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면 전문직이건 뭐건 그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기술을 익히고 경험을 쌓기에 한눈을 팔 수 없는
아주 치열하게 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과학자 의사 등등의 직업에서는 더해요
그런데 다른 분야로 특히 정치권으로 눈을 돌렸다는 이야기는
결코 좋게 보여지지는 않아요
자기 분야에 싫증이 났거나, 일찌감치 능력의 한계에 도달했거나
둘 다 이거나 일겁니다
이준석도 30대 초반에 정치판에 뛰어 들었는데 이 사람은
현재 우리나라의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권이 취향에 맞는지 아니면 나름 꿈이 있었던지
자발적으로 선택한 경우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분명히 있을테지만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도 부족하며
자신을 향한 성찰이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
20대 30대 심지어 10대가 국민의 삶을 주무르는 정치를 한다는 건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