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건희'는 국민의힘에서 이제 입에 올릴 수조차 없는 금기어
"어휴, 말하지도 마. 거기랑은 엮이기도 싫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묻자 캠프 관계자가 손사래부터 쳤다.
그의 말처럼 캠프 내에서 '김건희'라는 이름은 금기어 로 통한다.
2. 尹후보는 '개사과 파문'을 실무자(?) 탓으로 돌렸지만 김건희씨 작품이었다
"캠프 내부에서 해당 SNS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진 사람은 없었고,
김건희씨측에서 SNS 계정 운영권 을 갖고 있었다."
"캠프 내에서조차 (실무자 탓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반론이 뒤따랐다.
윤 후보가 속옷 차림에 침대에 누워서 찍은 사진 등은 실무자 선에서 할 수 없는 행동들로,
김씨가 사진을 찍고 문구를 다듬는다 "....
"문구도 "안녕하새오. 토리애오"라는 등 이른바 '고영희(고양이) 말투'를 써
친근함을 부각하는 등 김씨가 아이디어를 내고 관리 "...
3. 김건희측은 대선캠프와 별도로 움직여왔다.
"토리스타그램 관리는 윤 후보 캠프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었다 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4. 尹후보가 계정 4개중 '1개(!)'만 공식캠프에게 운영권을 주고
나머지는 부인에게 맡기겠다는 통보를 해오자
홍보·미디어총괄 본부장을 겸임한 이준석 대표도 격분했다.
5. 김건희 논란이 계속 불거지는데 모든 것이 비밀이니 캠프도 답답.
"아는 게 있어야 대응을 할 텐데 김씨 행보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면서 (캠프측은) 답답함마저 토로하는 상황이다"
6. 尹후보는 애처가, 아내가 하자는대로 움직이니 다들 쉬쉬.
"윤 후보가 생각보다 애처가다. 아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하는 편 "
"김씨 관련해서 윤 후보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 한다. 언급하는 게 안 좋을 것 같다" (당 관계자)
** 이미 '김건희 (& 친오빠) 서초동 비선조직'이 별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모습만 안 보일뿐 이번 대선에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는 것이죠.
최근 윤씨의 괴상한 대권행보는 그쪽 입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이명박 최측근이자 국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재오 영감이 최근에 했던 말이죠.
"윤석열 후보는 부인 문제가 당락을 결정할 겁니다."
출처: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