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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몇살까지 크나요?

ㅇㅇ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21-11-29 20:36:40
작년 이맘때 대략 5개월에서 8개월가량 된 여자아이를 길에서 데리고 왔어요 작년에 몸무게가 2.4킬로정도 였고 현재는 3.4~3.5정도 나가는데 다 큰건가요? 그리고 사료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먹어요. 새우 삶은거를 줘도 안 먹고 고등어 삶은거 소고기 구운거나 삶아서 찢어줘도 냄새만 맡고 안 먹어요. 츄르만 하루에 한 개씩 간식으로 먹더니 요즘은 그것도 안 먹어요 사료는 하림 리얼 어쩌구 하는거 먹이는데 사료만 먹여도 상관 없는건가요? 품종은 병원에서 스코티쉬 폴드라 그러던데 그 종이 식탐이 별로 없는건지 사료만 먹여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이 품종이 관절이 약하대서 관절튼튼해지는 간식도 먹여볼려고 샀는데 입에도 안 대네요
IP : 121.159.xxx.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이면
    '21.11.29 8:40 PM (106.101.xxx.44)

    다컸어요
    저희집냥이도 사료랑 츄르만 먹는데 건강해요
    고기 생선 입에도 안댑니다
    근데 요거트는 좋아해요 ㅋ

  • 2. 우리집
    '21.11.29 8:41 PM (118.235.xxx.30)

    울 고양이는 여아인데 한살 때 데려왔는데 엄청 커서
    다 큰거가보다 했는데 나이드니 8키로 되고..
    이젠 8살인데 10키로는 되는것 같아요. 올해부터는 배가 너무 나와서 배쪽에 털이 안나요...
    골격도 계속 커져서 한살때 썼던 이동장 작아져서 네살때 산 중형 이동장. 거길 올핸
    들어가면 쭈구리고 있어야 하니 안들어가려고 해서
    큰 유모차를 샀어요 ㅠ

  • 3. 사료냥이
    '21.11.29 8:43 PM (112.151.xxx.3)

    다컸어요. 1년정도 되면 성묘더라구요.
    저희 고양이도 길냥이인데 오로지 사료밖에 안먹어요. 추르도 안먹고 먹이려면 도망다니구요. 간식 말고 사료 잘 먹고 물 잘먹는게 건강에 제일 좋대요.

  • 4. ㅇㅇ
    '21.11.29 8:44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만 두살까지는 체격이 커지고 성장하던데요
    나이들면서 운동양 줄어들면 살도 많이 쪄요

  • 5. 우리집
    '21.11.29 8:47 PM (118.235.xxx.30)

    위에 우리집 고양이는 여아기 아니라 남아네요..;;
    이동장이 몇년지나면 작아서 못들어갈 정도로 몸집이 계속 커졌네요

  • 6. ......
    '21.11.29 9:03 PM (211.36.xxx.78)

    냥이마다 다른데 두살까지는 키크며 골격이 자라긴하더라고요
    (수컷 덩치큰 애는 세살까지도 자라더군요. )

    그후엔 살이쪄서 커져요ㅎㅎㅎ
    간식안먹어도 사료잘먹으면 건강엔 더 괜찮아요

  • 7. ㅇㅇ
    '21.11.29 9:04 PM (125.191.xxx.22)

    고양이가 10키로요?? 종이 뭔가요? 저희집 코숏은 10살 6키로인데도 뚱냥인데

  • 8. ..
    '21.11.29 9:0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집님.. 그쵸??
    여아가 10키로 육박이라셔서 대체 종이 뭘까했네요 ㅋ

  • 9. ......
    '21.11.29 9:06 PM (211.36.xxx.78)

    저 키크고 다리길고 골격자체가 큰 고양이 9.5키로
    키웠어요 ㅋㅋㅋ
    점프를 그리 좋아하더니 마구마구 길어지더군요
    얼굴은 정말 작은데 ㅎㅎ
    사람도 그래서 키크려면 농구하라는건가 보다 햇어요

  • 10. 우리집
    '21.11.29 9:09 PM (118.235.xxx.30)

    페르시안이이에요 중성화 한 남아에요
    엄청 큰데, 전에 다른집에 탁묘맡긴적 있는데 그집 페르시안(남아)이 더 컸어요. 손이 울집 냥이 손보다 더 컸어요.

  • 11. ...
    '21.11.29 9:09 PM (58.148.xxx.122)

    우리집 길 출신 냥이 7개월 즈음에 왔는데
    2.6킬로 암컷

    중성화 후 살이 푹푹 찌더라고요.
    금방 4킬로 됐어요.

    그후 사료를 실내묘 용으로 바꿔서인지
    이제 몇 년이 지나도 계속 4킬로에요.
    요즘은 다른 사료로 바꿨지만 계속 4킬로.
    사료만 먹고 식탐도 없어요.
    수컷이 좀 더 찌는 거 같아요.

  • 12. .....
    '21.11.29 9:10 PM (211.36.xxx.78)

    ㄴ 마자요 수컷이 더 많이자라고 살도 더쪄요

  • 13. ..
    '21.11.29 9:39 PM (14.32.xxx.169)

    보통 일년정도면 다 크더라구요~
    스코티쉬폴드라면 작은편인거 같아요. 세미코비체형이고 중형묘라 몸무게가 작게나가는 종 아니거든요~ 암컷이 보통 작긴해요.
    근데 개묘차가 있어서 몸무게게 너무 신경안쓰려도 되요. 작고 입짧으면 을마나 가려먹나 몰라요 ㅎㅎ
    습식캔 주식캔 여러가지 시도해서 잘 먹는거 찾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이러다 집사가 캔따개가 되는거죠ㅋ)
    관절은 영양제로도 시도해보세요. 습식캔에 섞어서. 이것도 귀신같이 알고 안먹기도 하고요. 여러 시도를 하는수 밖에 없더라구요~

  • 14. ㅇㅇ
    '21.11.29 9:52 PM (121.159.xxx.2)

    바쁘신 와중에도 댓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그렇군요 간식 먹는거 크게 걱정 안 해도 되나보네요 저희아이도 올 초에 중성화했어요 데려오자마자 발정이나서 울기도 울거니와 너무 힘들어해서요 습식,건식캔, 관절영양제도 알아봐야겠네요 그리고 똥이 좀 된 듯 한데 요거트도 한 번 먹여볼까요?ㅎㅎ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5. ㅇㅇ
    '21.11.29 9:54 PM (121.159.xxx.2)

    우리집님 고양이가 10킬로는 된다니 들기도 무거우시겠어요ㅎㅎ

  • 16. 관절이
    '21.11.29 10:09 PM (61.254.xxx.115)

    안좋은 종이니 살안찌고 날렵하게 유지하는게 좋죠 영양제 먹는것보다 날씬한게 낫죠 애들이 약먹는거 다 싫어하니깐요 글고 사료만 먹는다니 오히려 잘됐어요 사료만 먹는애들이 오래산다고 수의사샘이 그러던걸요

  • 17. 꿀잠
    '21.11.29 10:16 PM (112.151.xxx.95)

    저도 한번도 6킬로밑으로 고양이를 안길러봤네요. 지금 현재 울 고양이는 노묘가 되어(13살) 입맛이 떨어진건지 5킬로 되었습니다 전에 7킬로였음 ㅠㅠ

  • 18. ..
    '21.11.29 10:28 PM (223.38.xxx.159)

    다 컸네요
    종마다 다른것같아요
    울집냥이는 처음 울집에 왔을때
    머그컵에 들어갔는데
    지금 14살 3.8키로쯤 되네요
    3.5가 적정무게인듯해요
    샴이고요 주워왔어요

  • 19. 저기
    '21.11.30 6:34 AM (180.68.xxx.158)

    집사님들...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할때는 최소한
    줌인에 사진도 좀 올리고...
    응.
    뭐 그래야되는거 아닙이까?
    주인님들 확대하는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그분들 미모를 만천하에 공개합시다.쫌.

  • 20. ㅇㅇ
    '21.11.30 6:37 AM (121.159.xxx.2)

    사료만 먹어도 영양상에는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어 글을 올렸는데 사료만 먹어도 아니 오히려 더 좋다니 다행이고 좋네요 그리고 한 번도 실울을 본적은 없는데 샴고양이가 생각외로 종 자체가 작은가보네요

  • 21. ㅇㅇ
    '21.11.30 6:40 AM (121.159.xxx.2)

    저기님 ㅎㅎㅎ 그러게요 좋은 의견이신데 폰으로도 올릴수 있나요? 그리고 왜케 일찍 일어나신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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