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새 교과서 받아들고 나면
국어책부터 열어서 그림보고 했었어요
새책 받아들면 그게 제일 재미있더라고요
지금은 거래처에서 저한테 오는 탁상달력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새 달력에 어떤 그림이 있나 그거 구경하는게 재미에요.
은행달력 세무서달력 업체달력등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저한테 오는 이 거래처 달력이 제일 좋아요
재질도 살짝 까슬한 (글씨 잘 써지는) 재질이에요
코팅된 듯한 재질은 전 별로인데
이 탁상달력은 재질도 맘에 들고
첨부된 그림도 예뻐서 좋아요
작년엔 작가의 그림 이었는데
올해는 사진작가의 사진이 실려 있네요.
새 달려 받아들고 보니
이제 올해도 한달 좀 안남았고
벌써 또 내년이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