요~

ㅇㅇ 조회수 : 5,803
작성일 : 2021-12-03 00:04:38
희주가 우재가 전에 말한 호수의 종소리를 듣게된다는건가요?
결국 다버리고 영혼이 깨끗해졌다는??
IP : 115.41.xxx.5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1.12.3 12:0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무슨 드라마가 마무리가 저런가요 ㅎㅎㅎㅎ
    머리나쁜 사람은 이해를 못하겠네.
    죽으려고 했는데 저수지 물이 다 빠져서 트렁크 드러나서 못죽었다는 건가....

  • 2. 저도 궁금
    '21.12.3 12:06 AM (182.221.xxx.106)

    전 그 버린 트렁크를 본줄

  • 3. ..
    '21.12.3 12:0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희주 벌받나요? 본인도 고통받아야할텐데..

  • 4. 몰입
    '21.12.3 12:07 AM (61.105.xxx.11)

    그러게요 마지막 표정
    뭔가 보면서 놀라고 깨달음을 얻은듯
    드라마 넘 잘만들었네요
    수작이에요

  • 5.
    '21.12.3 12:07 AM (1.232.xxx.65)

    해원은 죽은건가. 산건가.

  • 6. . .
    '21.12.3 12:07 AM (175.119.xxx.68)

    트렁크 어디에 버렸죠
    호수에?

  • 7. 후라이팬
    '21.12.3 12:07 AM (221.146.xxx.184)

    누가 마지막 이해되게 설명좀 해주세요~
    보고도 이해가 안되네요

  • 8. 누구냐
    '21.12.3 12:09 AM (221.140.xxx.139)

    해원이 전시회 하잖아요
    안죽...

  • 9.
    '21.12.3 12:09 AM (180.224.xxx.146)

    저두 물빠져서 트렁크 나타난줄 알았어요.

  • 10. 혜원
    '21.12.3 12:09 AM (118.219.xxx.22)

    혜원이는 살았죠 첫 작품전 열었자나요

  • 11. 우재시신담은
    '21.12.3 12:10 AM (182.221.xxx.106)

    트렁크가 나온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봤는데… 땅위에 덩그러니.. 있던..

  • 12. 혜원
    '21.12.3 12:10 AM (118.219.xxx.22)

    마지막장면은 이해 못하겠어요 우재가 이야기한 종소리를 들었다? 인가요?

  • 13. 진짜
    '21.12.3 12:10 AM (115.140.xxx.229)

    망작인거 아닌가요?
    끝까지 본 게 아깝네요ㅠ.ㅠ
    우재가 죽어도 아무도 찾지않다니..

  • 14. 에혀..
    '21.12.3 12:11 AM (223.38.xxx.221)

    그러길래 첨에 사과를 잘 하던지..아일랜드 가서 손편지 보내던지 하지..
    해원은 살아서 그림그리기 시작했나봐요..한나가 해원이 독일어 배울때 이름..

  • 15. 유명한
    '21.12.3 12:11 A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조각가를 죽였는데 조사도 안하고 요양원에 취업을 했는데 어떻게 몇년을 못찾을수있는건지....ㅎ

  • 16. 누구냐
    '21.12.3 12:12 AM (221.140.xxx.139)

    부제를 짓는다면 죄와 벌..?

    남주 연기가 지못미라서 긴장감 1도 안들었던 게 안습.

    고현정이 죄에 비해서 너무 벌을 안 받는 듯하고.

  • 17. ....
    '21.12.3 12:12 AM (211.206.xxx.204)

    앞부분 그 처리하는 부분만 못봤는데
    느낌상 거기에다 버리고
    언제나 그를 느끼고 그와 함께 한다는것 아닌가요?

  • 18. ....
    '21.12.3 12:13 AM (223.38.xxx.221)

    도망간걸로 보이려고 불륜 암시 사진 쫙 풀었잖아요..

  • 19. ..
    '21.12.3 12:13 AM (118.219.xxx.22)

    남편만 불쌍하네요

  • 20. ..
    '21.12.3 12:16 AM (223.38.xxx.221)

    남편은 사람 차로 치고 벌 안받았으니 적당히 받은거 같아요..

  • 21. ...
    '21.12.3 12:1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상상못할 바닥으로 갔으니 못 찾았겠죠.
    요양원 조무사로 숨을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사모님이 갈만한 곳을 찾았겠죠.
    남편도 불쌍하지 않아요.
    살인미수 아니었나요?
    생각보다 수작이라 놀랐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고현정이 죽어라 다이어트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맞네요.

  • 22.
    '21.12.3 12:19 AM (61.105.xxx.11)

    정희주는 평생 자식 못보고
    숨어지내면서 죄값 받는거죠

  • 23.
    '21.12.3 12:19 A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삶을 재건하는 방법은 결국 상대를 향한 집착이 아닌, 나를 되찾는 것. 아직 남아있는, 사랑해야 할 아름다운 것들에 눈을 돌리는 것. 이미 생긴 상처는 없앨 수 없고 이전의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빌어먹을 이 세상을, 보란 듯이 끈질기게 살아내길 바랍니다. 이 이야기에 해피엔딩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mway2.tistory.com/2549 [MWAY BLOG2]

  • 24. ..
    '21.12.3 12:20 AM (106.101.xxx.189)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본 수작이네요
    그동안 진짜 잘봤어요..

  • 25. 누구냐
    '21.12.3 12:20 AM (221.140.xxx.139)

    해원이 엄마랑 김상호 배우만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받은거네요

  • 26.
    '21.12.3 12:21 AM (222.114.xxx.110)

    종소리 환청 듣는거 스스로 용서했다는 의미 아닐까요?

  • 27. 오호
    '21.12.3 12:22 AM (61.105.xxx.11)

    오랫만에 드라마에 몰입했네요
    마무리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고현정이 죽어라 다이어트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맞네요2222

  • 28. 진짜
    '21.12.3 12:25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주조연 캐릭터 하나하나 이야기들이 살아있고
    끝까지 마무리 잘됐네요...
    몰입감 최고였어요
    소설도 좋았는데 각색도 진짜 잘한듯

  • 29. 종소리
    '21.12.3 12:27 AM (118.235.xxx.35)

    마지막 장면 고현정에게 들리는 종소리는 죽음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정희주 자살.

    해원이는 살아서 그림 다시 시작하고 잘살고 있고,
    희주와 우재는 바람나서 둘이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고
    그동안 희주 가족들은 희주 없이도 잘 살고 있는 것 확인하고
    정희주가 죽는 거죠.

    마지막에 정희주에게 들리는 종소리는 이승이 아닌
    우재가 있는 저승의 종소리.

  • 30.
    '21.12.3 12:29 AM (221.153.xxx.233)

    희주가 한 잘못에 비해 그 죗값이 약한거 아닌가라고 잠시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사랑하는 남편 자식 못 보고 숨어사는거 사는거 같지않은 지옥일 듯.
    드라마 재밌게 잘 봤어요

  • 31. 저도
    '21.12.3 12:31 AM (211.117.xxx.19)

    재밌었어요. 유치뽕짝하거나 지나치게 잔인한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네요. 정희주는 자신만의 감옥에 갇혀 조무사로 숨어 살아가는게 벌받는거 아닐까요?

  • 32. ..
    '21.12.3 12:32 AM (115.140.xxx.145)

    여기서 내 이야기는 끝난다...한후 종소리
    저도 자살같아요
    쓰레기장 같은 곳에서 쭈구리고 초라하게 담배 피우던 모습
    낚시터에 누워있을때 드러난 여행가방 같은것
    죽음밖에 답이 없는듯한 풍경까지
    전 책보다 드라마 결말이 더 맘에 들어요

  • 33. 죽음
    '21.12.3 12:38 AM (118.235.xxx.35)

    낚시터 물 빼고 우재 시신이 드러나면
    희주가 더이상 숨을 수 없어요.
    우재 죽음이 드러나면 희주 행방을 경찰이 찾을테고
    그러면 딸이 살인에 연루된 것도 드러나겠죠.
    더구나 해원이 살아있으니까.

    희주가 딸이 한 일을 스스로 덮어쓰고 죽는 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 34. ..
    '21.12.3 12:42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았고요
    연출도 진짜 끝내줬어요ㅠ

  • 35. 하늘빛
    '21.12.3 12:55 AM (125.249.xxx.191)

    잔인한 장면 못보는 터라 스킵했는데 만년필은 딸이 꽂은건가요?

  • 36. . .
    '21.12.3 12:58 AM (175.119.xxx.68)

    스치듯 지나가면서 칼빵하는거 tv에서 안 보여줬음 좋겠는데

  • 37. ...
    '21.12.3 1:01 AM (106.102.xxx.172)

    잔인한 장면 못보는 터라 스킵했는데 만년필은 딸이 꽂은건가요?

    ㄴ 넵.

  • 38. 누구냐
    '21.12.3 1:02 AM (221.140.xxx.139)

    근데 아직은 지옥이 아니라잖아요
    생각보다 잘(?) 사는 듯해서 쫌.

    게다가 해원이 전시회 광고를 볼 정도라면
    설정 상 도심이라는 건데 이게 좀 설정이...갸웃.


    잠깐이지만 장혜진님, 시누이네 부부 이야기도
    찌릿~ 했어요.

  • 39. 원작은
    '21.12.3 1:06 AM (1.231.xxx.128)

    희주가 해원이를 차사고로 위장해 죽이는거네요

  • 40.
    '21.12.3 1:08 AM (211.205.xxx.62)

    해원은 누가 찌른건가요?

  • 41. ….
    '21.12.3 1:14 AM (116.122.xxx.137)

    ㄴ 주영이 아빠

  • 42. 하늘빛
    '21.12.3 1:26 AM (125.249.xxx.191)

    해원이가 그렇게 사랑한 우재 죽음을 묻어주는게 이해안되네. 사랑 아니라 그냥 집착이었나...

  • 43. .............
    '21.12.3 4:03 AM (121.132.xxx.187)

    해원이가 그렇게 사랑한 우재 죽음을 묻어주는게 이해안되네. 사랑 아니라 그냥 집착이었나...22

    웬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과거처럼 너를 찾지 않고 내 인생을 살거라는 새로운 시작... 진정한 복수죠.

  • 44. mm
    '21.12.3 4:2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119를 부르면 될것을..
    정당방위잖아요

  • 45. ...
    '21.12.3 4:28 AM (39.7.xxx.185)

    아마추어들이 허세에 쩔어서 만든 드라마 같아요.

  • 46.
    '21.12.3 6:28 AM (219.240.xxx.130)

    자살이라고 느껴지던데 용서는 아니고요
    영혼이 맑아진건아니고 자신의 가족사진을보고 자살한거 아닐까요

  • 47. 저도
    '21.12.3 2:07 PM (221.165.xxx.102)

    자살로 생각했어요.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라고 했으니까요

  • 48. 정말잘봤어요
    '21.12.3 9:22 PM (124.53.xxx.33)

    마지막 장면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았는데, 내 이야기가 끝이라는 말과 종소리는 자살을 의미할 수도 있겠네요. 미스터션샤인 다음으로 몰입해서 봤어요. 제 기준에는 잘만든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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