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이란게…
가난이라는게 참 무서운거 같아요.
돈이 없고 있고 이런게
시각을 많이 좁아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물론 가난을 극복하고 능력을 쌓는 사람도 잇지만
가난하기 때문에 더 인간적이기 보다는 ..
악해지기도 쉽고, 참 인간다움을 누리기
어렵기도 하고요..
자본주의 시회이니
당연하지만요..
1. ㆍ
'21.11.30 6:0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특히 지금은 애들이 가난한 티 내면
무리에 끼워주지도 않고 경험도 제한적으로밖에
할 수 없어서 학습능력에서 불리해요2. ...
'21.11.30 6:08 PM (112.214.xxx.223)어릴때부터 기회를 박탈 당하죠
부모는 돈 드니 하지말라 하고
선생은 가난한 집 아이니 권하지 않고3. 하
'21.11.30 6:08 PM (117.111.xxx.253)맞아요 수시로 공유도 많더라고요 ㅠㅠ 카톡이나 sns으로요 ㅠㅠ
4. 그게요
'21.11.30 6:10 PM (222.96.xxx.192)결국은 성격이 팔자가 맞는것 같아요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또다른 사람은 그게 발전의 동력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일반화 시킬순 없겠지만
보통 타고난 기가 약하고 성격자체가 순하고 순응적인 사람들은 부정적 영향을 직통으로 받아서 쉽게 자포자기하거나 내 주제에 무슨. . 같은 부정적인 생각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 기쎈애들은 사막 한복판에 떨어뜨려놔도 알아서 잘 살 스타일들이니 환경에 아랑곳없이 하고픈대로 하고 살더군요5. .....
'21.11.30 6:16 PM (88.130.xxx.198) - 삭제된댓글시쳇말로 보고 배울 게 없는 거죠.
문화자본의 부재.
타고난 깡이 좀 있음 주먹 불끈 쥐고 지가 어디든 기회를 낚아챈다지만...
그게 쉬우면 사람이 아니죠.6. ..
'21.11.30 6:17 PM (175.223.xxx.178)윗님 저네요 기가 약해서
부정적인 영향은 직통으로…ㅜ7. 음
'21.11.30 6:44 PM (182.216.xxx.215)걍 도전을 좌절시키죠
애초 시작하기도 무서운 무력감
지금은 돈만있으면 별별 경험을 다하잖아요 간접경험 하면서 동기화도 되고
무서운거에요 사다리걷어차기8. 맞아요
'21.11.30 6:56 PM (58.121.xxx.69)시야가 좁아져요
물론 잘난 사람이야 어디서든 잘하겠죠
보통애들은 큰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단순히 공부나 이런 걸 떠나서도
문화적 향유도 있고
내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볼 수도 있으니 돈이 좋아요
하다가 안되는 거랑
아예 시작도 못 해본 거는 너무 다른 거 같아요
거기다 요즘은 삼시세끼 먹는 걸로 좋아죽는
세상이 아니라 돈이 있어야 인생이 즐겁지 없으믄
그냥 끝인듯9. 구구절절
'21.11.30 7:32 PM (210.204.xxx.152)맞는 말인데...
뭐 어떡하겠어요.. 누군가 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는 모든 사람이 상위 5프로가돼야 행복할수ㅜ있다는점...에 공감.ㅋ10. ..
'21.12.1 10:35 AM (39.115.xxx.148)뭔가의 시행착오의 기회 박탈은 맞다생각해요 기라도 쎄야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