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재택근무중이고 가끔 직장에 가지만 사람들하고 오래 만나지 않고 접촉도 별로 없어요.
저희 둘다 게으르고 겁이 많아서 아직 백신 접종 완료를 안했고, 의심이 많기도 해요. 저는 1차는 맞았고 2차가 곧 잡혀있는데 요즘 돌아가는 거 보면 백신 소용있나 싶어서 안맞을까 봐요. 1차는 무사히 넘어갔지만 2차는 어떨지 모르고 장기적 영향도 모르는 상황에서 돌파감염 횡행하고... 이게 뭔 일인지 모르겠어요.
물백신 맞고 싶지도 않네요
혹시라도 맞고 후유증 생기는것도
두렵고요
1차 맞고 어? 별 부작용 없네 다행이다 했는데 이틀후에 부정출혈.. 생리한 지 일주일여밖에 안 지났는데 호르몬이나 생식기관까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이걸 두번 세번 부스터도 몇차까지 계속 하다간 몸 망가질것 같네요. 이걸 강제한다는 게 맞는건지 참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