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돌려봤어요

[진학사]

수시가 불안해서 가채점 점수로 진학사 결재해서 돌려봤어요
이번년도는 3년치 결과가 의미 없나봐요
3년치 입시결과는 모두 최초합 뜨는데 올해는 4칸으로 불합
그런데 3년 입시결과 4칸 80프로 추합합격

7.6칸은 최초합 뜨는데 막판되면 보통 칸수 더 내려가나요?
진학사 합격예측 볼때 칸수말고 추합이 몇칸까지 됐는지도 봐야 하는건지요?
그리고 수시이월 인원이 보통 한자리숫자던데 몇십명 되는 학교 학과는 예상인원이라도 진학사에서 뭔가 통계치가 있어 그런건가요?
아님 수시이월인원 거의 안맞는건가요?
아이가 꼭 가고 싶은곳 수시교과로 냈고 최저는 넉넉히 맞췄어요
뽑는인원이 많은 학과인데 정시를 보니 수시이월인원이 반도 넘게 예상되어 있더라구요
수시미달 사태가 난다는건지? 그냥 무시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ㅎ]

올해 입시가 달라져서 변수가 많을꺼예요 수능성적 나오면 그때 다시해보세요 등급컷도 아직정확하지도 않고 근데 얼마짜리하셨어요? 저도 해야하는데 성적나오면 구입하려고 저희 성적을 몰라요 보통 성적나오면 많이 떨어진다고해서 고민 ㅠ

[10만원]

만원쿠폰 받아 가장 비싼걸로 했어요
가채점과 안맞을까요? 어차피 지금하나 나중에 하나 가격은 동일해서 일단 가채점점수로 어느선 가능한지 돌려보고 있어요 그런데 가나다 나뉘니 쓸곳이 진짜 한정되어 있네요 ㅠㅠ

[낙지사, 진학사]

조금만 있으면 윤도영 선생님이 진학사 보는 법 동영상 올린다고 했어요. 꼭 참고하세요.
잘되시길 바랍니다.

[00]

저도 가채점 넣고 돌려보는데
작년에는 아이 점수면 최초합이었는데 올해는 추합이 뜨네요
이과 공대 보고 있는데 작년보다 컷이 올라가려나요 ㅠㅠ

[---]

지금 돌리는건 아무 의미 없어요.
지원할 아이들이 어느정도 들어와야 데이타베이스가 만들어 지니까요.

[소라]

통합수능으로 수학 고득점자가 이과에 몰려있어서 이과 상위권 정시컷은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약대 모집정원 늘어서 대학가기 수월해질거다라고 입시설명회 한거 다 안맞을거에요. 작년 건동홍 점수면 올해 서성한 간다는 소리도 개소리구요. 약대 노리고 반수생,장수생
대거 들어와서 현역에겐 최악의 상황입니다

[소라]

주변에 수능본 올해 고3들은 다 반수 얘기해요. 내년엔 좀 수월할거라고요. 올해는 통합수능에 약대 학부 첫해라 다 모른다 그러니 한번
더 업글해보지뭐. 게다가 슬프지만 내년 고3들은 코로나 입학생들이라 좀 해볼만하다나 뭐라나 ㅠㅠ 계속 재수 반수생만 양산하는 입시에요. 아이들 측은해요

[이과]

정말 이과공대는 점수 확 올라갈까요?
대부분 4칸 나오는곳들 3년입결은 전부 최초합 추합으로 됐네요 지금은 의미 없겠지만요

[움]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르는데 올해 이과 응시인원이 늘었어요
약대 정시 늘어난 숫자보다 더
그러니 같은 누백이어도 작년엔 붙었는데 올해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100명 중 10프로가 10명이면 150명 중 10프로는 15명이니
최상위권은 그렇고
최상위 재수생들이 약대까지 보고 안 되면 연고공을 어느정도 쓰냐에 따라 합불 라인이 정해질 걸로 보이고
그럼에도 그 아래 라인부터는 예년보다 정시가 수월할 걸로 보입니다. 의미있는 누백은 최성위이고 아래는 어차피 비슷한 수준의 경쟁일테니

[소라]

연고공이랑 서성한 간판과들은 더 치열해질 거라 봅니다.
건동홍라인 이하부턴 좀 수월해질지도요.게다가 건동홍 공대 점수로 중경 상경계 교차지원하고 반수 카드 쓴다는 케이스도 많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